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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3.06.07 (금)
ㆍ한양과 서울의 조화, 서촌 산책 
ㆍ미국 남부의 매력에 빠지다! 애틀란타
ㆍ카약타고 섬 여행
ㆍ물 만난 양양

[서울도시탐험]
한양과 서울의 조화, 서촌 산책 
 서촌을 아시나요? 경복궁의 서쪽마을, 청운효자동부터 사직동 일대를 말하는 서촌. 북촌과 달리 소박한 한옥과 오래된 골목길을 만날 수 있는 서촌은 최근 생겨난 공방과 갤러리, 세련된 카페들이 어우러지며 독특한 골목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서촌에 도착한 조정식 아나운서의 첫 인상은 ‘인왕산’이다. 인왕산 아래 그림처럼 펼쳐진 수성동계곡은 겸재 정선이 그리고, 추사 김정희가 읊었다는 조선시대 최고의 명승지였다는데... 몇 백 년이 지난 지금 수성동계곡의 모습은 정선의 그림과 얼마나 닮아있을까? 서촌에 대한 예술가들의 사랑은 근, 현대에도 이어진다. 윤동주, 이상부터 노천명, 이중섭까지. 모두 서촌을 사랑하고 서촌에 살았던 예술가들이다. 지금도 서촌에 가면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그 중 근대 6대화가로 꼽히는 이상범화백의 가옥과 화실. 이제는 80세 노인이 된 이상범 화백의 막내 며느님이 전해주는 이상범 화백의 그림과 화실의 특별한 비밀까지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서촌에 오래된 풍경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골목길을 따라 세련된 가게와 개성있는 공방을 돌아보던 조정식 아나운서. 그러던 중 전라도 분식(?)만 취급한다는 분식점을 만나게 되는데... 전라도 아가씨들도 서울 와서 먹는다는 전라도 분식은 과연 무엇일까? 서촌의 골목길을 따라 떠나는 여행, 지금 함께 떠나보자.  

▶ 남도분식 : 서울 종로구 누상동 52-1  02-723-7775

[도깨비 세계 도시 탐험]
미국 남부의 매력에 빠지다! 애틀란타
 이번 주는 아르헨티나에서 온 엉뚱한 매력남 ‘마르코’와 함께 미국 애틀랜타로 떠난다. ‘짐승남’ 마르코는 여행 방법도 남들과 다르다! 13시간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애틀랜타에 도착한 마르코는 또다시 비행기를 타러 가는데. 비행기의 정체는 바로 ‘복엽기’. 복엽기를 타고 애틀랜타의 파란 하늘을 만끽한 뒤 땅으로 내려온 마르코는 서서 타는 이륜차인 ‘세그웨이’를 타고 나타난다. 도심 곳곳을 누비며 미국 남부도시 애틀란타를 한눈에 경험한다. 이번엔 애틀랜타의 ‘명소’를 찾아 도심 외곽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마주한 거대한 바위산. 남북전쟁의 영웅 기마상이 조각된 바위산은 알고 보니 애틀랜타의 명물 ‘스톤마운틴’. 이 스톤마운틴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은 애틀랜타 사람들의 안식처란다. 때마침 주말을 맞아 수천명의 사람이 공원을 찾았고 열정의 주말 밤을 보내는데. 마르코의 애틀랜타 여정을 함께하며 남부 특유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별난 고수의 여행]
카약타고 섬 여행
‘우리에게 대한민국은 넓다!’ 고 말하는 별난 남자 4인방이 등장했다. 오늘 별난 고수의 여행에서는 카약을 타고 바다를 누비는 남자들의 여행기가 펼쳐지는데...
이들이 향한 곳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사방이 모두 똑같아 보여도 무인도를 찾아가는 각종 노하우를 가진 고수들!
10년 넘게 바다를 돌아다녀도 길 한 번 잊어버린 적이 없다! 그렇게 찾아간 무인도에서의 하룻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특별하다고 하는데...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는 여행! 시원한 바다와 무인도에서의 하룻밤. 카약여행의 고수들과 함께 특별한 섬 여행을 떠나보자!

▶ (주)제이 비 에스 바이오  http://jbscamp.com 1577-9196 

[그곳으로 떠나요]
물 만난 양양
당신의 주말여행을 책임진다! 아가가 소개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재미난 여행지! 〈그곳으로 떠나요〉 이번 주는 산좋고 물좋은, 강원도 양양을 소개한다! 맑은 계곡과 아름다운 숲이 어우러진 설악산, 보기만 해도 시원한 경치를 자랑하는 이곳 어딘가에서 굉음이 울려 퍼지고.. 올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단번에 날려 줄 특별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예부터 해오름의 고장으로 불리며, 반짝이는 햇살과 푸른 동해바다가 절경을 이루는 양양. 특히 요즘같이 더워지는 날씨에 안성맞춤인 선상낚시를 즐기러 낙산항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벗 삼아 선상에서 잡아 올리는 고기를 즉석에서 싱싱한 회로써 자연 그대로를 맛볼 수 있다. 동해 바다를 품은 별미가 가득한 양양, 그 중에서도 양양의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메밀섭장칼국수까지!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할 강원도 양양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자!  

▶ 수륙양용차 & 송어잡이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 033-673-2233
▶ 선상낚시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1리 50번지 〈동흥호〉 011-367-2477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26-8 〈삼성호〉 011-9919-9110
▶ 메밀섭장칼국수 :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도화리 168-4 033-672-8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