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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856회 2부

방송일 2014.08.11 (월)
[ 날  ]
소독약 맥주의 진실 
"6월-8월에 제조한 OO 맥주를  마시지 말라" "가임기 여성은 무조건 피하라" "내가 당시 제조공정에 참여했었는데 소독약이 들어갔다" SNS를 중심으로 특정 맥주를 마시면 안 된다는 말이 퍼지고 있다. 실제 해당 맥주에서 소독약 맛이 났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소문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맥주 제조사는 매년 여름철이 되면 늘 있던 클레임이며 더운 날씨에 발생하는 유통 상의 문제라고 일축했다. 또한 맛이 변했더라고 해도 풍미가 떨어진 것이지, 유해한 성분이 들어간 것은 아니기에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 해당 맥주를 정말 마셔도 괜찮은 걸까? 날에서 그 진실을 확인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 7월만 생각하면 악몽처럼 떠 오르는 장면들이 있다는 제보자. 
 제보자 옆을 지나던 탱크로리가 멈춰있는 승용차를 추돌한 장면을 목격했다. 
 놀란 가슴이 진정도 되기도 전에 며칠 후 벌어진 또 다른 사고! 신호를 대기하던 제보자는 
 어디선가 들리는 아이의 울음소리 때문에 놀랐다고 한다. 차에서 떨어진 아이가 도로 위에서 울고 있었던 것! 제보자의 7월 악몽! 블랙박스 영상으로 확인해 본다. 
  
▶ ‘도로에 댄스왕이 나타났다!’ 제보자는, 신호만 걸렸다 하면 차에서 내려 제보자를 바라보며 정체불명의 댄스를 추는 한 남자 때문에, 어안이 벙벙했다고 한다. 당황스러웠지만 귀엽게도 보였던, 도로 위 댄스왕!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만나본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파인뷰 www.finevu.com

 [ 화제 1 ]
당뇨의 적, 당!
당뇨 환자들이 토로하는 가장 큰 어려움! 바로 엄격한 식이조절이다. 특히 혈당을 올리는 
단 음식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늘 단맛의 유혹을 참아야 한다. 당뇨병 환자수가 세계에서 3위로 꼽히는 미국. 그런데 이곳에서 단 맛을 마음껏 먹는 당뇨환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레모네이드와 샌드위치를 먹으며 달콤한 식사를 즐기는 테리 스미스 씨. 그러나 그녀는 전혀 걱정이 없다고 하는데... 설탕이나 꿀 대신 인공감미료인 사카린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무려 67년 동안 식단 관리하고 있다는 당뇨병 전문의 리처드 번스턴 박사. 그 역시 사카린으로 단맛을 섭취하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사카린을 추천해주고 있었다. 설탕보다 단 맛이 300배라는 인공감미료 사카린. 정말 단 맛은 유지하되 혈당에는 영향이 없을까? 같은 양의 설탕과 사카린을 섭취했을 때 혈당 변화 수치를 실험을 통해 확인해 봤다. 그 결과, 설탕을 섭취하기 전, 후 혈당 수치가 최고 92까지 차이가 났지만 사카린을 섭취 했을 때는 설탕과 달리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환자들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사카린의 비밀을 풀어본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 ☎ 02-2001-2001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 108-1 
▶치유본의성 한의원 : ☎ 1588-2529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4동 13-2 EQ빌딩 2층 

 [ 화제 2 ]
어식백세 -이순신장군도 반한 진도의 맛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충무공 이순신! 일생을 바다와 함께 한 길 정의에 살던 그의 발자취를 따라 진도로 떠나본다. 12척의 함선으로 300여척의 왜선을 섬멸시키기까지,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번민이 가득 서린 울돌목(명량해협)에 진도의 참맛이 숨어
있다는데...  조류가 세고 적조가 없는 진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멸치와 전복을 
이용하여 이순신 장군이 즐겨 먹었던 명품 밥상을 만나본다.  

 [ 화제 3 ]
 수산물 원산지 긴급점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에 서아프리카 수산물 판매가 
금지되고 소비자들의 식탁에도 에볼라 공포가 점령했다. 
덩달아 소비자들은 내가 고른 수산물이 진짜 국내산이 맞는 것일까? 라는 
의심도 늘고 있다. 상인들이 써 놓은 원산지 표기만 믿기엔 불안하다는 소비자들! 
그렇다면 국내산과 수입산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무늬와 색 뿐 아니라 크기에도 차이가 있어 육안으로 구별은 가능 하지만 1~2종이 아닌 수산물을 일일이 비교하기엔 한계가 있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면 스마트 폰을 꼭 챙겨간다는 리콜라이 씨.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직접 장을 보러 다닌다는 그는 수산물을 고르면 일단 사진부터 촬영한다? 그 이유! 수산물의 꼬리나 포장지에 붙은 바 코드를 촬영하면 자동으로 원산지 뿐 아니라 날짜와 유통경로와 업체에 대한 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 때문이다. 정부가 나서서 수산물을 관리하고 
그 안전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더 믿을 수 있다고 하는데...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수산물 안전밥상을 소개한다.  
▶ 수산물 이력제 http://www.fishtrace.go.kr/ ARS 080-788-2626 
   13자리 이력번호 확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심장보기”
▶ 하나로마트 ☎ 02-980-5670 / 서울시 강북구 미18-5 성북프라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