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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홍천강 꽁꽁 축제를 가다!
ㆍ어제 2시 탈출 컬투쇼에서는...왕의 귀환, 동방신기를 만나다!
ㆍ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속공으로 낚아라!
ㆍ전통시장에 활력 넣는 명품점포
ㆍ박세준이 간다, 라오스 슈퍼피쉬
ㆍSOTY 천만원을 잡아라!

[LTE 현장]
홍천강 꽁꽁 축제를 가다!
강원도 홍천강에 제 2회 꽁꽁 축제가 열렸다. 12월 27일 개장 후 14일 만에(1월 9일 기준), 무려 18만 5천명 방문!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고. 겨울 축제답게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고, 얼음낚시 역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송어 얼음낚시뿐만 아니라 송어 맨손 잡기 등 이벤트가 준비 돼 있다. 홍천강 꽁꽁 축제 현장을 모닝와이드 팀에서 확인한다!
▶홍천강 꽁꽁 축제 : (2013.12.27.-2014.01.19. 24일간) http://hongwinter.kr/main/ 문의 : 033)432-8421~4

[눈길 가는 소식]
①어제 2시 탈출 컬투쇼에서는...왕의 귀환, 동방신기를 만나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 얼마 전 팬들이 10년차 아이돌의 기념하기 위해 버스 광고판을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미국 빌보드에서도 집중 조명한 7집 [Tense] 재담가 컬투와 함께 동방신기의 요모조모를 파헤쳐본다. 동방신기가 10년 전 꿈꿨던 모습은 과연 무엇일까? 그동안의 근황과 동방신기의 앞으로의 꿈, 10년 뒤 모습을 들어본다.
②반값 할인의 진화? 반값 참고서 등장
피자, 치킨에서 시작해 안경, TV, 화장품까지! 통큰 가격할인으로 착한 가격을 제시한다는 대형마트의 반값할인. 새학기를 앞두고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 있으니.. 바로 참고서! 출판사 간의 프리미엄 경쟁으로 참고서는 가격할인이 쉽지 않아 매우 이례적인 할인 행사란다. 이에 대형마트에는 엄마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한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대형마트의 반값할인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③버스만 보면 뛰어드는 여자
나주의 한 마을. 지난달부터 특정 버스만 보면 뛰어드는 여자가 있다는데... 여자는 왜 위험을 무릅쓰고 버스에 뛰어드는 걸까? 사연을 알고 보니, 그녀는 지난달에 해당 버스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엄마였던 것! 매일같이 집 앞을 지나는 버스를 보는 것이 고통이라는 엄마는 매일 술에 취해 살고 있다는데. 언제 또 버스에 뛰어들지 몰라 24시간 엄마의 곁을 지켜야 하는 가족들도 고통스럽긴 마찬가지다. 이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④환불에 먹튀까지! 뻔뻔한 여행사
독도, 울릉도 등... 섬 여행을 앞두고 여행사로부터 황당한 소식을 들었다는 사람들이 있다! 기상악화 등의 이유를 들며 여행을 취소하도록 유도한 후, 환불까지 해주겠다던 여행사 대표는 결국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알고 보니, 이 여행사는 수십 명의 피해자들에게 상품을 팔아오며, 2억 가까운 금액을 사기치고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신혼여행의 꿈에 한껏 부풀어 있던 신혼부부 한 쌍은 여행사 직원으로부터 사기를 당해 3개월째 기나긴 싸움을 하고 있다는데~  이 같은 피해를 처음부터 막을 수는 없었던 것일까? 여행객들 울린 여행사기의 전모를 취재했다.
⑤유치원이 사라졌다!
120여명이 학생이 다니는 유치원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아이들이 방학을 맞이한 지난 3일. 200여명의 용역들이 나타나 유치원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종일반 아이들은 수업 받을 공간이 없어 다른 유치원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상황. 한겨울, 졸업식도 치르지 못한 아이들이 거리로 내팽겨진 이유가 무엇일까? 도시개발 관련 소송으로 강제철거로 학습 공간을 잃은 학부모들을 만나본다.

