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578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788회 3부

방송일 2014.05.07 (수)
[날]
세월호 사고 틈타 중국어선 연평도 꽃게 싹쓸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 국민의 관심이 진도 앞바다에 몰려 있는 이때, 서해 최대 황금어장이 중국어선의 도둑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요즘 연평도 북방한계선(NLL)부근에는 중국어선 수십 척이 선단을 이루고 있다. 모든 해양 병력이 세월호 구조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틈을 타 ‘싹쓸이 조업’을 하고 있다는데. 사실 서해 앞바다에 중국 어선이 출몰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약 10년 전부터 몰려드는 중국어선들 때문에 연평도 꽃게 어획량은 해마다 크게 줄었다. 무엇보다 연평도 꽃게의 질이 해마다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인데. 치게까지 잡아들여 어종의 씨를 말리는 중국어선들 때문에 어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들 중국 어선은 어떻게 NLL에 상주하며 불법 조업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일까? 현 상황의 문제점과 대책을 [날]에서 짚어본다. 
[김재철 변호사의 수상한 소문]


일본에서 건너온 수상한 소문, 한국에서 지금 일본인 폭행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멀고도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일본인 사냥 괴담! 한국에서는 지금 3~4명씩 무리지은 청년들이 거리의 일본인을 상대로 폭행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반일감정을 가진 이들이 일본인을 찾아 위협적인 질문과 행동을 하고 있다는데~ SNS와 스마트폰 메신저 등을 통해 한국에까지 넘어 온 일본인 사냥 괴담! 이런 황당한 이야기가 어디서부터 왜 시작됐는지 수상한 소문에서 취재해 본다.

[내가 찍은 특종 함께해U]

내가 찍은 특종, 함께해U
첫번째 주인공을 만난 곳은 서울의 한 체육공원~ 철봉과 한 몸이 되어 360도 돌기를 한다는 안인모(80)할아버지. 13년째 하루도 쉬지 않고 철봉운동을 한다는데..한 번 돌때마다 50바퀴는 기본~ 도는 모습이 풍차 같아 인간풍차라 불리는 안인모 할아버지를 만났다. 
그리고 경북의 한 시골마을. 이곳에 우편물이 도착하면 알아서 척척, 주인에게 전해주는 천재견이 있다는데. 리모컨과 휴대폰을 갖다 주는 건 기본~ 편지배달에 화폐구분까지 한다는 솔이(8)가 두번째 주인공이다. 주인아저씨 말 한마디면 장갑이며 호미 등~ 사물을 구분해 가져다주는 솔이~ 천재견이라 불러다오~“견공계의 집사견” 솔이를 만나봤다.
 한편 충남의 한 식물원. 이곳에 노래만 들었다 하면 감성충만 웨이브를 선보이는 앵무새가 있다는데. 박자에 맞춰 화려한 스탭을 밟는 건 물론, 현란한 헤드뱅잉과 아이돌도 부러워할 섹시한? 웨이브를 뽐내는 고운이(7)가 세번째 주인공이다. 식물원을 찾는 손님에게 “안녕하세요” 인사는 물론 손님이 불러주는 노래에 신나는 댄스를 선물한다는 식물원 스타 고운이를 만나봤다. 그리고 강남의 한 레스토랑. 철판요리로 유명한 이곳에 “손가락 화신”이 있다는데. 손가락에 불을 붙여 철판 위 음식으로 불꽃을 쏘는? 김규일(41)요리사가 오늘의 네번째 주인공!
 70도인 알코올을 손에 묻혀 불을 붙인다는 규일 씨, 손님들에게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직접 개발하게 되었다는데, 자유자재로 불을 다루는 철판 요리계의 손가락 화신~ 김규일 요리사의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 속으로! 마지막 주인공을 만난곳은 서울의 한 카페, 이곳에 커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는데? 카페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림들~ 알고 보니 모두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만든 작품이라고. 국내 최초! 커피 찌꺼기로 그림을 그리는 카페 주인 배은정 씨(37)가 그 주인공이다. 미술을 한 번도 배운 적 없다는 은정씨, 버려지는 커피찌꺼기가 아까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데. 오랜 노력 끝에 개발한 접착제와 말린 커피가루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커피가루 그림”을 만나봤다.  
▶ 커피찌꺼기 그림 http://cafe.naver.com/coffeeholiday
▶ 철판요리 김규일씨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15-4 1층 /
   ☎ 02-554-1617


[화제 2 (홈키파)]
해충 잡는 꽃, 제충국
이상 고온으로 철없는 불청객이 등장했다. 그 정체는 바로 ‘모기’. 평균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모기의 출연 시기는 매해 빨라지고 있는 추세라는데. 때 이른 모기 출연에 보건소 방역팀도 덩달아 바빠졌다. 그런데 이 불청객을 ‘꽃’으로 퇴치하는 주부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국화꽃의 일종인 제충국이 바로 그 주인공. 꽃 안에 해충들의 신경을 마비시키는 성분이 있어 모기는 죽이고 사람에게는 무해한 신비의 꽃이라는데. 두 자녀가 아토피를 앓고 있어 천연 살충제를 찾다가 제충국을 활용하고 있다고. 해충에게만 강한 독성을 가진 덕에 가정뿐 아니라 유기농 재배지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충국. 이 아름다운 국화꽃의 반전 매력을 대공개한다!  
▶ 달마시안 제충국 채의수 ☎ 070-8836-0790

추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