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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776회 3부

방송일 2014.04.16 (수)
[날]
데뷔 50주년 남진, 오빠가 돌아왔다!
  6070 스타들의 잇따른 컴백으로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는, 수려한 외모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영원한 오빠’ 남진! 데뷔 50주년 기념으로 컴백한 남진을 따라 원조 ‘오빠 부대’들도 움직이고 있다. 세월이 흘러 어느새 60대가 된 그녀들이지만 공연 때마다 도시락 부대를 자청하며 10대 시절 못지않은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는데! 1960년대 최초로 팬클럽 창단, 1970년대 세 번 연속 가수왕 수상, 당시 최고의 무대였던 서울시민회관(현 세종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리사이틀 개최까지! ‘최초’란 타이틀을 독점하고 있는 남진은 한국 대중가요계에서 어떤 의미일까. 6~70년대에 남진과 함께 활동했던 왕년의 스타들과 작사가, 당시 연예부 기자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또한 그 당시 트로트가 현재 가요계에 미치는 영향을 [날]에서 짚어본다.
[김재철 변호사의 수상한 소문]


1. 둥굴레차를 마시면 탈모가 생긴다고요?!
  녹차와 더불어 가장 많이 마시게 되는 국민차 둥굴레~ 특히 둥굴레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항산화 작용 원기회복을 도와줘 산모들이 마시면 더 좋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산모들은 오히려 이 둥굴레차를 외면하게 된다는데! 그 이유인즉슨 둥굴레차를 마시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이 소문을 듣고 둥굴레차를 마시지 않는다는 산모, 주부도 생각보다 많았다. 둥굴레차를 마시면 정말 탈모가 생기는 것일까? 수상한 소문에서 밝혀본다. 

2. MMR 예방주사를 맞으면 자폐증에 걸린다는 수상한 소문!
  MMR예방주사는 생후 12~16개월 아이들이 맞는 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 백신이다. 아이들에게 필수 예방 주사이고, 게다가 5월부터는 무료로 주사를 맞을 수 있다. 그러나... 엄마들은 이 소식이 반갑지만은 않다는데...! 엄마들 사이에서는 MMR 예방주사를 맞으면 아이가 자폐증에 걸릴 수 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었다! 1998년 영국의 한 박사가 ‘MMR 예방주사가 자폐증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면서 소문이 시작 된 것인데, 과연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나는 남의편과 살고 있다]


뻥 차버리고 싶다, 축구에 빠진 내 남편!
  바빠도 너무 바쁜 내 남편, 얼굴 보기도 힘들다는 아내의 하소연이 시작된다. 가게일과 집안일에 치여 사는 아내와는 달리 남편은 평생 밖으로만 나돈다고 하는데. 축구 모임, 당구 모임, 자전거 모임까지, 취미를 즐기는 건 좋은데 문제는 바로 모든 모임에서 남편이 대표직을 맡고 있다는 것! 축구 모임에서는 무려 5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그러니 집에 붙어 있을 시간이 없을 지경이다. 결혼한 지 어연 25년, 이제는 밖으로 그만 돌고 집으로 돌아와 내 편 좀 들어달라는 아내. 남편은 과연 아내의 부탁을 들어줄 것인가?  [나는 남의 편과 살고 있다]에서 부부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본다.

[내가 찍은 특종, 함께해U]
  전남 장흥. 이곳에 말 타고 도로 위를 달리는 어린이가 있다는데. 제 키의 몇 배가 넘는 말을 능수능란하게 타는 44개월 이차미(5) 양이 오늘의 첫 번째 주인공이다. 말고삐를 잡지 않고 양팔을 높이 들어 균형을 잡는가 하면, 말 위에 눕는 모습까지! 18개월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말을 탄다는 차미~ 온 가족이 승마를 즐겨하는 덕에 어릴 때부터 말을 타게 되었다고 하는데...단짝 말 용백이와 노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말 타는 5살 소녀 차미를 만났다. 한편, 서울의 한 탁구장~ 이곳에 이상한 자세로 탁구 치는 남자가 있다는데. 손으로 치는 평범한 탁구는 잊어라! 배로치고, 발로치고 심지어 한 쪽 다리 들고 엇 다리 서브를 하는 묘기 탁구의 신 이원재(37) 씨가 두 번째 주인공이다. 탁구공으로 반대편 목표물을 정확하게 맞추는가 하면 탁구채가 아닌 다양한 물건으로 기상천외 한 묘기를 선보이는 이원재 씨의 묘기탁구 현장을 찾았다.
[화제 1 (농림축산식품부)]

외조의 고수, ‘아내의 갱년기 극복기’
  대한민국 남편들의 잠자는 뇌를 깨워라! 이제 여자만 전업주부로 살아야 하는 때는 지났다. 맞벌이 시대가 도래 했으니 남자들도 살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물 좋고 공기 맑은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결혼 4년차, 배우 방수형 씨. 매일 출근하는 아내 박리디아 씨와 함께 사는 그의 하루는 아침식사 준비로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잠자는 아내를 깨우기 위한 건강음료와 발마사지는 수형 씨만의 필살기~ 그리고 아내를 위해 매일 도시락을 싼 지도 벌써 3년 째. 그가 매일 도시락을 싸는 사연은 무엇일까? 청소, 빨래, 봄나물 캐기, 텃밭 일구기까지~ 주부 9단 그 이상의 실력을 겸비한 방수형 씨! 그가 외조를 시작한 계기는 늦은 나이에 결혼한 이들 부부에게 찾아온 위기, 아내의 갱년기 때문이었다. 이들 부부가 중년의 위기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일까? 결혼 4년차 외조의 고수, 방수형 씨가 공개하는 외조의 비법을 찾아가본다.
[화제 2 (국민건강보험공단)]

행복한 몸만들기 -젊은 여성들을 위협하는 ‘루푸스’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에 눈을 떴는데 몸이 안 움직여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다. 피부에는 홍반증세가 나타나고 급기야 몸에는 부분괴사가 진행된다. ‘루푸스’라는 희귀병을 앓고 35살 이선영 씨의 실제 증상이다. ‘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병으로, 사람마다 증상과 중증도가 다르게 나타나 ‘천의 얼굴을 가진 병’이라고 불린다. ‘루푸스’ 환자의 70%는 20-40대 가임기 여성으로 해마다 이 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 호전될 수는 있지만 계속해서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간병하는 가족들의 부담도 클 수밖에 없다. 이에 병원에서 포괄간호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간호사와 간호보조사가 간병인의 역할을 포함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해 주는 것인데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젊은 여성을 위협하는 질병, 루푸스와 포괄간호서비스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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