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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연 속으로

[LTE]
양반이 된 추천 리포터! 산따라 물따라~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을 따라 걷는 풍채 좋은 양반! 다름 아닌 추천 리포터~?! 길따라 걷다가 괴산호수에 다다른 추천! 황포돛배를 타고 유유자적~ 아침 산책을 떠난다는데...  

[눈길 가는 소식]
① 뻥 차버린 수박, 10대들의 패륜 쇼?  
수박 패륜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동영상 속 주인공이 노점 주인의 허락도 없이 노점의 수박을 축구공 차듯 발로 차버리는 내용인데, 패륜 동영상에 대한 사람들의 규탄이 이어지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 결과, 일부러 유투브에 올리기 위해 촬영을 했다는 10대들의 증언이 나왔는데.. 단지 주목받기 위해 패륜쇼까지 하는 어이없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② 초코파이, 북한의 전설이 되다?
개성공단 회담이 중단되며 개성으로 가지 못하고 발이 묶인 600만개의 초코파이! 개성공단에서 우리 기업이 철수하기 전까지,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간식으로 나눠줬다는데, 북한에서 그 인기가 대단했다고~ 북한 장마당에서 웃돈을 주고 살 정도, 외신에서는 ‘초코파이가 북한에서 전설적 지위에 올랐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북한 내 초코파이는 어떤 의미였을까? 그 히스토리 속으로~  
③ 달라진 내 집 마련 기준! 알랑가몰라~
결혼을 앞두고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주택마련. 하지만 까다로운 대출조건과 고금리로 내 집 마련은 하늘의 별따기! 그런데 12일, 그들을 위한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대출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금리는 낮춘 주택마련 대출상품이 나타난 것! 멀고 먼 내 집 마련의 꿈을 꾸는 부부들을 위한 정보 공개!
④ 16인치 개미 허리, 코르셋 女!
대다수의 여성들이 꿈꾸는 로망 잘록한 허리! 그런데 잘록해도 너무 잘록한 허리의 소유자가 나타났다?! 그녀의 허리사이즈는 16인치! 모래시계를 연상시킬 정도로 충격적인 그녀의 몸매! 왜 그녀는 기괴할 정도로 잘록한 허리에 집착하는 것일까! 그리고 코르셋 중독, 과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⑤ 굴리기 달인의 귀환!
추억의 곤충 소똥구리가 20년 만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1990년대 발견 이후, 최근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긴 다리소똥구리 2마리가 강원도 영월에서 발견 됐다는데! 친숙했던 추억의 소똥구리를 만나본다.
⑥ 속수무책! 스마트폰 도난사고를 막아라~
슬쩍 훔치는 건 기본! 강제로 빼앗기까지~ 휴대폰 도난 문제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상황! 도난 방지를 위해, 애플에서는 처음으로 도난당한 스마트폰을 쓸 수 없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⑦ 끝나지 않은 악몽, 안성 냉장창고 화재 42일
경기도 안성시의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약 40일 째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마을엔 사람들이 발길이 끊기고 주민들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최근 이틀 간 비가 내렸다! 과연 안성물류창고의 불은 꺼질 것인가?

[간밤의 TV연예]
아이돌 스타들의 재태크 열전 + 
           (무더위 타파! 홈런왕 이대호를 위한 매실청 수송 대작전 外)
티클 모아 태산!! 보면 볼수록 입이 떡~ 벌어지는 아이돌 스타들의 다양한 재테크 방법 대공개!! 대한민국 대표 미녀배우 하지원~ 그녀와 미리가 보는 시원한 여름 휴가! 황당한 약속이지만 반드시 지키는 책임감 만점!! 스타들의 이색 공약 이행 현장! 그리고 아주 특별한 현장이 또 있었으니~! 한국에서부터 일본까지 대장정을 펼친 특별한 공수현장! 여름기온 38도까지 치솟는 살인적인 더위 속에서 국위선양중인 야구선수 이대호를 위해 한국의 팬들이 여름 보양식 매실청 공수작전을 펼친다!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이대호 단독 인터뷰와 그의 고민이라는 무더위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부터 공수되어 온 매실청을 팬들와 친한 동료 야구선수, 정준하등 지인들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 또한 일본에서의 이대호 선수의 활약상을 전격 공개하고 그만의 여름나기 비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K팝스타2에서 우승한 악동뮤지션의 YG행 소식과 스타들의 돌발영상까지!! 간밤의 TV 연예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자연 속으로]
목석 남편 로맨티스트 되기
충북 괴산의 산골 마을. 손홍철(53) 박종임(50) 부부가 이곳으로 들어 온 것은 16년 전. 산골에서 살고 싶다던 남편의 꿈 때문이었다. 농사의 ‘농’자도 모르지만 ‘착실함’ 하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남편 하나 믿고 산골로 들어 온 종임 씨. 부부는 10살 딸과 7살 아들을 데리고 괴산으로 들어와 사과 농사 복숭아 농사를 시작했다. 가진 것이 없어 컨테이너 하나 달랑 놓고 생활한 지 10년, 묵묵히 땅을 일궈 아들딸 번듯하게 대학 공부 시키고, 3년 전에는 아내 종임 씨가 꿈에 그리던 집도 갖게 된 부부. 종임 씨는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이제 누구보다 산골 생활이 행복하다. 그런데 그런 종임 씨에게도 불만이 있다는데... 바로 남편이 그야 말로 ‘목석’ 같다는 것! 자식들 타지로 나가고 부부 둘 만 남은 지금,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연애시절을 떠올리며 알콩달콩 살고 싶다는 종임 씨. 아내의 투정에 남편 홍철 씨는 그간 고생한 아내를 떠올리며 쑥스럽긴 하지만 애교도 보이려 노력하고 아내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수줍은 제2의 연애를 시작한 손홍철, 박종임 부부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