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30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630회 3부
방송일 2013.09.23 (월)
ㆍ인터넷 ‘알몸 강의’ 논란 ㆍ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공포의 재개발지역 ㆍ와인빛 유혹, 포도! [눈길 가는 소식] ① 인터넷 ‘알몸 강의’ 논란 한 한국사 강사가 신체의 일부만 나뭇잎으로 가린 채 동영상 강의를 촬영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선사시대를 강의하면서 흥미유발을 위해 이런 차림을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재밌다”는 의견과, “미성년자들도 보는 강의인데 지나치다”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 알몸 인터넷 강의, 규제의 대상일까? 표현의 자유일까? ②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 경기도 하남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학생이 괴한에게 피살당했다.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용의자의 흔적도 찾지 못한 상황. 그런데 더딘 수사만큼 유가족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이 또 생겼다. 일부 누리꾼들의 인신공격성 댓글에 유가족들은 고통 받고 있는데... 수사현황부터 악성댓글까지... 밀착 취재했다. ③ 뇌 먹는 아메바, 대한민국은 안전한가 미국에서 올해만 두 아이의 생명을 앗아간 이른바 ‘뇌 먹는 아메바’가 이번엔 세인트버나드 패리시의 상수도에서 발견됐다. 주로 온천이나 따뜻한 민물에서 서식하는 이 아메바는 먹었을 때는 괜찮지만 코를 통해 사람 몸 안으로 들어가면 뇌에 침투해 뇌 조직을 파괴한다. 그 치사율이 무려 99%에 달해 마치 영화 ‘연가시’를 떠올리게 하는 것! ‘뇌 먹는 아메바’ 공포, 과연 한국은 안전한가? ‘뇌 먹는 아메바’의 실체를 파헤쳐보고, 예방법을 알아본다. ④ 세상에 이런 홈쇼핑이? 마시기만 하면 키가 44cm나 크는 신비의 약에 범죄자들이 선호한다는 기관총, 서비스로 실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제품들이 외국 홈쇼핑에서는 인기를 얻고 있다. 별걸 다 파는 해외 이색홈쇼핑 광고의 진실을 확인해본다. ⑤ 엄마가 모르는 사이... 단순히 때리고 돈을 뺏는 수준에서 벗어나 나날이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변해가는 학교폭력. 하지만 피해 아이가 직접 신고하지 않는 이상 주변에서 먼저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늦기 전에 알아차리고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부모일 것!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예방할 수 있다. 신종 학교폭력, 부모의 확인법을 알아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주말을 맞아 캠핑에 나선 제보자. 그날따라 도로에는 유난히 많은 차량과 오토바이가 뒤섞여 혼잡한 상태였다고 한다. 제보자가 녹색 신호를 받고 차를 출발시켰던 그 순간! 우회전 하던 승용차가 순식간에 인도로 돌진하면서 지나가던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는데... 왜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살펴보자. 한적한 마을을 지나던 제보자. 맞은편에서는 대형 트럭이 달려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승용차 한 대가 나타났다! 트럭 뒤에 바짝 붙어 오고 있던 승용차를 제보자가 미리 발견하기는 어려웠던 상황! 이 승용차는 좌회전을 하다가 제보자의 차량과 부딪히고 말았는데... 위험천만했던 사고 순간을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공개한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현장] 공포의 재개발지역 서울 한복판에 흉가마을이 있다? 벽이 무너져 내려 앉았고 유리창은 모조리 깨진 집엔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다. 을씨년스럽게 구부러진 철근 자재들까지... 마을을 더욱 무섭게 만들고 있다. 약 10 년 전부터 재개발 이야기가 나왔지만, 아직도 철거를 진행 중에 있다. 문제는 밤이 되면 폐허가 돼버린 집들이 우범지대로 전락해 버린다는 것인데.. 아직 철거중인 마을에 살고 있는 몇 몇 가구들은,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문을 걸어 잠그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빈집들이 위험한 이유는 실제로 살인범 ‘김길태’나 도주범 ‘이대우’ 같은 범죄자들이 은닉하기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밤마다 파출소에서 순찰을 하고 있지만, 일일이 집 안까지 들여다 볼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완벽한 치안은 힘든 사정이다. 서울에만 무려 80여 곳에 달하는 재개발 우범지역의 실태를 〈현장〉에서 취재했다. [K-food, 세계를 가다 (aT 협찬)] 와인빛 유혹, 포도! 식품의 90% 이상을 수입한다는 나라, 싱가포르! 8월부터 9월까지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은 한국산 포도! 다른 외국산 포도보다 1.5배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현지인들이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함께 씹으면 씹을수록 베어 나오는 와인 풍미 때문이라는데. 그 맛을 더하는 비밀! 한국에서 수확할 때부터 정성을 들인다. 장성이 약한 캠벨 포도의 특성상 이를 신선하게 유지하게 위해 수확 후 하나하나 소포장을 해서 수출을 한다. 이 때문에 에코 요리 전문가 룩사나 바산왈라 씨의 식탁에는 한국산 포도가 차지하고 있다. 그녀의 손맛으로 탄생한 퓨전 포도 요리부터 싱가포르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레스토랑의 인기메뉴로 등극한 참치 포도 세비체와 포도 맥주까지~ 싱가포르를 달콤하게 녹인 한국산 포도의 매력을 소개한다. ▶ 엘림무역 ☎ 031-613-0147, 경기 화성 반송동 107-1 센터프라자B/D 701호 ▶ 화성시 포도수출협의회 ☎031-357-3105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석정동길 ▶ Alfresco Gusto-Italian Bistro&Bar ☎+65-6509-9380, ION Orchard, Singapore 238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