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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2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662회 3부

방송일 2013.11.06 (수)
ㆍ3개월에 1,260만원 벌려다 범죄자로 전락
ㆍ1년 365일 공포에 떠는 마을... 그들은 왜?
ㆍ혈액순환을 돕는 해독수(解毒水)
ㆍ도심 속 타잔이 떴다!
ㆍ1등급 발암물질, 자동차 배기가스 주의!
ㆍ옛이야기의 힘, 무릎교육 살아난다

[눈길 가는 소식] 
① 3개월에 1,260만원 벌려다 범죄자로 전락 3개월 만에 1,260만 원을 벌 수 있는 기막힌 알바를 알게 된 한 주부. 그런데 알고 보니 달콤한 꿀알바가 아닌, 끔찍한 금융사기였다! ‘통장을 빌려주면 돈을 주겠다!’는 사기수법으로, 파악된 피해계좌만 약 4만 건! 문제는, 계좌를 빌려준 이들이 피해자가 아닌 범죄자가 된다는 사실인데. 도대체, 임대통장 사기란 무엇이고, 대처방안은 무엇인지 그 사기 실체를 알아보고자 한다. 
② 공개수배! 40억 사기 친 명문대학 강사 명문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였던 임모씨! 평생교육원 수료 후 심화과정이라며 수강생들을 밖으로 유도, 투자금 40억원을 빼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명문대 산하기관 강사이기에 믿고 돈을 투자한 35명의 피해자들! 이들은 그저 노후자금,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는데... 서민들의 돈을 덥석 물고 도망간 피의자 임모씨를 공개수배한다!  
③ 도시 밖 또 다른 집, 세컨드하우스! 도시생활은 포기할 수 없고, 전원의 로망은 버리지 못하는 도시인들! 하지만 비싼 집값은 헉! 소리가 날 지경인데~ 그런나 요즘, 중형차 한 대 값이면 구입할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가 인기다! 도시에 내 집을 두고 멋진 전원생활마저 누리는 사람들은 만나본다!   
④ 新 김장트렌드! 저염김치의 모든 것 소금 과다 섭취에 의한 질병이 대두되며, 한국인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는 김치가 변하고 있다! 김치에 소금을 적게 넣으면 맛이 덜하다? 발효가 안 된다? 빨리 쉰다? 저염김치에 대한 모든 의문에 시원한 답을 내린다! 새콤달콤한 과일 김치부터, 소금을 적게 넣고도 맛있게 김장하는 법, 주부 9단이 소개한다. 
⑤ 우물에 빠진 노부부의 순애보 지난 2일, 전남 장흥에 사는 한 노부부는 우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물을 긷다 우물에 빠진 할머니가 ‘살려달라’고 소리치자 할아버지가 ‘할머니 구출작전’에 나섰다. 그런데, 할머니를 구하려던 할아버지마저 우물 속으로 떨어진 것. 우물 속에 패인 벽에 발이 걸리면서 거꾸로 매달리게 된 할아버지. 생명이 위험했던 깜깜한 우물 안, 그 속에서 노부부가 길어 올린 것이 있다는데! 노부부의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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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1년 365일 공포에 떠는 마을... 그들은 왜?
청정마을로 알려진 충청남도 청양의 한 시골마을. 그런데, 정작 마을 주민들은 1년 365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도저히 불안해 살 수가 없다고 하는데... 이유는 마을 한 가운데 자리한 채석장에서 날리는 석면 가루의 공포 때문이다. 마을 채석장은 현재 석면안전관리법에 의해 채굴이 중단된 상태지만, 방진 덮개나 복구 등의 조치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 그대로 노출돼 있는 상황. 석면은 워낙 미세해 호흡기나 피부 세포조직을 뚫고 인체에 유입될 경우, 폐암이나 폐증, 악성종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물질로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을 정도. 실제로 마을엔 폐암환자만 15명에, 사망자는 12명인 상황. 이런 위험한 상황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었던 주민들은 해당 업체와 군청을 상대로 수없는 민원과 항의를 해보기도 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있다. 만일 이처럼 수수방관한 채 그대로 둘 경우, 주민들이 떠안게 될 피해는 얼마나 심각한 지, 또한 대책은 없는지 ‘현장’에서 직접 찾아간다. 

[김소형의 해독수]
혈액순환을 돕는 해독수(解毒水)
겨울이 더욱 괴로운 이들, 바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다! 전은주씨도 이맘때쯤이면 혈액순환문제로 손발 저림, 수족냉증으로 고생했다는데……. 최근 몸이 따듯해지면서 6년 만에 임신까지한 비결, 바로 부추수에 있었다! 잦은 야식과 술로 몸무게가 100kg에 가까웠던 유태훈씨, 어느 날 눈 중풍이라 불리는 망막혈관 폐쇄증이 왔다는데! 악화되면 실명위험까지 있던 그에게 도움을 준 해독수, 바로 함초수였다. 오늘 모닝와이드에서는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을 지켜주는 해독수를 만나본다! 
▶친정애 부추농원: http://www.chinjunglove.com/ 054-611-5488  
▶다사랑 함초: http://www.hamchokorea.co.kr /061-262-3355, 02-912-0006

[박재민의 도전]
도심 속 타잔이 떴다! 
바쁜 출근 시간, 도심 속을 날아다니는 사람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그곳에서 벤치, 2층 높이의 난간은 물론 3m 이상 높이의 벽까지... 어떤 장애물도 훌쩍 뛰어넘어 달리는 고수를 만날 수 있었는데! 맨몸으로 주위 지형지물을 이용해 묘기에 가까운 기술들을 선보이며 영화, 광고 등에 자주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파쿠르! 대한민국 파쿠르 선구자로 불리는 고수를 만나 박재민이 인간한계 파쿠르에 도전한다.  

[화제1]
1등급 발암물질, 자동차 배기가스 주의! 
최근, WTO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1등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실제로 도로주변에 살다가 폐암 4기를 판정받았다는 김금순씨.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매일 제철 채소주스와 배기가스 독성을 배출하게 하는 다시마 즙이라는데~ 이렇게 인체에 치명적인 배기가스! 현재 대한민국은 이 배기가스를 유출을 줄이기 위해  공해차량제한지역(LEZ)를 운영하고 있지만 관리가 미흡한 현실이다. 그래서 현재 그린시티로 거듭나고 있다는 영국을 찾았는데...영국은 공해차량제한지역(LEZ)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것은 물론 전기 트램이나 하이브리드 버스, 자전거 등을 이용할 수 있게 권장해 대기의 질을 높이고 있다. 우리 일상에서도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2013년 시민 연비왕 남경동씨! 배기가스를 줄이는 친환경운전법으로 연비도 줄이고 배기가스도 피한다는데~ 배기가스없이 건강한 삶을 만드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화제2]
옛이야기의 힘, 무릎교육 살아난다
매주 곱디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유치원에 간다는 69세의 차옥자 할머니. 과연 무슨 사연이 있는지 따라가 보니, 할머니의 정체는 일명 ‘이야기 할머니’!! 맞벌이와 핵가족화가 당연시 된 요즘, 풍부한 연륜을 지닌 이야기 할머니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서 옛 이야기를 들려준다는데~ ‘이야기 할머니’를 통해 무릎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들으며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형성했던 ‘무릎 교육’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인성을 심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전하는 할머니들도 인생2막을 보낼 수 있어서 선발되기까지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고. 우리의 옛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튼튼한 소통의 다리를 놓아주는 아름다운 현장을 찾아가본다. 
▶이야기 할머니 신청 및 파견 접수 :한국국한진흥원 054-751-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