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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9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3.05.31 (금)
ㆍ경기국제보트쇼
ㆍ중국 허난성, 5,000년의 역사를 만나다.
ㆍ하늘에서 삼(蔘)이 내려와’ 별난 산삼 기행
ㆍ달콤한 일본 빵투어

[경기국제보트쇼] 
 대한민국 해양레저 대표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해양레저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 이번엔 더 크고! 더 넓고! 더 새롭게 펼쳐진다. 두 배 더 넓어진 전시면적과 40%이상 늘어난 요트와 보트들. 더 커진 규모만큼 그 준비과정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했다는데... 바로 지난 화요일부터 이어진 대규모 수송작전과 이번 보트쇼의 하이라이트를 발 빠른 젊은 피! 조정식 아나운서가 돌아봤다. 거대한 크레인부터 지게차, 심지어 인간도르래까지 등장한 전시장. 억소리나는 대형 보트들을 정해진 구역 안에 설치하는데,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진 51ft 대형 파워보트는 수송 과정에 동원된 인원된 수십명. 거대한 규모 자랑하는 고급 보트들 속에서 당당히 눈길 사로 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 기술로 개발된 펭귄호. 세계 최초 개발된 소규모 반잠수정으로 가족단위 해저체험이 가능하다. 100여대의 요, 보트와 다양한 수중체험이 가능한 실내 인공풀까지. 바다를 옮겨 놓은 듯한 전시관! 여기서 끝이라면 경기국제보트쇼가 아니다. 김포마리나와 서울마리나에서 다양한 요,보트들을 만날 수도 있다. 보트 한 대 가격만 15억! 고급호텔을 옮겨놓은 듯한 고급보트부터 직접 체험이 가능한 요트와 수상체험기구들까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숨은 뒷이야기를 지금 공개한다. 

[도깨비 세계 도시여행]
중국 허난성, 5,000년의 역사를 만나다. 
 지난주 중국 고대문명의 중심지 허난성으로로 떠난 배우 박효주. 본격적으로 중국 5,000년의 역사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유적을 만나기 위해 뤄양으로 향하는데~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삼국지의 영웅 관우의 무덤인 관린. 중국인들에게 재물신으로 추앙받는 관우의 무덤에서 효주의 재물운을 점쳐봤다. 그 결과는?! 무엇보다 뤄양의 최대 볼거리는 장대한 룽먼석굴이다. 북위 시대인 5세기 말부터 당나라 때인 9세기까지 약 400년간 건설된 석굴의 총 길이는 약 1.5km 정도로 2,300여개의 석굴과 10만 점이 넘는 불상이 새겨져 있다. 이곳저곳을 구경하다 배가 고파진 효주는 식당을 찾던 중 식당 앞에 모인 끝없는 인파에 놀라고~ 수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게 하는 맛을 확인하기 위해 줄을 선다. 엄청난 손님을 끌어들은 메뉴는 다름 아닌 중국식 샤부샤부 훠궈. 맛보다 더 놀라운 것이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어마어마한 땅 크기만큼이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중국 허난성으로 떠난다.
▶ 중국국가 여유국 서울지국 : http://www.visitchina.or.kr/  
▶ 웰컴 투 정저우 : http://cafe.naver.com/agj 

[별난 고수의 여행]
‘하늘에서 삼(蔘)이 내려와’ 별난 산삼 기행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이라는 산삼! 숙련된 심마니들도 지나치기 일쑤인 이 산삼을 보통 사람이 찾아낸다? 별난 고수의 여행! 이번 시간에는 이 산삼을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특별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의 한 산 등성이를 찾았는데... 중랑구청 체육 시설팀의 임재룡 주무관이 그 주인공! 여태까지 캔 산삼만 50뿌리가 넘는다는 그는 전국에 찾아가 보지 않은 산이 없을 정도로 주말만 되면 이곳저곳의 산을 기웃거린다고 한다. 하지만 무조건 산삼을 찾기 위해 산을 헤집지는 않는다는 사실! 항상 자연에 대한 겸허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임재룡 씨의 산삼 찾아 떠나는 기막힌 여행! 과연 이번 산행에서는 산삼을 캘 수 있었을지! 그 기막힌 과정을 지금부터 다 함께 따라가 보도록 하자.

[그곳으로 떠나요]
달콤한 일본 빵투어
아가가 소개하는 재미난 여행지, 이번 주는 달콤한 나라 일본으로 빵투어를 떠나본다!
빵 투어의 그 첫 번째 장소! 바로 미식의 도시 오사카에서 시작한다. 예부터 각 지역의 쌀과 특산물의 집산지로 일찍부터 산해진미와 음식솜씨가 발달했다는 “천하의 부엌” 오사카, 그 타이틀에 걸맞게 가는길마다 다양한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중 오사카의 대표 먹거리 골목 도톰보리를 찾은 아가, 이곳에서는 문어 앞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신기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이 “빵” 이 있기 때문인데..!!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본의 대표 간식! “타코야끼”의 탄생지가 바로 이 오사카라고 한다. 이제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빵을 만들기까지! 일본사람들에겐 깊숙이 간식 문화로 자리 잡은 빵! 그렇다면 빵은 일본사람들에게 언제부터 친숙해지기 시작했을까? 그 근원을 찾아서 향한 곳! 일본의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교토로 향했다! 역사가 살아있는 고장답게 빵집 스케일도 남다르다! 무려 약 100년의 오랜 세월 동안 카레빵을 파는 집이 있다고 하는데..!! 추억을 파는 빵집에서의, 빵 맛은 과연 어떨지?  이것이 다가 아니다! 맛있는 빵을 만드는데 있어 오랜 세월만큼이나 특히 중요한 비법이 있었으니~ 바로 “발효”! 이 “발효”빵의 시초라 불리는 식빵 공장을 찾아간 아가! 그곳에서 아주 놀라운 비법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과연 무엇일지? 지금 함께 일본으로 떠나보자!  
▶ 대흥제과제빵기계 :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292 가든파이브툴관 8층 s-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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