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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861회 2부

방송일 2014.08.18 (월)
[날 1]
교회 수양관으로 돌진한 승용차! 원인은?
지난 15일, 충남 공주의 한 수양관으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했다. 5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은 수십 명을 잇달아 들이받으며 30m 가량을 돌진한 후 겨우 멈춰 섰다. 10살 된 어린이 1명이 숨지고 무려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대형 사고! 당시 수양관에서는 하계 여름성경학교가 진행 중이었는데, 참가한 학생과 보호자들이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사고 발생 지점이 기둥으로 이루어진 개방된 공간(필로티)이었기에 피해는 더욱 클 수밖에 없었는데...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는 상황! ‘날’에서 사고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본다.  

[날 2]
누가 소나무를 죽였나! 미스터리 독극물 테러사건 
지난 7월 말 한 지자체에 ‘소나무가 재선충에 걸려 죽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가봤더니 실제로 무려 39그루의 소나무가 한꺼번에 붉게 말라 죽어있었다. 그런데 고사한 나무 밑동에서 수상한 구멍이 발견됐다! 누군가 고의적으로 나무를 죽였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일대에는 CCTV 나 목격자가 전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성분분석 결과에 의하면 나무의 직접적인 고사 원인은 바로 제초제! 누군가가 소나무 밑동에 구멍을 내 고의적으로 약물을 주입한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울산 곳곳에서 미스터리한 독극물 테러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사건은 매번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었는데... 대체 누가 왜 이런 짓을 벌이고 있는 걸까? ‘날’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나서 본다.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제보자는 신호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버스 한 대가 제보자 차량을 추돌했다. 차량 뒤쪽은 완전히 찌그러진 상태! 큰 아이는 옆에 타고 있었지만, 둘째는 뒷좌석에 타고 있었는데.. 하지만 아이들은 아무데도 다친 곳이 없었다. 첫째는 안전띠를 매고, 둘째는 카시트에 타고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카시트의 중요성, 다시 한 번 되짚어 본다!  
▶ 한 낮에 고속도로! 이곳에, 귀신이 나타났다?! 한 트럭을 따라가던 제보자. 그런데 트럭이 속력을 내던 그 때, 제보자 앞 유리에 ‘철썩’ 뭔가가 붙었다. 아무리 속력을 높여 떨어뜨리려 해도, 오히려 기어 올라와 그 공포는 말로 할 수 없었다는데.. 제보자를 소름 돋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에서 확인해본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파인뷰 www.finevu.com 

 [백신푸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
스물 아홉, 전공의 4년차 시절. 갑작스런 아버지 사업 부도로 큰 빚을 떠안게 된 외과의사 이경석씨. 엄두도 못 낼 액수에 인생을 포기한 채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나질 않았다는데... 이에 스트레스성 폭식이 시작되고 체중이 103kg까지 불었다는 그.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던 그에게 동기였던 친구가 한마디를 던졌다. “그렇게 죽고 싶으면,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었던 것 하나만 해보고 죽어. 안 그러면 억울하잖아”  그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다이어트였다. 독한 결심 이후 아마씨 다이어트 감행! 아마씨는 린넨 섬유를 목적으로 경작하는 식물의 씨앗인데 오메가,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은 지키면서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경석 의사는 아마씨로 늘 괴롭히던 만성 장 질환에서 탈출하고2개월 만에 25kg 감량 성공! 훈남 외과 의사로 변신한 그의 백신 푸드 [아마씨]에 대해 알아본다.      .

 [ 화제 1 ]
 비만 탈출! 칼로리를 잡아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비만. 비만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섭취 열량을 조절하고, 많이 움직이는 것! 하지만 고열량의 음식과 인스턴트음식을 자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열량을 조절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성인병의 나라 미국에서는 어떻게 비만을 관리하고 있을까? 썸머 비만 스쿨에 등록해 다이어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16살, 모니카. 비만 스쿨에서 운동을 하며 13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정크푸드를 주로 먹었던 그녀가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한 것. 바로 사카린. 섭취해도 열량을 내지 않아 저열량의 식단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미국의 카페에서도 설탕 대신 사용하는 감미료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탕이 1g에 4kcal인 것에 비해, 1g당 0kcal인 사카린을 선택해 섭취하고 있는 것! 전문가 역시 설탕 대신 사카린을 섭취하는 것이 비만 환자에게 좋다고 권유하고 있었다. 열량을 줄이기 위해 선택한 사카린의 비밀을 알아본다.

 [ 화제 2 ]
먹으면서 살 뺀다?  
먹으면 먹을수록 살이 빠지고 S라인 만드는 방법이 있다?! 물을 만나면 10배까지 팽창되는 특성 때문에 적은 양에도 포만감을 줘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씨앗, 치아시드! 주스나 샐러드에 치아시드를 더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는다. 식이섬유가 80%를 차지하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복용 시 포만감을 주지만 칼로리가 거의 없어 일본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있는 한천! 푸딩이나 콩국수로 가볍게 먹으면서 식감을 더하고 있다. 기름진 고기 요리를 즐겨 먹는 남미 사람들이 빼 놓지 않고 먹는 것, 바로 마테! 폭식으로 66kg의 과체중이었던 홍주영 씨(36세)도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먹는 것을 포기 할 수 없어 마테를 물대신 차로, 요리에 응용해서 섭취하고 있다. 그렇게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8주 만에 10kg감량 성공! 마테는 체지방을 분해하는 클로로겐산이 많이 함유돼 먹으면 먹을수록 다이어트 효과는 배가 된다. 몸짱 주부로 거듭난 홍주영 씨의 배 부르게 먹으면서 S라인 유지하는 특급비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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