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781회 3부
방송일 2014.04.28 (월)
[ 세월호 침몰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 대한민국에 이는 추모물결 세월호 침몰 13일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물결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축제나 행사들은 취소되고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차려진 분향소에는 주말 내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많은 사람들이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 그 추모 현장을 담아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다는 4월! 결혼식에 다녀오던 제보자는 피곤함을 이기지 못 하고 고속도로 졸음쉼터를 향해 방향을 틀었다. 그런데, 졸음쉼터에 들어서는 순간! 쉬고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말았다. 잠깐 사이에 졸았던 것이다. 졸음운전의 위험성, 블랙박스 영상으로 확인해 본다. ▶ 제보자는 퇴근길에 위험천만한 상황을 목격했다고 한다. 앞에 가던 차량이 갑자기 차량을 버리고 도주를 시도한 것! 알고 보니 음주단속을 피하려던 것인데.. 경찰에게 바로 붙잡히긴 했지만 음주단속을 피하려다 사고를 당할 뻔 했다.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에서 공개한다.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의사가먹는백신푸드] 의사가 먹는 ‘백신 푸드’- 옻순 30년 간 사람들의 건강을 돌봐 온 김달래 한의학 박사. 그러나 자신의 위장질병 앞에서는 의사인 그도 환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2000년 초반부터 시작된 만성위염 때문에 그는 진료를 보다가 통증이 심해질 때면 자신의 배에 직접 침까지 놓았다. 근본적인 치유를 찾던 중, 동의보감에서 선조들이 먹었던 백신푸드를 발견했다? 속을 달래기 위해서 먹었던 옻. 옻에는 위염억제 효과를 비롯하여 항산화, 항암 효과 등 갖가지 질병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 그러나 진귀한 약재에는 독이 따르는 법! 옻의 독성 때문에 먹기를 주저했던 그는 옻의 효능은 그대로 갖되 독성은 약한 옻나무 순을 선택하게 되었다. 1년에 단 3일 밖에 먹을 수 없어 예로부터 귀한 식재료 알려진 옻나무 순으로 건강을 되찾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화제 (동아대학교산학협력단)] 쿠바의 건강혁명 쿠바의 수도 아바나! 한 채소가게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바로 가게 옆에 있는 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기르고 가져와 팔다보니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쿠바는 100세 이상 인구가 프랑스 다음으로 높은 장수국가다. 의료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쿠바에서 중시하는 것은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쿠바는 ‘유기농’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미라 바야스 씨(65세)는 은퇴 후 직접 수십 가지 과일과 채소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오랜 교직생활로 10년간 극심한 만성위염을 앓았다. 토마토만 먹어도 속이 쓰려서 밤잠을 설칠 정도로 위가 아팠다는 그녀가 택한 방법은 손수 키운 채소를 식탁에 올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인 ‘비즈왁스 알코올’을 꾸준히 섭취했다. 실제로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에서는 이 비즈왁스 알코올이 지질과 단백질을 항산화해 위 세포를 보호하고 위 점액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자연에서 찾은 쿠바인들의 건강비결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