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82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3.02.26 (화)
ㆍ100억대 몸값 말, 명품 혈통을 잡아라!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365일 배가 불러 있는 여자 ㆍ내 몸을 살리는 해독수 ㆍ필리핀 물소 우유의 아버지 [현장] 100억대 몸값 말, 명품 혈통을 잡아라! 겨울의 추위가 남아 있는 2월 말, 전라북도 장수군의 한 목장에선 수십 마리의 말들이 짝짓기에 돌입하며 때 이른 핑크빛 봄바람을 일으키고 있는데…….이 말들의 ‘애정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단 한 마리의 특별한 말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100억 대의 몸값을 자랑하는 황제 씨수말 ‘메니피’! 최고의 부마, 일명 ‘리딩사이어’의 자리에 오른 메니피의 명품 혈통을 이어받은 망아지는 평균 1억 4000만원에서 최고 2억여 원 까지 몸값이 오른다고 한다. 때문에 메니피와의 교배는 로또나 마찬가지! 그리하여 전국의 농가들이 메니피를 사위로 맞이하기 위해 앞 다투고 있는 실정이라는데~ 이번 교배 기간에도 메니피와의 합궁(?)을 기다리는 씨암말이 무려 86마리나 대기중! 명품혈통을 이어받는 그 뜨거운 현장을 취재하였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지난 주말 강화도로 가족과 나들이를 다녀오던 한 제보자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 그는 ‘썬루프’를 열고 산탄총으로 사냥을 하던 한 수렵차량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불법은 아닌지 위험해보였던 당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했다. 무엇을 사냥하려던 것일까? 불법 사냥은 아닐까? 관할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제보자의 궁금증을 풀어본다! 서서울톨게이트를 약 200m정도 앞두고 달리던 제보자의 차량 앞을 가로 질러 아슬하게 역주행하는 검정승용차, 1차로에서 무리하게 차선변경을 시도한 트럭 때문에 벌어진 상황이었다. 고속도로 사고는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더 위험한 점이 있다. 바로 고속도로 2차 사고! 2차 사고의 치사율은 1차 사고의 약 5배에 이를 만큼 위험한데... 사고 현장을 보존하기 위해 혹은 현장에서 잘잘못을 가리기 위해 도로를 벗어나고 있지 않다가 2차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운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고속도로 사고 대처 상식과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올바른 대처방법을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소개한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블랙박스 제공-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사람 속으로] 365일 배가 불러 있는 여자 365일, 남산만한 배를 자랑하는 아리따운 여성이 있다? 그녀의 정체는 연 매출 30억을 자랑하는 임부복 쇼핑몰 대표! 남산만한 배의 정체는 부드러운 쿠션이라고 하는데~ 임부복을 직접 입어봐야지만 임산부 고객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게 그녀의 생각. 그래서 친구를 만나러 갈 때에도, 시장에 갈 때에도, 심지어는 거래처에 일하러 갈 때에도 쿠션을 배에 넣은 채 돌아다닌다는데~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녀의 이야기 《사람 속으로》에서 만나본다. [화요 화제] 내 몸을 살리는 해독수 각종 오염, 스트레스, 합성화학물질, 중금속 등 독소(毒素)로 가득찬 우리 일상! 히포크라테스는 많은 질병들은 독소로부터 온다고 했는데... 실제로 알레르기, 면역체계 이상, 관절염, 만성적인 질병, 만성피로 등 많은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그러나 이 독소를 비워내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해독주스로 20kg를 감량한 문기홍씨와 뿌리차를 마시면 해독이 된다는 주부 문세연씨, 그리고 식도암 4기에서 해독수로 새 삶을 찾았다는 김경식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해독의 비법을 함께한다. [화제] 필리핀 물소 우유의 아버지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누에베시아. 이곳에는 안전하고 맛있는 물소우유가 가공되고 있다는데~물소의 원유를 더운 날씨에 맞게 개량하는 방법을 전수하는 이는 바로 코이카 최고령 시니어 단원 박달선 씨(62)! 그는 우유가공분야 32년 경력을 이곳에서 살려, 필리핀에 무균질의 원유 생산과 우유가공분야에 필요한 기술들을 전수하고 있다. 그냥 우유뿐 아니라 기존과 달리 흔들지 않아도 맛있는 초코우유부터 신제품 바나나 우유까지~! 새로운 우유 제조방법을 전수할 뿐 아니라 기계를 이용한 최첨단 작업문화까지 전파하고 있다는데! 이렇게 제조된 누에베시아의 우유는 한국과 필리핀의 훈훈한 냉장 기술협조로 더욱 신선하게 필리핀 각지에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땀 흘리고 난 후 마시는 우유가 더욱 고소하다는 박달선씨! 그의 하루를 함께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