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8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881회 2부
방송일 2014.09.15 (월)
*해당 회차는 제작진 요청으로 VOD 서비스 불가합니다. [날1] 인큐베이터 안에서 신생아 2명 화상 병원 인큐베이터 속 신생아 중화상 태어난 지 열흘도 채 안 된 신생아가 온몸에 중화상을 입은 채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다. 사고가 일어난 건 지난 6일 새벽, 아기 부모는 산부인과로부터 아기가 ‘청색증’이나 ‘패혈증’이 의심되니 종합병원으로 이송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종합병원에서는 화상 진단을 내리고 또다시 서울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아기를 긴급 이송 했는데, 그 사이 아기의 상태는 더욱 악화됐고 큰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회복가능성을 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인큐베이터에 깔려있던 전기매트 과열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대체 신생아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었던 것일까? 청천 벽력같은 아기의 사고 소식을 들은 부모는 사고 이후 산부인과의 태도에 더욱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해당 산부인과에서는 사고 직후 인큐베이터에 깔려 있던 과열된 전기매트를 바꿔치기 했을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전화 한 통 걸지 않았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주장! 가장 안전하게 아기를 보호해야할 산부인과 병원에서 일어난 중화상 사고. 날에서 취재했다. [날2] 곽현화, 무삭제판 유포 영화감독 고소 2012년 개봉한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첫 주연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출신 배우 곽현화. 최근 본인 동의 없이 상반신이 노출된 무삭제판을 IPTV에 유포했다며 '전망 좋은 집' 감독인 이수성을 고소했다. 계약서에는 배우와 감독이 합의 하에 노출 수위를 결정한다고 돼 있다며 배우 동의 없이 무삭제판을 유통시킨 것을 문제 삼아 고소를 한 것이다. 하지만 이수성 감독은 계약서상 문제가 없다며 곽현화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상황. 일반적으로 영화를 제작할 당시 감독판이나 무삭제판까지 계약서에 명시한다는데...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또 한국 영화시장에서의 무삭제판 영화는 어떤 절차를 거쳐 유통 되는지 날에서 취재했다. [기획] 진실공방 2라운드! 이병헌 협박사건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중 한 여성이 이병헌과 연인관계였음을 주장! 이병헌 협박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 8월 28일, 두 여성을 경찰에 신고한 배우 이병헌. 여성들은 신예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모델로 알려졌는데, 이병헌이 술자리에서 뱉은 음담패설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50억이라는 거액을 요구했다는 것! 이에 대해 이병헌 측은 계획범죄를 주장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건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병헌과 여성측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 과연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이병헌 협박 사건의 쟁점을 강경윤 기자와 함께 되짚어 본다. [백신푸드] 의사가 먹는‘백신 푸드’- 위장을 지키는‘노루 궁뎅이 버섯’ 똑 소리 나는 아내이자 두 딸 엄마인 탤런트 이윤성씨의 하루 일과는 어김없이 주방에서 시작된다. 오랜 시간 위장 질환으로 고생해 온 남편, 치과의사 홍지호씨를 위한 그녀만의 특별 내조법이 주방에 있다. 결혼 전 물을 잘 마시지 않았던 홍지호 씨는 연근차로 수분을 채우면서 백신푸드에 눈을 돌리게 됐다고 한다. 많은 의사들이 앓고 있는 위장질환. 홍지호씨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이름도, 모양도 맛도 특이한 ‘노루 궁뎅이 버섯‘. 이는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장기능을 개선, 위산 분비를 적절히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백신푸드 ‘노루 궁뎅이 버섯’을 더 효과적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아내 이윤성표 특선 요리는 무엇일까? 또한 결혼 10년차 잉꼬부부인 두 사람이 춤바람에 빠진 사연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경주의 한 터널. 제보자의 앞 차량 트렁크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열린 문틈으로 뭔가 꿈틀거리기까지! 문은 완전히 열렸고 순식간에, 큰 개 한 마리가 떨어졌다.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있어 개는 다행히 무사했다. 뒤늦게 사실을 안 차주는 개를 다시 트렁크에 싣고 달리는데.. 아찔하고도 황당한 영상을 블랙박스로 확인해 본다. ▶ 한 교차로에 서 있던 제보자 앞에서 관광버스기사와 한 운전자가 시비가 붙었다. 한참을 승용차 옆에서 따지고 있던 버스기사를 향해 갑자기 주먹이 날아들었다. 그와 동시에 도망가는 차량에 버스기사가 매달린 채 몇 미터를 가게 됐는데.. 위험한 만큼 처벌도 만만치 않은 도로 위 폭행, 에서 알아본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화제 ] STOP! 우리 아이 안전사고 3편 - 우리 집이 위험하다 어른들이 방심하는 사이 우리 아이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 그런데 부모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사고를 많이 겪는다? 10건 중 7건이 발생하는 장소가 가정이다. 지난 6월 있었던 아파트 17층에서 3살 어린이가 떨어지는 사고를 비롯해 끼임 사고 역시 가정 안전사고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4월, 문에 손이 끼이면서 손가락 부상을 입은 은비 (6세). 잠깐 안전장치를 풀어놓은 사이 사고를 당했다. 아이들에겐 흉기로 돌변할 수 있는 가구들. 심지어 건전지 등 삼킴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단추형 리튬 건전지 경우, 아이들이 삼키게 되면 몸에서 부식이 일어나 목숨을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협하는 것들은 무엇이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