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868회 2부
방송일 2014.08.27 (수)
[날1] 유병언 신고포상금 5억 원의 행방은? 7월 22일. 순천의 한 매실 밭에서 발견된 사체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임이 밝혀졌다. 그로부터 한 달 여 만인 이번 주말, 금수원에서 유병언의 장례식이 치러질 예정임이 알려지자 그에게 걸려있던 신고포상금 5억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자는 사체 최초 신고자인 박 씨. 그러나 박 씨의 경우 경찰청 훈령에서 지정한 ‘범인검거공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포상금 지급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유병언 포상금 5억원은 지급될 수 있는 것인지 [날]에서 알아본다. ▶ 법률사무소 태신 / 02-599-1112 [날2] 즉석 식품의 불편한 진실 간편한 걸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즉석식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즉석식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햄버거와 삼각김밥부터 국과 찌개, 각종 볶음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먹음직스럽고 요란한 겉포장과 달리 실제 내용물이 부실한 제품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는데. 포장만 요란한 즉석식품의 실태, 에서 취재했다. [한문철 변호사의 몇 대 몇] 한문철 변호사의 몇 대 몇 40년 넘게 한 동네에 살았다는 의뢰인. 익숙한 골목길 교차로를 서서히 지나가고 있는데! 우측에서 빠르게 직진해오던 차량과 충돌했다. 보조석 문짝이 다 찌그러질 정도로 충격이 심했는데...상대측 보험사에서는 가상의 정지선에 일시정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쌍방과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고, 몇 대 몇일까. 의뢰인은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이었다. 주택가에 위치한 좁은 일방통행로이기 때문에 더 조심히 주행했다는데...갑자기 왼쪽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를 탄 어린 아이가 빠르게 달려와 부딪히고 말았다. 그런데 이 사고를 두고 경찰은 아이가 탄 자전거는 유아용 자전거이기 때문에 보행자로 간주한다고 했다는데! 경찰의 말대로 의뢰인이 가해자가 맞는 걸까, ‘한문철의 몇 대 몇’에서 알아본다. ▶ 파인뷰 http://www.finevu.com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대한민국 돈의 맛] 국민소득 3만 불...‘발’이 뜬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보도된 2014 미국 내 10대 고소득 직업군! 외과, 내과, 치과의사 등 국내에서도 익숙한 의료 부문 종사직이 대부분인데. 유일하게 생소한 직업이 바로 9위(약 1억 2천만 원)에 오른 발 수술 전문 의사 ‘족부 전문의.’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3천만 원)이 넘어가면 레저, 스포츠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덩달아 ‘발’ 관련 산업이 커진다고.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신발 산업! 미국의 신발 제조업은 지난해 매출 총액만 무려 34조 원 이상! 그렇다면, 국내 발 시장의 현주소는? 우리는 의료계의 블루오션인 족부 업계부터, 상위 1%만 신는다는 신발까지.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 중인 발 시장에 대해 소개한다. [화제1] 가을맞이 디톡스 청소법 계절이 바뀔 때마다 큰맘 먹고 집안 대청소에 나서는 주부들, 하지만 의욕에 앞서 청소를 진행했다가 손목터널증후군 또는 허리디스크까지 올 수가 있어 자칫하면 병원 신세까지 질 수도 있다는데! 청소로 인해 무리한 손목사용이 부를 수 있는 신체건강의 경고, 과연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건강하게 청소할 수 있는 똑똑한 팁 세가지! 안전하게, 깨끗하게, 그리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 부민병원/ 1577-7582 [어식백세] 바다에서 건진 추석 선물 10일 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 명절 추석!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상 명절 차례 상에 빠지지 않고 올랐던 것이 바로 수산물이다. 특히 각 지역마다 그 지방만의 특별한 생선이 늘 자리를 지켜왔는데, 경상도 지역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건 바로 ‘문어’다. 바다의 낮은 곳에 서식하는 문어의 습성이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선비의 정신을 닮았다 하여 예로부터 안동에서 선비의 생선으로 여겨졌다. 음식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전라도에서는 ‘홍어’가 빠진 잔칫상은 제대로 된 잔칫상으로 쳐주지도 않을 정도로 홍어를 가장 중요한 명절 음식으로 여기는데, 삭힌 홍어의 알싸한 맛과 향은 먹어본 사람만 아는 전라도의 맛! 인천 앞바다와 인접한 경기도에서는 잘 말린 굴비를 차례 상에 올렸다. 특히 굴비를 통보리에 한 번 더 숙성시킨 보리굴비는 왕에게 진상됐을 정도로 굴비 중에서도 최고로 여겼는데, 추석 선물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인기 좋은 수산물 역시 굴비로 꼽혔다고 한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3도의 명절밥상과 함께 좋은 수산물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 홍어 ≪영산홍가≫ ☎ 061-334-0585 / 전남 나주시 영산동 265-9 ▶ 보리굴비 ≪조선옥≫ ☎ 062-654-3322 / 전남 광주시 남구 봉선동 469-25 ▶ ≪안동 금포고택≫ blog.naver.com/beomgu05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509-2 [LTE-추석맞이 우리농수축산물 페어] 제2회 추석맞이 우리농축수산물페어 일시; 8월 27일(수) ~ 9월 2일(화) 오전 10시~오후 8시 장소;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한국농어촌공사 운동장 (인덕원역 2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