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7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876회 2부
방송일 2014.09.08 (월)
[추석특집] 뉴스로 본 추석 1940년대 ‘대한뉴스’부터 2014년 SBS8뉴스까지! 7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뉴스 속 추석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져 왔을까? 고향 가는 차표를 구하기 위해 서울역에 진을 친 귀성객들과, 이때를 틈타 암표상이 성행했던 70년대. 본격적인 ‘마이카 시대’가 도래한 80년대엔 고속도로 체증이 생겨났고, 최근엔 지긋지긋한 도로정체를 피하기 위한 ‘자전거 귀성객’도 등장했다. 도로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한눈에 알려주는 항공 촬영도 뉴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골 소재인데, 15년간 추석 때마다 헬기를 조종해 온 민병호 기장을 만나 하늘에서 내려다 본 추석 이야기를 들어본다. 추석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추석 선물! 선물은 그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는 거울이며, 특히 대통령의 추석선물은 정치관과 신념을 드러낸다. 1년 내내 냉동실에 넣어두고 국물을 낼 때마다 사용하는 멸치를 선물함으로써 항상 대통령을 떠올리게 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일명 ‘YS멸치’부터 국내 농축산물 소비량을 늘이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선택한 육포, 대추, 잣 3종 세트까지, 뉴스에 담긴 추석의 이모저모를 통해 민족 대 명절 추석의 변천사를 소개한다. [백신푸드] 의사가 먹는 ‘백신 푸드’- 관절을 지키는 칼비? 치과의사들에게는 은밀한 질병이 있다!? 하루 종일 구부정한 자세로 진료를 하다보면 환자들이 건강해질수록, 그들의 건강은 나빠진다고 한다. 진료를 위한 나쁜 자세에서 기인한 어깨,허리, 무릎 통증! 과연 치과의사들의 뼈 건강을 책임지는 백신 푸드는 무엇일까?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치과의사 주용훈&미스코리아 홍다현 부부. 결혼 이 후 사랑의 결실로 품에 안은 쌍둥이 딸들. 그러나 소장이 막힌 채 태어나, 큰 수술을 두 번이나 받은 둘째 딸의 건강은 두 사람의 가장 큰 숙제이다, 본인의 관절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밥상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는데... 그 해답은 ‘칼비’에 있다? 척추 건강과 성장에 좋은 칼슘, 하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양이 많다. 그래서! 배출을 막고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와 짝궁을 이뤄 ‘칼비’로 먹는 것이 주용훈 의사의 백신푸드다. 자신의 관절을 지키고 아이들의 뼈 건강을 책임지는 특급 칼비 식단을 공개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가을을 맞아, 산에 밤을 주우러 간 제보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량 에어컨을 켜자마자 ‘윙~’ 그의 눈앞에 아른거리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말벌이었다. 그런데, 손으로 벌을 내쫓으려던 제보자는 한순간에 도로 옆으로 굴러버린 것! 다친 곳은 없었지만 아끼던 차량은 폐차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황당하지만 운전자들이 가을에 주의해야 하는 벌, 블랙박스 영상으로 확인해본다. ▶ 고속도로에서 피곤한 운전자들을 위한 졸음쉼터! 이곳에서 믿을 수 없는 사고가 벌어졌다. 졸음쉼터에서 잠시 잠이든 제보자. 그런데 그 때! 엄청난 충격과 함께 승합차량이 앞에서 나뒹굴고 있었다. 꿈인지 생시인지, 정신을 차려보니 졸음쉼터로 들어오던 차량이 제보자의 후미를 추돌하고 날아간 것인데.. 명절 귀성, 귀경길에 운전자들이 왜 졸음운전에 유의해야 하는지 에서 알아본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화제 1] STOP! 우리 아이 안전사고 2편 - 도로 위 아이들 교통사고는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다는 어머니 한희정 씨. 작년, 딸이 끔찍한 사고를 당해 피부이식까지 받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다고 한다.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교통사고. 작년 한 해만, 만 사천여명의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 횡단보도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통학차량 역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경찰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에 나선 결과, 80%가 안전속도를 위반하고 있었다. 속도가 빠를수록, 제동거리가 길어져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올 경우 큰 사고를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사고 시 보호 장구를 하지 않으면 중상 위험도가 99%나 된다고 해 안전 장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어린이 안전 교육을 꼽았다. 말로 알려주는 교육보다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안전하게 길 건너기, 골목길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확인해보고, 우리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안전 교육을 확인해본다. ▶키즈오토파크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18 / 02-455-7119 [화제 2] 행복한 몸 만들기-우리 아이 위협하는 ‘제 3의 흡연’ 사람은 떠나도 담배의 독성물질은 남아있다?! 간접흡연이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연기를 자기도 모르게 들이마시는 것이라면, ‘제 3의 흡연’은 담배가 피워진 공간의 표면과 먼지 속에 담배의 독성물질이 고스란히 남아 다른 사람에게 해독을 끼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바닥을 기어 다니고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을 좋아하는 유아나 어린이들에게는 간접흡연보다 제 3의 흡연이 더 치명적이다. 그런데 이런 담배의 독성물질이 아동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이는 학습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흡연에 대한 문제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각국에 규제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흡연은 건강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의료비 역시 연간 1조 7천억 원으로 건강보험 재정에도 손해를 끼치고 있는 상황.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WHO와 담배규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나와 우리 아이를 위협하고 있는 흡연의 폐해를 짚어본다. ▶≪수인재한의원≫ ☎1566-7572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7-35 호정빌딩 6층 ▶≪마음과마음 정신과≫ ☎02-6959-0456 /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40-13 동양플라자 3층 [화제 3] 도움이 필요할 땐? SOS 핫라인! ‘111,118,122,125’ 이 숫자의 정체는? 바로 긴급 전화번호! 하지만 전문 업무에 맞는 전화번호를 누를 수 있는 이들은 몇 명이나 될까? 우리나라의 주요 긴급전화번호는 무려 30개 이상! 일반 민원상담번호까지 합하면 100개를 훌쩍 넘는다. 실제로 2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상황별 신고 전화번호를 기억하는지 실험을 진행해봤지만, 대부분은 112와 119만 기억하고 있었다. 때문에 범죄와 무관한 단순 불편신고까지 112로 걸러오고 있는 상황! 또한 지난 4월 세월호 침몰 당시, 해양 긴급 전화인 122가 있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었다. 이런 혼란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서는 긴급구조는 911, 일반민원상담은 311로 단일화시켜 운영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41개 정부부처 96개 민원상담전화번호를 통합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관 대표번호가 ‘110’으로 통합되면서 전국 317개 기관과 원스톱 민원상담이 가능해진 것! 정부민원안내콜센터 110의 업무를 소개하고, 추석에 얻을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를 공개한다. ▶ 양천문화원 / 서울 양천구 신정6동 322 / ☎ 02-2651-5300 ▶ SBS방송아카데미뷰티스쿨 종로캠퍼스 / 서울 종로구 관철동 45-1번지 / ☎ 02-725-7477 [핫피플 ] 추석아침, 작가 이외수를 만나다 연예인 못지않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 이외수. 그가 지내고 있는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을 찾아 추석 차례상 준비와 이외수 작가의 생일까지 겹쳐 한창 분주한 추석 아침 풍경을 전달한다. 또한 이외수 작가와 함께 ‘며느리용 가짜 깁스’ ‘택배로 주문한 추석 차례상’ 등 변화된 추석 세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눠본다. 입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청춘들의 멘토’ 작가 이외수의 재치있는 추석맞이 토크를 에서 생중계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