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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눈길 가는 소식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6개월 영아 뇌사사건, 그 진실은?
ㆍ명일엽이 뜬다

[눈길 가는 소식]
① 필리핀 관광객 납치 사건 전말은?
필리핀 한인 관광객 납치사건의 주범이 국내로 송환됐다.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로 여행을 갔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7시간여 동안 납치됐다가 한명당 600만원씩 총 2400만원의 몸값을 내고 풀려났다. 범행 직후 납치브로커인 방모씨는 현지에서 체포돼 기소됐지만 피해자들이 신변 불안 등의 이유로 현지 법원 출석을 거부해 처벌이나 국내 송환이 불투명했던 상황. 그러던 중 국내 법무부에서 직접 필리핀 장관에게 친서를 보내 국내 송환이 성사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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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민주화가 왕따라니..역사의식부재의 현주소
유명 걸그룹 멤버 전효성이 라디오에 출현해 ‘민주화’라는 표현을 부정적으로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화’라는 뜻을 이해하지 못 한 채 ‘획일화’, ‘왕따’라는 의미를 담아 사용한 것인데
이런 일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삼일절’을 ‘삼점일’ ‘야스쿠니 신사’를 ‘야스쿠니 젠틀맨’으로 표현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19일, 한 대형마트 매장에 진열된 스마트 TV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을 올려 또 한 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진을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에 따르면 사진을 올린 이유가 그저 재미있게 보라고 올렸다는데. 이번 사건 뿐만 아니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정치인을 희화화한 사진과 게임,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하는 가하면, 희화화한 사진을 올리고 인증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역사 인식에 대한 심각한 부재 상황을 진단해본다.
③ 간호사, 임신하려면 순서를 지켜라?!
가임기 여성들이 절대다수인 병원에서 간호사를 상대로 암묵적으로 자행되는 임신순번제!
임신순번제란 말 그대로 순서를 지켜가며 아이를 가져야한다는 것, 누군가 임신을 하면 해당 간호사의 업무가 다른 동료들에게 전가되기 때문에 축복받아 마땅한 임신도 순서를 맞춰가며 해야한다는데. 임신 순서를 어기고 임신을 한 경우, 업무량이 조정되지 않아 유산을 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저출산 국가에 임신 장려제도를 무색하게 만든 간호사 임신순번제. 그 실체를 취재한다.   
④ 36만분의 1확률, 80년산 천종산삼 발견!
사람 손이 단 한 번도 닿지 않은 야생상태로 자란 천종산삼을 캘 확률은 36만분의 1. 
그 확률 안에서도 80년산 천종산삼을 캘 확률은 계산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극히 낮은 확률~ 그런데 경북의 한 산에서 80년산 천종산삼 두 뿌리를 캔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산에서 잠시 쉬던 중 주변 절벽 틈에서 산삼을 발견했다는 윤창수 심마니(50세)가 그 주인공. 
캐는 데만 한 시간이 걸렸다는 귀하디귀한 80년 묵은 산삼의 자태를 오늘 공개한다. 
⑤ 마포대교 자살소동, 고교생이 구조
한강 마포대교에서 만취한 60대 남성이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해 구조에 성공했는데...이 남성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데에는 17세 한 고등학생의 활약이 있었다. 난간을 넘으려던 남성을 발견하고 투신하지 못 하도록 붙잡은 뒤 119구조대에 신고 전화를 하고 나서도 끝까지 남성을 놓지 않고 무사히 구조대에 인계했던 것.
한 생명을 살린 고등학생의 훈훈한 미담을 소개한다.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다본다블랙박스 협찬⑮)]
도로 위에서 방귀 뀌는 차량을 보았다는 제보자?! 어떤 사연인지 영상을 확인해보니, 한 대의 정화조 차량이 제보자 앞에 달려가고 있었는데.. 그러다 정체되는 구간에서 좌회전을 하려던 정화조 차량, 그 순간 바퀴가 연석에 끼면서 뒷바퀴가 터져 버렸다. 동시에 주변에 있던 먼지들이, 오토바이를 탄 제보자 얼굴을 덮쳤다고 하는데... 제보자는 그 모습이 마치 방귀를 뀌는 것 같았다고 한다.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 바로 버스! 그런데 이러한 버스들의 사고가 계속 되고 있다. 많은 탑승객을 태우기 때문에, 사고가 났다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버스 사고! 끼어들기, 예측출발, 과속 등 안전운전이 불이행 되고 있는 버스들의 실태와 그 위험성을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공개한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블랙박스 제공-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현장]
6개월 영아 뇌사사건, 그 진실은?
보육시설에 맡긴 생후 6개월 된 아이가 2시간 만에 뇌사상태가 되어 돌아왔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4월 9일, 경남 창원에 있는 한 아파트 내 보육시설 교사는 아이에게서 이상 증세가 보이자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119구급대에 전화를 했고 구조대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까지 취했지만 뇌사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서에서 엘리베이터 내 CCTV 영상을 입수 후 확인한 결과 보육교사가 목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 하는 아이를 흔들어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아이 부모는 가혹행위라도 주장하는 반면 보육교사는 의식이 없는 아이를 깨우기 위한 조치였다고 하는데. 과연 이번 신생아 뇌사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수요 화제 (풀무원생활건강원)]
명일엽이 뜬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 문제가 생겨도 특별한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그런데 이 간을 지켜주는 특별한 약초가 있다. 예로부터 '진시황제의 불로초'로 알려진 명일엽이 바로 그 주인공! 일명 신선초라고도 알려진 명일엽은 무기질, 비타민류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A, B 등이 다량으로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고, 사포닌 또한 함유되어, 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효라고 하는데... 간 보호에 효과적인 명일엽, 과연 그 안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확인해보자!
▶ 풀무원 녹즙 ☎ 080-022-0085 / http://www.greenjuic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