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3.09.03 (화)
ㆍ한 판에 600원, 도박 딱지에 빠진 아이들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세상에 이런 차이가? ㆍ고가 등산용품의 불편한 진실 ㆍ가수 박남정 가족의 산촌 여행 [눈길 가는 소식] 한 판에 600원, 도박 딱지에 빠진 아이들 최근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사이 이른바 동전딱지가 유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인기 게임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플라스틱 딱지로 한 가운데 100원짜리 동전이 들어가게 제작되었는데. 딱지를 내리쳐 상대방 딱지를 뒤집으면 딱지는 물론 딱지 속 백 원까지 갖는 것이다. 개당 500원 하는 딱지에 100원짜리 동전까지 따는 셈이니 한 판에 600원이 오가는 셈. 어른의 도박과 다름없는 놀이가 걱정은 되지만 딱지 없이는 친구들과 놀 수 없어 사줄 수밖에 없다는 부모들. 어린 아이들 사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도박딱지의 실상을 취재한다.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제보자 앞으로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시속 100km 속도로 주행 중, 갑자기 옆 차로에서 달리던 차량이 제보자 앞으로 끼어들며 급정거한 것이었는데.. 멈춰선 차량을 발견했지만, 높은 속도로 인해 결국 급정거한 차량을 추돌할 수밖에 없었다. 알고 보니 상대차량은 바로 옆, 진출로로 빠지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곤 당황하며 급정거한 것이라고 했는데.. 진출로에서 빠지지 못해 급정거하는 차량들의 사고를 확인해보자. 〈한문철의 몇 대 몇〉 의뢰인은 교차로 앞에서 점멸신호를 확인하곤 잠시 정차했다. 그런데, 오른쪽에서 직진하던 버스기사가 먼저 진행하라며 수신호를 보냈고, 이를 본 의뢰인은 천천히 출발했는데.. 그 순간! 교차로 끝을 조금 남겨두고 오른쪽에서 직진하던 차량과 충돌했다!! 황색점멸신호에서 버스기사의 수신호를 받고 출발했던 의뢰인에게도 과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블랙박스 제공-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정보쇼] 세상에 이런 차이가? 한국 소비자 울리는 수입품들의 가격! 물만 건너오면 가격이 뻥튀기가 된다는데~ 패션의 완성이자 여성들의 로망인 명품가방! 프랑스 현지 취재 결과 우리나라 판매가보다 무려 190만 원이 저렴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장난감에서도 상당한 가격차이가 있었다. 미국에서 28만 원대에 판매되는 것이 한국에서는 무려 2배가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던 것! 여기에 주부들의 자존심~ 독일의 명품 프라이팬도 2.5배 이상가격차이가 났는데... 알면 알수록 수상한 수입품들의 가격, 그 진실을 파헤쳐본다. [현장] 고가 등산용품의 불편한 진실 등산인구 1800만 명 시대! 이제는 전 국민의 취미가 된 등산! 덕분에 등산용품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졌는데.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저가의 등산용품부터 수십만 원에서 100만원을 호가하는 유명 브랜드의 등산용품까지! 브랜드와 재료에 따라 천차만별인 등산용품! 그런데 이런 등산용품의 가격이 수상하다?! 경기도 김포의 한 등산용품 제조공장! 이곳에서는 저렴한 자체 브랜드 등산용 스틱과 대기업의 등산스틱을 한 곳에서 만들고 있었는데! 같은 공장에서 똑같은 재료로 만들지만 브랜드 택이 붙는 순간 두 등산스틱의 가격은 3배로 오른다. 사실상 똑같은 제품이지만 브랜드 이름만으로 가격이 달라진다는 것. 그리고 최근 한 시민단체에서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12개 중 8개가 광고하고 있는 기능과 다르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아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수상한 등산용품 가격, 그 진실에 대해 파헤쳐본다! [화요화제] 가수 박남정 가족의 산촌 여행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소녀 팬을 몰고 다녔던 댄스가수 아빠 박남정! 그리고 아빠의 끼와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사랑스러운 두 딸 시은이와 시우! 여름방학의 끝을 잡고 아빠 박남정이 두 딸을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양평의 〈산촌마을〉로 떠나는 힐링 여행! 2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햇빛, 달빛, 별빛이 가장 먼저 드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명달리 마을”에는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쌀을 수확하고 가축을 키우지 않는 친환경농법의 일번지라고 하는데! 2012년 아토피 안심 마을로 선정되기도 한 명달리 마을에서 오늘 하루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로 한 가족! 아토피 피부와 심신안정에 좋은 잣나무 숲을 걸어보고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 물에서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와 쫄깃쫄깃 인절미 떡 만들기까지~ 왜 난 이리도 널 그리는 걸까♬ 아빠와 딸의 잊지 못할 특별한 힐링 여행을 모닝와이드에서 함께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