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3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831회 3부
방송일 2014.07.07 (월)
[날] 나의 아빠는 어디에... 버려진 아이들, 코피노 최근 서울가정법원에서 코피노 형제가 한국 남성의 친자임을 인정받았다. 이미 한국에 가정이 있던 한국 남성은 필리핀에 사업차 건너가 현지인 여성을 만나 두 아이를 낳았다.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으나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린 상황. 한국 남성을 찾기 위해 입국한 필리핀 여성은 1년 6개월이 넘는 기나긴 재판 끝에 첫 승소를 했다. 이런 코피노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우리 정부는 코피노 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민간단체의 지원도 코피노 수에 비해 터무니없이 모자라기 때문에 굉장히 열악한 상황인데... 코피노, 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코피노 실태, 필리핀 현지에서 취재했다. [블랙박스로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 택시 운전기사인 제보자. 손님을 태우고 달리던 중,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도로를 질주했다. 속력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제보자는 멈추려 애를 써 봤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제보자는 이 사고의 원인을 급발진이라 주장하고 있는데... 미스터리한 택시의 질주를 블랙박스 영상으로 알아본다. ▶ ‘이 영상을 애기 엄마들이 꼭,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영상을 제보자. 인도 바로 옆 차로로 달리다, 급브레이크를 밟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유는, 인도에서부터 유모차가 내려와 제보자 바로 앞에 굴러 떨어졌기 때문! 아이는 괜찮았지만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순간을 에서 공개한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파인뷰 www.finevu.com [내가 찍은 특종함께하G ] 내가 찍은 특종, 함께하G 도심 속 스파이더 맨이 나타났다는 첫 번째 제보. 맨몸으로 건물과 건물 사이를 거침없이 점프하고 화려한 공중회전을 선보이는 김지호 씨(26)가 그 주인공이다. 눈앞에 보이는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는다는 주인공! 마치 순간이동을 하듯 건물 위를 올라가, 거꾸로 매달리는건 기본~ 용수철처럼 몸을 튕겨 옆 건물로 이동하는데. 다양한 장애물을 아무런 장치 없이 힘으로만 뛰어넘는 “파쿠르”를 훈련하고 있는 도심 속 스파이더 맨 김지호 씨를 만나봤다. 한편, 충남의 한 떡 방앗간. 이곳에 독특한 인형을 만드는 주인공이 있다는데! 상상치도 못한 인형의 재료는 다름 아닌 떡?? 천연색소를 입힌 색색의 떡에 영혼을 불어넣는 떡 인형 공예가 오권석 씨가 두 번째 주인공이다. 사라져가는 전통음식 떡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떡으로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오권석 씨의 떡 공예 속으로~ [의사가먹는백신푸드] 의사가 먹는 ‘백신 푸드’ 지금은 누구보다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지만, 어린 시절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는 별명이 늘 따라다녔다는 안과 의사 권용혁 씨. 위장이 안 좋아 조금이라도 음식을 먹었다 하면 화장실을 들락날락 했던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체중이 20kg이었을 정도로 허약했고, 고등학생이 되어선 온 얼굴을 덮은 여드름으로 고생했다. 이런 그의 위장장애와 피부질환을 개선시켜준 백신 푸드는 바로 ‘녹두!’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늘 챙겨주셨던 녹두는 이제 그가 직접 찾아 먹는 백신 푸드가 되었다는데, 녹두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체내 독성물질을 제거해 설사를 멎게 하고 항균, 항염증 효과로 인해 피부트러블을 완화시킨다. 안과의사인 그가 눈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검은콩음료와 함께 녹두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