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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0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770회 3부

방송일 2014.04.07 (월)
[날]
  

   아파트 주민 800명, 여관으로 관 까닭  
 지난 2일, 목포의 한 아파트 주차장이 폭격을 맞은 듯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800 여 명의 주민들은 붕괴 사고가 여섯째 인 지금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공 관계자들이 곧바로 사고원인 파악에 나섰지만 해당 아파트 건물 구조엔 문제가 없다며 응급조치에 나섰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번 사고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그리고 붕괴 원인 규명이 먼저’라며 주장하고 있다. 주차장 바로 옆에서 진행된 아파트 신축공사로 도로가 갈라지고 일부지역이 붕괴되는 등 위험전조가 있었고, 이에 대해 수 차례 민원을 제기했다는 것. 그런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전문가와 함께 사고현장의 
안전진단을 해봤다. 붕괴사고로 중단됐던 전기, 가스도 사용 가능해졌지만 주민들은 불안한 마음 때문에 집에 돌아가는 것이 두렵다고 하는데... 그 현장을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제보자는 평소에 자전거를 즐겨 타다 보니 차량이 아닌, 자전거에 블랙박스 영상을 장착했다고 한다. 
   강촌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리 위를 지나다 갑자기 나타난 안전 기둥에 정면으로 충돌했다. 
   자전거 핸들이 손상될 정도였다고 하는데... 블랙박스에 촬영된 자전거 사고, 확인해 본다. 
▶ 달리는 트럭에 불이 난 것을 목격한 제보자! 주변 차량들이 경적을 울렸지만 모른 채 지나가던 트럭은 
   크게 불길이 치솟자 그제야 멈췄다. 화재 원인은 바로, 담배꽁초 때문이었다는데... 운전 중 흡연 습관의 위험성,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알아본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
9번 암 재발, 극복한 한의사 

 15년간 9번의 암 재발, 총 14번의 수술. 새드 무비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 박태열 한의사는 오늘도 특별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서른 한 살에 처음 암 선고를 받고, 지난 20년 동안 그는 매일을 기적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최초 진단 이후 암세포는 방광에서 요도, 신장까지 퍼져 그를 괴롭혔지만 결국 최후의 승자는 박태열 한의사였다. 어린 딸과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떠날 수 없었던 그가 암을 극복하기까지 가장 신경 쓴 것은 바로 밥상이라고 하는데... 해조류의 일종인 ‘모자반’을 국이나 반찬으로, 수박의 하얀 부분은 물처럼 마시고 
있다. 응고된 혈액을 풀어주고, 항산화 효과에도 좋은 박태열 한의사의 백신푸드를 소개한다. 
[화제]
우리아이 위협하는 초미세먼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경보 때문에 임신부들의 야외 활동에 초비상이 걸렸다. 최근 초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 뿐 아니라 조산을 유발할 수 있고 심지어 태아의 성장까지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산모들의 염려는 커지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초미세먼지를 주의해야 한다는 것!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야외보다 더 많다보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두 아이의 엄마인 주부 박진영 씨도 비염을 앓고 있는 8살 첫째와 10개월 된 둘째 때문에 집안을 매일 매일 신경 써서 청소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녀의 잘못된 습관이 초미세먼지를 유발하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 생활 속 습관을 체크해 보고 초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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