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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9회 모닝와이드 3부

소치 2014 특집 모닝와이드 5739회 3부

방송일 2014.02.21 (금)
ㆍ쇼트1위 김연아, 프리 프로그램 경기
ㆍ연아의 대기실
ㆍ방상아 해설위원 토크
ㆍ모닝와이드가 만난 메달리스트
ㆍ소치보다 뜨거웠던 가족 응원 현장
ㆍ소치 올림픽 감동의 사진 한 장
ㆍ올림픽 말! 말! 말!
ㆍ굳세어라 대한민국 여자 컬링


[쇼트1위 김연아, 프리 프로그램 경기]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피겨퀸 김연아 선수. 올림픽 2연패를 향한 마지막 무대에서 스스로도 가장 어렵다고 밝혔던 프로그램인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택했다. 아버지를 생각하며 연기할 것이라고 밝힌 피겨여왕의 마지막 무대, 그리고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러시아의 소트니코바 선수와 세계 랭킹 1위의 코스트너 선수와의 치열한 경쟁까지. 김연아 선수의 프리 프로그램 경기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연아의 대기실]
전 세계의 극찬을 받은 여왕의 품격은 남달랐다.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김연아!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탈"에 나쁜 빙질의 얼음판 위에서도 거리낌 없이 날아오르는 점프,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아름다운 연기까지~ "Yuna is Yuna"라는 아사다 마오 전 코치, 타라소바의 말대로 김연아는 김연아였다. 마지막 올림픽에 출전, 아름다운 은메달을 따낸 김연아는 일거수일투족이 화제! 그녀가 경기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경기직전까지 - 아름다운 작별을 고한 김연아의 대기실 모습! 모닝와이드에서 살펴본다.

[방상아 해설위원 토크]

[모닝와이드가 만난 메달리스트]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 넘어지면서도 또 일어나 끝까지 뛰어준 오뚝이 소녀 박승희 선수의 동메달. 첫 올림픽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를 놀라게 한 심석희 선수. 그리고 여자 쇼트의 자존심을 세우며 8년 만에 정상을 되찾은 3000미터 계주팀.. 눈물의 시상식 뒤엔 모닝와이드가 있었다? 한국에서 온 부모님 영상 메시지를 메달리스트에게 전하면서 감동의 현장을 만들었다. 그 순간을 소개한다. 
[소치보다 뜨거웠던 가족 응원 현장]
보름간 펼쳐진 세계인의 축제, 소치 올림픽! 대한민국에선 무려 71명의 국가대표가 출전했다. 0.001초 차이로 올림픽 챔피언이 탄생하는 치열한 격전의 장에서 열심히 싸워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그들이 경기를 펼칠 때마다 누구보다 가슴 졸이며 바라본 이들이 있으니~ 바로 국가대표의 가족들! 넘어지고 부딪치는 아들·딸을 볼 땐 대신 아파주고 싶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엔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큰소리로 응원을 하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떨리는 마음에 차마 경기를 지켜보지 못하는 부모도 있었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가 열릴 때마다 가족들과 함께 응원해 온 모닝와이드! 국가대표 가족들의 응원 현장, 안타까움과 환희의 순간들을 공개한다.
[소치 올림픽 감동의 사진 한 장]
전 국민에게 첫 금메달의 감동을 선사했던 이상화. 그녀의 발 사진이 공개 되면서 그 이상의 감동을 국민들에게 선사했는데.. 뿐만 아니라 무려 길었던 20년의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던 이규혁 선수의 골인 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또한 여자 계주 결승전에서 짜릿한 역전을 선보이며 우리에게 금메달을 선물했던 심석희! 유독 눈에 띈 그녀의 초록색 스케이트는 얼음도 녹여버릴 따뜻한 사연을 가진 스케이트라는 후일담이?! 이 외에도 센스만발 플래카드로 웃음을 선사했던 어미 새 이상화 응원과 로맨틱 가이 안현수의 빙판키스 등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감동의 순간들을 만나본다! 
[올림픽 말! 말! 말!]
“4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제 꿈은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지금 이상화는 우사인 볼트나 마찬가지입니다”, “금메달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때로는 웃음과 함께, 때로는 눈물과 함께, 대한민국을 달군 소치 올림픽 말 말 말! 땀으로 맺어져 더욱더 가슴을 흔드는 그들의 어록을 살펴보자. 
[굳세어라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한민국 사상 첫 올림픽 출전! 대한민국 컬링의 새로운 역사를 쓴 여자 컬링대표팀을 만났다. 9차례의 예선 경기를 끝내느라 고생한 다섯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는데... 바로 꿀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펜션과 한국 밥상! 오랜만에 맛보는 한국 음식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선수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소치올림픽 뒷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한다. 경기마다 울려 퍼지며 화제가 된 외마디 비명, “헐!” 그녀들이 밝힌 “헐!”의 정체는? 지금의 컬링대표팀이 있기까지, 누구보다 힘이 되어준 사람들, 바로 가족이다. 전화와 영상을 통해 그리운 가족들은 만나 선수들. 그녀들이 가족에게 보낸 눈물의 영상편지는? 모닝와이드에서 컬링 선수들의 못 다한 이야기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