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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4회 모닝와이드 3부

브라질 2014 특집 모닝와이드 5824회 3부

방송일 2014.06.26 (목)
*해당 회차는 제작진 요청으로 VOD 서비스 불가합니다.    
 [여기는 브라질] 
 생중계 장소: 상파울루 국가대표팀 훈련장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3차전을 앞두고 상파울루에 입성한 태극전사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는 태극전사들의 모습을 LTE로 생중계한다.  

 [여기는 브라질] 
벨기에전을 앞 둔 태극전사들  
한국시간으로 6월 25일 밤 12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3차전을 치르기 위해 상파울루로 입성했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벨기에를 상대로 싸워야 하는 태극전사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는 태극전사들의 모습과 태극전사들의 뛰게 될 상파울루 경기장을 미리 가본다.

 [월드컵]   
이제는 벨기에다! 붉은악마 대결 D-1  
한국과 벨기에, 건곤일척의 대결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2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해 H조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한 벨기에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월드컵을 맞아 브뤼셀의 상징 오줌싸개 동상이 축구대표팀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등 인구 1000만 명의 작은 나라가 월드컵 열기로 들썩이고 있는데...그런데, 브뤼셀 거리를 물들인 붉은빛이 낯설지가 않다. 알고 보니 붉은악마의 원조는 벨기에! 1906년 벨기에팀이 많은 승리를 거둬 대표팀에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벨기에의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벨기에-러시아전 거리 응원 현장을 소개하고, 붉은악마끼리의 대결을 앞둔 벨기에의 이모저모를 공개한다.    



 [날]   
암 공포 마을, 농작물에도 중금속이?!    
주물공장이 밀집돼 있는 김포의 한 마을. 이곳은 공장에서 나오는 먼지와 악취 때문에 주민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최근 9년간 주민 22명이 암으로 사망해 했기 때문인데... 마을의 토양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김포시 평균에 비해 비소는 1.8배, 니켈은 3.5배 높게 검출되었고 이곳에서 기르는 농작물에서도 맹독성 중금속이 기준치를 넘어 검출됐다. 특히 미나리의 경우 안전 기준치의 18배가 넘는 납이, 땅콩에선 기준치보다 8배 높은 카드뮴이 나온 상태! 하지만 일부 주민은 여전히 이 농작물을 음식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곳에서 재배된 농작물이 시중에 유통된 것인데... 2차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입고 있는 심각한 피해 상황과 중금속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대책은 없는지를 날에서 알아본다.  

 [글로벌 정보쇼]   
12번째 선수를 주목하라! 월드컵 응원문화    
드디어 4년간 기다렸던 세계인의 축제 브라질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 축구경기에서 12번째 선수라 불리는 응원단! 그만큼 선수들에게 응원단은 힘을 내게 해주는 중요한 존재이다. 우리나라 또한 붉은 악마 등 열렬한 거리 단체 응원으로 선수들을 응원해왔는데! 그렇다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다른 나라는 어떤 응원으로 자국 선수들의 승리를 응원할까? 전통축구의 강호로서 일명 전차군단으로 통하는 독일! 응원문화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데! 광장에서 다 같이 응원하는데 등장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소파?! 많은 사람들과 다 같이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아예 소파를 들고 길거리로 나오게 됐다고~ 한편 네덜란드에선 색깔로 대동단결해 응원을 하니~ 이른바 오렌지 응원군단! '오렌지'색은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또 네덜란드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다. 그래서 이때가 되면 네덜란드 거리는 온통 오렌지 물결을 이룬단다. 한편 축구 명가 이탈리아에서는 이때가 되면 야외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경기를 같이 본다. 이때 먹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곱창 버거! 그리고 칠레와 프랑스의 응원문화와 함께 응원의 꽃! 세계의 월드컵 미녀까지! 자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세계의 응원문화를 소개한다! 


 [목요화제]   
500년 조선 왕릉의 비밀공간이 열리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중국의 진시황릉, 인도의 타지마할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있었으니.. 바로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완벽한 무덤유산으로 인정받은 조선왕릉! 조선 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올해로 벌써 5년째!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면서 베일에 감춰져 있던 조선왕실의 비밀공간들이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그 중 단연 주목을 받은 것은 태,강릉을 잇는 숲길 개방 행사! 문정왕후의 태릉과 아들 부부의 능인 강릉의 거리는 불과 1km. 하지만 이동을 위해서는 빙 둘러갈 수밖에 없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런데 두 왕릉을 잇는 산책길이 50년 만에 개방되면서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도 훨씬 편해진  것! 올해부터 공개되기 시작한 강릉의 절경 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고종이 마시던 커피를 오늘날 마실 수 있는 기회도 있었으니~ 바로 고종의 능인 홍릉에서 유네스코 등재 5주년을 맞이해 전문 바리스타가 옛날 방식대로 커피를 재현한 것. 가장 한국적인 공간에서 마시는 100여 년 전의 커피 맛은 과연 어떨까? 근처 순종의 무덤 '유릉'에서는 지금까지 비공개였던 아름다운 재실, 즉 제를 지내는 공간이 공개되면서 이곳을 감상한 각국 대사 부인들의 찬사를 자아내기도 했다는데~ 올해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5주년을 맞이한 조선 왕릉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본다. 


 [아이디어 오디션]   
슬로우슬로우~ 퀵퀵~! 압력진공냄비  
2014년 경제 대한민국을 위한 슬로건 창조경제! 한국은 물론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갈 알짜배기 기술력을 찾는 아이디어 오디션이 열린다! 
그 첫 번째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국내 최초 압력과 진공이 한꺼번에 되는 압력진공냄비! 밥솥만의 특권이라 여겼던 압력이 냄비를 접수, 강력한 진공까지 품어 음식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는데~ 
정말 압력과 진공이 동시에 가능한지 꼼꼼한 검증을 통해 확인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주부를 대표한 체험단을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치밀한 2차 검증에 나섰다. ‘압력진공냄비를 직접 사용해본 제 점수는요...?’ 
냄비계의 참신한 아이디어! 압력진공냄비를 써본 주부체험단의 리얼하고도 냉철한 평가가 지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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