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3.03.18 (월)
*해당 회차는 제작진 요청으로 VOD 서비스 불가합니다.
ㆍ화마 덮친 포항·울산, 그 후...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눈길 가는 소식
ㆍ아역 스타 전성시대
[현 장]
화마 덮친 포항·울산, 그 후...
지난 9일 발생한 울산 대형 산불! 이틀에 걸쳐 불바다가 되었던 이곳은, 피해액만 40억 원, 총 280ha의 산림이 훼손됐고, 주택 20채가 전소된 상태이다. 게다가 과수 농가가 불타고, 축사에 있던 닭, 오리, 염소와 같은 가축들 또한 그 피해를 입어 매몰되었다고 하는데.. 집터만 남아 있는 이곳은 자원봉사자들과 복구 작업이 한창, 이를 바라보는 농민들의 애만 타들어 가고 있다. 같은 날 9일 포항에서 일어난 산불 또한 28명의 사상자를 내고, 이재민 118명이 발생했다. 거주지를 잃은 사람들은 경로당을 대피소 삼아, 수십 명이서 함께 머물며 지원 받은 구호물품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식사를 준비해주고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화마로 불타버린 그들의 삶, 그 후를 취재했다.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새벽 1시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제보자가 목격한 부상자들의 모습부터, 사고지점으로 향하는 견인차들의 위험한 역주행, 그리고 관광버스가 연이어 추돌한 15중 추돌사고까지 많은 제보들이 쏟아졌다. 그런데 이런 제보들의 공통점은 모두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라는 것.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하지만 그곳엔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사고를 확인해본다. 25톤의 덤프트럭을 운전하며 여러 번의 사고를 겼었다는 또 다른 제보자. 커브길을 지나는 순간 중앙선을 넘어 두 차량 사이로 질주한 차량과 정면충돌했다! 게다가 무단횡단을 하던 할머니와의 아찔한 사고현장까지 고스란히 블랙박스 속에 찍혔다는데.. 덤프트럭을 운전하며 겪었던 제보자의 아찔한 사고를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공개한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블랙박스 제공-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눈길 가는 소식]
① 피겨 여왕의 귀환, 김연아 우승!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뱀파이어 키스‘에 이어
‘레미제라블’까지 최고점을 얻으며 9천여 관중을 기립하게 했다. 그 감동의 순간을 다시 만난다.
② 대륙 시리즈, 그 진실은? 최근 온라인에서 ‘대륙 시리즈 모음’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가 막히면서도 재미있는 중국의 일상 풍경이 담겨있다. 실제 중국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라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중국인들에게 직접 확인해봤다.
③ 대선 못지않은 초등학교 임원 선거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전교 회장, 부회장 입후보자만 무려 17명! 그렇다보니 피켓은
홍보 띠에 조직적이고 세부적으로 분야를 나눈 선거 운동단까지 등장했다. 대선 못지않은 열기 속, 초등학교 임원선거 현장을 취재했다.
④ 무방비 여성을 노린다 오토바이를 탄 채 길가는 여성을 성추행하고, 이어폰을 꽂고 홀로 걷는 여성을 대상으로 성추행 사건들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 카메라를 통해 알아봤다.
⑤ 대통령 패션 아이템 ‘완판’ 행진 ‘박근혜 대통령이 하면 뜬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통령의 패션 아이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대통령이 서울의 한 마트에서 꺼내든 지갑이 눈길을 끌면서, 지갑 제조업체의 홈페이지는 마비됐고, 다른 제품도 모두 품절됐다. 가방, 브로치에 이어 이번엔 지갑까지! ‘대통령 스타일’ 그 열풍을 확인해 본다.
⑥ 바바리맨, 잠복근무 교사가 잡았다! 학생과 학부모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30대 바바리맨이 교사들의 잠복근무에 덜미를 잡혔다. 부족한 경찰인력을 대신해 아이들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1시간씩 잠복근무에 나선 교사들. 잠복 1주일째인 지난 13일 오전, 범행현장 주변에 다시 나타난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파출소에 알리고 검거하는데 도움을 줬다. 용감한 교사들을 만나 당시 상황을 직접 들어본다.
[화 제]
아역 스타 전성시대
요즘 인기있는 영화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는 이들이 꼭 나온다? 바로 흥행공식이 된 아역 스타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기를 얻어 이번에 앨범까지 내게 된 ‘리틀 싸이’ 황민우 군. 9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케줄과 출연료는 웬만한 아이돌 가수 못지않다. 오는 4월에 방영 될 SBS드라마 ‘장옥정’에서 30대 1 경쟁률을 뚫고 김태희 아역을 맡은 강민아 양을 만나 촬영장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한 번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 대우가 달라진다는 아역들. 드라마의 경우 회당 20만 원~100만 원 정도의 출연료는 기본이고 스타급 아역배우는 CF 출연료가 1억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고. 이들처럼 스타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오디션 현장은 물론, 연기 전문 학원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열풍에 대해 아역 출신 배우들의 생각은 어떨까? 탤런트 이민우 씨와 안연홍 씨를 만나,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노하우와 아역 배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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