[전설의 사냥꾼]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속공으로 낚아라!
단 한 번도 사냥감이 나타나길 기다린 적이 없다! 사냥감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아깝다는 속공낚시 박현철 사냥꾼! 목표물이 있는 곳이라면 돌진 또 돌진할 뿐이다~! 이런 신념으로 전국을 누빈지 벌써 30년째. 강물이 꽁꽁 얼어붙는 한겨울에도 사냥을 멈출 수 없다는데! 그의 주 종목은 까다롭고 예민한 붕어낚시! 사냥감을 찾기 위해 전남 신안 임자도까지 내려왔다. 그가 오랜 세월에 걸쳐 고안해 냈다는 속공낚시는(낚시찌가 수직으로 입수해 한 뼘 크기의 작은 공간에도 찌를 세울 수 있는 낚시 방법) 시각보다 청각에 훨씬 더 예민해 미끼를 잘 물지 않는 붕어를 순식간에 낚아채는 기술이다. 그렇다고 낚싯대만 던져놓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보트를 타고 저수지 곳곳을 누빈다. 사냥감이 잘 잡히는 시간, 미끼를 무는 순간! 매 순간이 선택과 갈등의 연속이라는데... 확신 없이 기다리는 건 이미 붕어에게 진 싸움이나 마찬가지라며! 쉬지 않고 붕어를 공략한다. 속공낚시를 사이에 둔 붕어와 사냥꾼의 숨 막히는 대결이 벌어진다!

[명품사러 시장간다]
전통시장에 활력 넣는 명품점포
 이천 관고시장에 사람들의 시선 확 사로잡는 가게가 있었으니~ 전통시장에 난데없이 불쇼가 펼쳐진 것!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때때로 불쇼를 한다는 이집은 알고 보니 소문난 맛집으로 주부들뿐만 아니라 청년들까지 전통시장으로 이끌고 있는데. 관고시장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관고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빈대떡집을 소개한다. 
▶ 명가 엽전 빈대떡 :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154-22번지 ☎ 031-636-4243

[기획]
박세준이 간다, 라오스 슈퍼피쉬
베트남을 떠나 이번엔 메콩강의 자라, 라오스다!! 라오스에서의 박세준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 바로 슈퍼피쉬를 잡아라!! 그 특별한 여정이 메콩강의 장엄한 풍경 위로 펼쳐진다. 슈퍼피쉬를 찾기 위해 첫 번째로 향한 곳은 바로 메콩강 근처의 한 전통시장, 생선 가게에 진열된 슈퍼피쉬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 수소문 끝에 메콩강에서 슈퍼피쉬를 잡는다는 어부를 만난 박세준, 무작정 어부를 따라나섰다! 한참을 배를 타고 어부를 따라 들어온 곳은 메콩강 지류 중에서도 급류가 세기로 유명한 피싱 포인트!! 급류가 험하고 위험한 곳일수록 큰 고기가 잘 잡히기 때문이라는데~ 경력 34년의 어부가 공개하는 슈퍼피쉬 잡이의 노하우 그 첫 번째는 다리처럼 생긴 대나무 도구를 이용한 고기잡이! 급류에 휩쓸려 온 고기가 대나무 도구 안에 갇혀 잡히는 것이라고~ 하지만 좀처럼 죽은 고기 밖에 잡히질 않고 슈퍼피쉬를 기대했던 도매상인도 돌려보내고 마는데~ 과연 슈퍼피쉬 잡이는 성공할 수 있을까? 메콩강 어부의 자존심을 걸고 향한 또 다른 피싱 포인트는 바로 내려다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 2m의 까마득한 줄에 매달려 메콩강 급류 위를 지나야 하는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자칫 발을 잘못 디뎌 급류에 휩쓸리기라도 하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그렇게 도착한 또 다른 피싱 포인트에서 거침없이 급류에 뛰어드는 메콩강 어부, 마침내 펄떡이는 슈퍼피쉬를 잡아 올리는데~ 위험한 급류에 몸을 맡긴 채 사투를 벌이는 라오스의 메콩강 어부들, 슈퍼피쉬를 잡기 위한 그들의 위대한 여정을 박세준이 함께 간다.    

[소티 10부]
SOTY 천만원을 잡아라!
1. 구름사다리(철봉)를 타면서 훌라후프를 하는 남자가 있다?
온갖 묘기로 훌라후프를 돌리는가하면, 구름사다리(철봉)을 타며 훌라후프를 돌리는 신기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용인. 10년 넘게 훌라후프를 했다는 신동익(22)씨의 별난 훌라후프 사랑을 찾아가본다. 더욱 놀랄만한 사실은 세계기네스 기록을 넘기 위해 훌라후프 108개로 8바퀴 돌리기에 도전한다는데..? 훌라후프의 신! 신동익씨의 세계신기록 도전~과연 성공할 것인가?
2. 사진으로 가득한 택시를 찾아서~
사진이 가득한 택시가 있다는 제보. 주인공을 찾기 위해 서울시내를 추적한 끝에 제보 속 택시 발견! 손님들과 재미난 추억을 만들기 위해 2년 전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 강창구씨.
찍은 사진을 택시 안에 붙이다보니 지금은 택시 안이 사진으로 도배를 한 것처럼 되었다는데...
손님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매일 이벤트를 준비하는 택시기사 강창구씨를 따라 가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