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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7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3.02.19 (화)
ㆍ우주에서 온 신비의 돌! 운석을 쫓는 사람들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대기업 CEO, 반찬가게 사장되다!
ㆍ외국인 관광 해결사, 미소국가대표 이수씨!   
ㆍ스리랑카에 한의학을 꽃피우다

[현장]
 우주에서 온 신비의 돌! 운석을 쫓는 사람들
지난 15일 러시아 중부에 운석우가 쏟아졌다! 이번 유성우 357억 원 상당의 피해와 1200여명의 사상자를 속출하는 비극을 낳았는데, 이 와중에  사고 현장에는 운석 파편을 찾아 비싼 값에 팔아넘기려는 '운석 사냥꾼들(Meteor hunters)'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과학적 가치와 더불어 그 신비로움과 희소성으로 부르는 게 값이라는 운석! 이 운석이 며칠 전 강원도 어느 산자락에서 발견됐다는데? 그 발굴의 현장을 찾아가 운석의 정체를 파헤쳐 본다! 뿐만 아니라 50여 년 동안 187개국을 돌며 무려 670종의 운석을 수집했다는 세계 최고의 운석 수집가를 만났다! 평생에 한 번 마주하기도 힘든 운석이 수천 개! 그 값어치만 해도 천억 대를 호가하는 진귀한 운석들이라는데... 그리고 건강에 효험이 있다며 비싼 값에 팔리는 운석도 있었는데, 과연 진짜 운석일지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보았다. 도대체 운석이 뭐기에! 핫이슈의 현장에서 취재했다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가 차량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갔다! 경기도 한 자전거 동호회의 열혈 회원 제보자가 보내준 블랙박스 영상에는 안양호수의 멋진 자전거 도로가 펼쳐진다. 그런데 갑자기 물 속으로 돌진하는 자전거! 제보자의 출근길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한편 지난 설 연휴가 끝나고 제보 된 영상 중에는 눈길 사고가 유난히 많았는데... 연휴 기간을 전후로 내렸던  폭설 때문! 눈길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영상 하나, 한 제보자의 영상 속에는 도로 위의 눈을 제거하는 제설차량의 전복사고가 담겨있었는데! 제설 차량 뒤는 안전할 것 이라 믿으며 제설차량 뒤를 저속으로 따르던 제보자는 덩달아 사고를 당할 뻔 했다고 하는데... 폭설과 얼어붙은 도로면 때문에 발생한 다양한 눈길 사고를 모아봤다. 더불어 남은 겨울! 눈길에서의 안전운전을 위해 주의할 점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확인해보자.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블랙박스 제공-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사람 속으로]
대기업 CEO, 반찬가게 사장되다! 
서울대 공대 출신에 대기업 사장직까지 올랐던 김선호 씨(57). 젊은 나이에 오른 자리인 만큼 49세라는 이른 나이에 퇴직을 하며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해야만 했는데... 2년 전, 아내 이성숙 씨(52)와 함께 반찬가게를 시작하며 새 인생의 막을 연 선호 씨. 사장님 사모님에서 반찬가게 아줌마 아저씨가 되어버렸지만, 앞으로 20년은 거뜬히 일할 수 있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부부의 이야기 《사람 속으로》에서 만나본다. 

[화제1]
외국인 관광 해결사, 미소국가대표 이수씨!   
지난해 해외관광객 1000만 명 돌파라는 쾌거를 이룬 대한민국! 이젠 새로운 목표! 2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질적 성장이 필요한 시점! 해외에서 싸이가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면 국내엔 박재권리포터가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스페인에서 온 알비올은 작년 부산여행에서 아찔한 경험을 했다. 모르는 길을 들어섰다가 길을 잃고 핸드폰까지 분실했던 것! 하지만 한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핸드폰을 찾고 무사히 친구들이 있는 숙소로 돌아올 수 있었다. 장미꽃을 나눠주며 지나가는 외국인들에게 외국어로 친절하게 응대를 했다는 그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알비올! 대한민국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진정한 미소국가대표를 찾아 모닝와이드 박재권 리포터가 출동했다! 과연 둘의 재회는 이뤄질 수 있을까?!

[화제2]
스리랑카에 한의학을 꽃피우다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는 걷지 못했던 사람이 걷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기적의 주인공은 바로 국립 아유르베딕 교육병원의 코리안 클리닉에 근무하는 코이카 단원 한의사 한규언(57) 씨! 스리랑카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틱 은 약초로 치료하는 한국의 한의학과 유사한 점도 있지만, 침구의학 치료만큼은 이곳에서도 낯선 치료법이다. 침술로 고질병을 고친다는 소문이 전해지며 현지사람들이 코리안 클리닉에 모여들고 있다는데... 뿐만 아니라, 2005년도에 처음 개설된 침구의학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현지 의사도 6명에서 시작해 지금은 175명에 이르고 있다. 이렇게 침술과정을 수료한 의사들은 한규언 단원과 함께 열악한 지방의 순회진료도 하고 있다는데.... 한의학도 전파하고, 봉사의 진정한 의미도 나누고 있는 한규언단원! 그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