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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1. 17층 추락사고, 살아남은 세 살배기 
세 살배기 아이가 아파트 17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을 뿐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데. 무려 50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떨어졌는데 아이는 어떻게 무사한 것일까? 이런 경우는 담당 의사도 처음 본다고 할 정도인데. 이유는 아이가 추락하면서 2층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한 번 부딪혀 충격이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런 추락사고의 경우 거의 목숨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 특히 창문을 열어놓고 지내는 여름철에 어린 아이들의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한다. 해외의 경우 아이들의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아파트를 건설할 때부터 강력한 규제를 마련해두었다고 하는데. 여름철 아이들의 추락사고를 막을 방법은 없는지 에서 취재해봤다.   

 [내가 찍은 특종 함께하G] 
내가 찍은 특종 함께하G  
애교만점 영업부장이 있다는 삼청동의 한 카페. 그런데 영업부장의 정체~ 사람이 아니다??
손님이 들어오면 자리 안내부터 메뉴판 전달, 주문과 계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셔틀랜쉽독 까꿍이(7)가 오늘의 첫 번째 주인공! 귀여운 외모와 필살 애교로 단골손님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까꿍이~ 지금은 카페에 없어선 안 될 마스코트라고! 척하면 착, 열 종업원 부럽지 않는 영업부장 까꿍이를 만나봤다. 한편, 매일 철봉을 찾는 남자가 있다는 두 번째 제보! 평범한 철봉운동은 가라~ 마치 우주에 온 듯 철봉 위에서 무중력 상태 묘기를 선보이는 채득렬(33)씨가  그 주인공! 철봉을 잡고 땅 위를 걷는 듯 슬로 머슬을 하는가 하면, 최신 음악에 맞춘 철봉댄스까지! 잡을 수 있는 건 무엇이든 잡고~ 철봉묘기를 연습하는 채득렬 씨를 만나봤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두번째자막고지 없음]   
토박이도 모른다! - 지웅이네 강원도 여행   
매년 사람들로 북적이는 여름휴가지가 고민이라면? 정은표 가족이 소개하는 토박이도 모른다는 강원도 여행지로 고민 끝! 빨간 등대 풍경이 눈에 띄는 남애항은 강원도 3대 미항 중 하나로 아름다운 강원도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에서 여유로운 배낚시를 즐기고 싶다면? 동해시의 작은 어촌마을의 대진항에서는 제철 맞은 참가자미를 직접 잡고 맛볼 수 있다. 그런가하면 강과 산을 이색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계곡과 산자락을 거침없이 누비는 수륙양용차 체험이 있다. 쉬고 또 쉰다는 의미의 휴휴암, 이곳에서 정은표 가족이 발견한 물고기떼의 정체는? 여행지에서 가장 중요한 숙소! 망상해수욕장 바로 앞, 저렴한 숙소가 있다는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이 호텔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여름을 대비해 정은표 가족이 선택한 보양식, 해천탕! 모듬 보양식으로 불리는 해천탕의 특급 재료들은? 올 여름 정은표 가족이 소개하는 강원도 숨은 명당을 따라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