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5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685회 3부
방송일 2013.12.09 (월)
ㆍ물의 일으킨 연예인, 복귀까지 시간은? ㆍ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파면 억울하다” 해병대 캠프 사고 교장 ㆍ우리 아이 유치원 좀 보냅시다 ㆍ한나절 커피 VS 30초 커피 [눈길 가는 소식] ① [눈길 가는 연예] 물의 일으킨 연예인, 복귀까지 시간은? 불법 도박 혐의로 법원에 출두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검찰은 이수근 씨 징역 8월, 탁재훈 씨 징역 6월, 토니안 징역 10월을 각각 구형했다. 하지만 이들이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모두 2년간 집행을 유예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들이 집행유예가 끝난 후 바로 복귀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들의 복귀는 2년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건과 맞물려 그동안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의 통상적인 복귀 기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② 그 남자의 은밀한 취미 여성과 화상채팅을 하게 된 남성! 그런데 상대 여성의 존재는 모두 가짜였다? 여성은 채팅하는 남성들에게 스마트폰에 악성 채팅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했고, 알몸 채팅 영상을 녹화한 후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지인들에게 퍼뜨리겠다고 협박했다. 동일한 수법으로 피해자들에게 14억 원을 뜯어냈고 챙긴 돈 대부분이 중국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꽃뱀의 정체를 파헤쳐 본다. ③ 달리는 자동차에서 불이? 도로 위를 달리던 SUV차량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10여분 만에 전소 됐는데 그 원인이 종이 박스 한 장 때문? 차량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엔진룸 안에 박스를 넣어 둔 것이 화근이었다. 겨울철 올바른 차량 관리법을 소개한다. ④ SNS에서 옷 벗는 10대 소녀들 최근 SNS에는 자신을 10대 여학생이라고 밝히며 나체 상태로 특정 부위를 찍어 사진을 올리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팔로워들은 이를 제지하기는커녕, 더욱 열광하며 자극적인 자세를 요구하거나 조건만남까지 제시하고 있다.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10대들의 SNS 노출증에 대해 짚어본다. ⑤ 서울대에서 사는 그 남자의 비밀 서울대 교내에서 거주하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쳐온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그런데 학생들부터 관리자 모두 그를 사시 합격생으로 알고 있었다? 오랫동안 서울대학교 졸업생 행세를 하며 지냈던 상습절도범의 이야기를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제보자는 서울춘천고속도로에서 한 터널을 빠져나오자마자 생각할 수도 없는 사고를 목격했다고 한다. 제보자 앞 쪽으로 차로변경을 하려던 한 차량이 갑자기 핸들을 꺾으면서 비틀거리다 중앙분리대 쪽 화단으로 넘어가 완전히 전복돼 버렸다! 충돌로 유리가 깨지면서 그 파편이 제보자 차량에 튈 정도로 사고가 컸던 상황! 당시 위험천만한 순간이 담긴 블랙박스를 공개 한다. 교차로에서 빨간 신호등에 차를 정차했던 제보자. 한 차량이 제보자 옆 차량을 세게 추돌하고 그대로 도주해버렸다. 사고 순간부터 도주까지 정확하게 제보자 블랙박스에 촬영된 상황. 경찰은 제보자에게 블랙박스 자료를 제공받고 수사에 착수했는데... 과연 뺑소니 차량운전자는 검거되었을지, [블랙박스로 본 세상]를 통해 알아본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다본다 블랙박스 (주)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현장 1] “파면 억울하다” 해병대 캠프 사고 교장 지난 7월 해병대 캠프에서 훈련을 받던 고등학생 5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당시 해당 교장은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의사를 밝혔으나 결국 지난 10월 파면됐다. 그런데 징계를 받은 지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은 지난 달 12일, 전 교장이 파면 처분이 억울하다며 소청심사를 제기했다! 이에 지난주부터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간 유족들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하지만 전 교장은 유족과는 상관없는 자신과 학교와의 일이라는 입장인데... 당시 떠들썩했던 사건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에게 잊혀진다. 그리고 그 사이 책임지겠다던 사람들은 사라졌다. 누구 하나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이 사건의 뒷이야기를 취재했다. [현장 2] 우리 아이 유치원 좀 보냅시다 매년 이맘때면 수험생 버금가는 입시 전쟁을 치루는 이들이 있다. 바로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앞둔 부모들이 그 주인공! 유치원 원생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정원 이상 모집된 유치원들은 이른바 [복불복 추첨제]를 실시하는데. 인기가 많은 유치원의 경우 경쟁률이 10:1 이상이다 보니, 추첨 공 하나에 학부모들 희비가 엇갈린다. 평균 지원 4군데 이상, 반복되는 입학 추첨 전쟁에 지쳐가는 학부모들. 대체 왜 이런 현상이 매년 반복되는 것일까? 5살 입시 전쟁, 유치원 추첨 현장을 취재했다. [화제] 한나절 커피 VS 30초 커피 목탁소리가 울려 퍼지는 강원도 만월산자락의 한 사찰. 절을 방문한 신자들 모두 다완을 손에 들고 명상에 빠져있는데, 산사를 감싸고 있는 향긋한 차 향기의 정체는 한방차도 녹차도 아닌 커피다? 게다가 이 커피는 주지스님이 직접 핸드 드립한 커피라는데. 로스팅 뿐만 아니라 원두까지 직접 맷돌에 갈아 만드는 스님의 커피는 사찰에서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스님마저 빠져들게 만든 한국인들의 대단한 커피사랑! 하루 평균 1.5잔 의 커피를 마시는 우리나라 성인들은 각자 좋아하는 커피의 종류와 맛이 천차만별인데, 7,920가지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감별사들이 만장일치로 커피의 맛있는 맛을 찾아내는데, 그 조건 중 하나가 공기와 절대 접촉을 피해야 한다. 때문에 손님 주문과 동시에 버튼만 누르면 원두가 날아와 자동으로 30초 만에 아메리카노가 완성된다.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 나만의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현덕사≫ ☎ 033-661-5878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569-1 ▶ ≪카페로플라≫ ☎02-416-7230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