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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2회 모닝와이드 3부

브라질 2014 특집 모닝와이드 5812회 3부

방송일 2014.06.10 (화)
 [ 여기는 브라질 LTE 생중계] 
4km 벽화 거리   
월드컵이 시작되면 브라질 페인트 가게가 동이 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월드컵 사랑을 벽화그림으로 표현하는 브라질 사람들! 무려 4k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벽화거리에서 월드컵 D-3일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 여기는 브라질] 
브라질 월드컵 D-3, 벽화로 보는 월드컵  
열정의 나라~ 브라질하면 축구. 삼바. 커피가 유명하지만 브라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뛰어난 예술 솜씨에 상상력이 더해져 화려하게 빛을 내는 벽화 되시겠다! 그리고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상파울루 곳곳에는 월드컵 기념벽화 그리기가 한창인데 월드컵 경기장 가는 길에 무려 4km를 벽화로 채우고. 월드컵 우승 5번을 기념하는 초대형 벽화를 아파트에 그리며 브라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6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브라질 사람들. 월드컵 맞이 벽화 그리는 현장을 취재했다.    



 [날①]   
 목숨을 위협하는 소화기 폭발    
2011년 6월 창원 고물상에서 소화기 분해 중 폭발로 직원 사망, 2013년 8월 영등포 공장에서 소화기 사용 중 폭발로 직원 사망, 2013년 9월 여수 조선소에서 소화기 사용 중 폭발로 직원 중태. 이들 사건의 공통점은 1997년 생산 중지된 가압식 소화기를 사용하다 변을 당했다는 것이다. 압력이 급하게 올라가 폭발 위험성이 높은 가압식 소화기. 그렇다면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지하철과 아파트의 소화기는 어떨까? 긴급점검 해 본 결과, 10년 이상 된 가압식 소화기를 사용하는 곳이 아직도 많았는데..! 오늘 에서는 목숨을 위협하는 가압식 소화기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짚어본다.  
▶(주)세종소방이엔씨 (소화기 및 소화관리업체) : 031-236-7845 http://blog.naver.com/sejong_119  



 [날②]  
장보러 갔다가 병원 신세! 대형 마트에서 무슨 일이?!    
지난 3월 14일 장을 보기위해 대형마트를 찾은 40대 주부가 무빙워크에서 큰 부상을 당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무빙워크에 첫발을 디디자마자 왼쪽 다리가 빠져 10미터 넘게 끌려 올라간 것! 당시 무빙워크는 발판이 하나 빠진 채로 작동이 되고 있었고 이 사실을 모른 피해자는 발판이 빠져 뻥 뚫린 부분에 발을 내딛은 것이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허벅지가 20cm 넘게 찢어져 4시간 넘게 1차 봉합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피부이식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사고원인 조사결과 무빙워크 발판을 지지하는 양쪽 고정 핀이 모두 빠져 발판이 빠진 것으로 밝혀졌는데. 해당 마트의 무빙워크는 사고 사흘 전에도 작동을 멈추는 등 고장이 잦았지만 전면 보수를 하지 않았다고.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해당 마트가 입점해있는 부천역사와 무빙워크 관리 업체가 피해자 보상 문제를 서로 떠넘기고 차일피일 미루면서 치료비조차 제대로 지급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무빙워크 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는데! 특히 가족단위로 찾는 대형마트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 날에서는 가족을 위협하는 마트 내 무빙워크 안전사고에 대해서 집중 조명해본다.   

[한문철 변호사의 블랙박스로본 세상 ]  
한문철 변호사의 몇 대 몇   
▶ 무사고 경력 20년의 의뢰인은 운전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다. 2주전 그의 이력에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뢰인은 좌회전 후 아파트 단지 골목을 서행하고 있었다. 우측 골목에서 행인이 갑자기 뛰어나왔고 의뢰인 차량과 부딪히면서 16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에 의뢰인은 벌점 25점에 과태료 4만원을 부과 받았다. 하지만 의뢰인은 서행 운전 중 골목길에서 사람이 튀어나왔다는 것과 주변 화단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점을 들며 억울한 사고였다고 호소하는데... 골목길에서 발생한 대인사고 과실비율을 알아보고, 벌점 취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추돌사고 중에서는 꽤 복잡하게 얽힌 경우가 많다. 불법유턴 차량 때문에 앞 차가 급정거를 하면서 의뢰인 차량이 앞 차와 추돌했다. 몇 초 후 뒷 차량이 급정차한 의뢰인 차량을 추돌했고 의뢰인 차량은 다시 앞 차량을 들이받았다. 3중 추돌 사고 각 차량의 과실비율은 어떻게 될까?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파인뷰 www.finevu.com  

  [김소형 한의사의 해독수]  
현기증 잡는 해독수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사계절 중 여름을 건강을 가장 지키기 힘든 계절로 설명하고 있다. 여름의 강렬한 햇빛은 우리 몸의 기를 상하게 하고 줄줄 흐르는 땀은 우리 몸의 진액을 소모시키기 때문! 현기증과 빈혈 같은 증상도 우리 몸이 뜨거운 햇빛에 노출될 때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않아 발생하는 것 증상 중 하나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어지럼증에 좋은 해독수는 무엇일까~ 가수 이효리 블로그를 통해 화제가 된 렌틸콩!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 된 렌틸콩은 다른 콩보다 단백질, 아연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게다가, 렌틸콩이 함유하고 있는 엽산과 몰디브렌이란 성분은 어지럼증에도 효과가 좋다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신체적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 요즘! 이번 주 에서는 어지럼증에 좋은 해독수를 소개한다.
  
# 렌틸콩수 만들기 
1. 렌틸콩은 깨끗하게 씻어 2시간 정도 불린다. 
2. 불린 렌틸콩을 끓는 물에 15~20분 정도 삶는다. 
3. 삶은 렌틸콩은 찬 물에 헹군 후, 각 종 견과류를 첨가해 믹서에 간다.  

# 수박껍질수 만들기 
1. 다 먹은 수박껍질들을 준비한 후, 겉껍질은 제거한다. 
2. 모아둔 속껍질은 칼로 썰어 끓는 물에 넣는다. 
3. 수박속껍질 색이 우러나오도록 1시간 정도 끓인다. 
4. 기호에 따라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셔도 좋다.  

  [화제 ]  
행복한 몸 만들기-깜빡 깜빡 건망증, 나도 혹시 치매?!  

막내 아이를 낳고 급격히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마흔 살 주부 신혜원 씨. 최근 들어 정도가 심해져, 단순히 산후 건망증이라고만 여길 수가 없었다는데! 불안한 마음에 받은 뇌 검사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건망증이 아니라 치매로 발전할 수 있는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것! 이처럼 30~50대에 나타나는 젊은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신체기능이 비교적 양호한 치매환자는 장기요양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7월부터는 그동안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치매 환자들도 치매특별등급을 받으면 요양급여 비용의 15%로 최소 주 3회 주간보호 또는 방문요양서비스를 받게 된다. 치매특별등급 제도와 함께, 나는 아니겠지~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치매 자가진단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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