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984회 3부
방송일 2015.02.05 (목)
[ 날 ] 그는 개를 왜 던졌을까? 지난 1월 27일 오전 11시.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누군가에 의해 애완견이 산채로 내던져졌다! 6층 건물, 13미터 아래로 던져진 애완견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말았는데! 애완견이 떨어지기 직전 낑낑거리는 소리를 들었다는 아파트 주민들은 현관의 CCTV를 통해 개를 안고 옥상으로 향하는 한 젊은 남성을 발견, 용의자로 지목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개를 던진 뒤 태연히 사체를 촬영하는 용의자의 모습이 CCTV에 포착 되었다는 것! 게다가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숨진 애완견은 아파트 거주민이 기르는 것으로 용의자인 남성은 해당 아파트 거주민도 아니라는데...현재 경찰은 동물보호기관의 신고를 접수, 신원미상의 이 남성을 쫓고 있다! 도대체 남성은 왜, 무엇 때문에 남의 집 애완견을 옥상에서 던진 것일까! 엽기적인 옥상 잔혹사를 날에서 긴급 취재했다. [ 기획 ] 스타의 비밀노트! 장사의 신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하는 생각, “장사나 해볼까?” 누구나 대박집 사장님을 꿈꾸지만 요식업 성공확률은 단 8%!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홍석천, 강호동 등 몇몇을 제외하면 ‘대박’ 보다는 ‘쪽박’의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 그런데, 자신만의 노하우로 ‘장사의 신’이 된 연예계 숨은 고수가 있다! ‘종합 무술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탤런트 이상인씨. 그가 연매출 88억의 CEO가 될 수 있었던 신의 한수는? 불황기일수록 더욱 잘 된다는 그의 장사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그룹 코요테의 ‘빽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백성현씨도 연예계 알아주는 장사의 신이라는데~ 유행하는 업종을 뒤쫓지 않고 트렌드를 한 발 앞설 수 있는 그들만의 비결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 닥터 셰프 ] 닥터 셰프의 맛있는 처방전 - 당뇨병 편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 명의들이 나선다! 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평소에 '무엇'을 먹고 '무엇'으로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지, 그 특급노하우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환자에게 직접 요리를 해서 맞춤형 ‘맛있는’ 처방을 내리는 新 코너! 닥터쉐프의 맛있는 처방전! 오늘의 주제는, 당뇨병! 대한민국 사람의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당뇨병은 눈 실명, 족부절단, 신장투석 등 합병증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더 무서운 병이다. 당뇨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식습관! 합병증예방을 위해 20년간 밥, 채소, 된장국만 먹어온 사례자가 있다. 평소 고기를 먹고 싶어도 당수치 때문에 먹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 사례자에게 딱 맞는 ‘맛있는 처방’을 내릴 닥터 셰프는, 신동진 한의사. 자신도 당뇨병 환자였으나 식이요법으로 현재는 약, 인슐린 모두 처방받지 않고 있다고. 그의 비법은 바로 ‘우엉’이다. 우엉은, 인슐린과 똑같은 효능을 해 혈액 내 당수치를 내려주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 신동진 한의사가 환자에게 내려주는 맛있는 처방전은 바로, 우엉함박스테이크와 우엉파스타! 맛있는 처방전을 내려주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신동진 한의사, 의사 가운을 벗고, 주방으로 들어가는데... 요리하는 의사, 닥터 셰프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된다. ▶ 약연재한의원 ☎ 02-3448-1020 [화제] 전세난민! 내 집은 어디에? 잠만 자고 일어나면 또 천만 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전세 보증금. 2년의 계약기간이 무색하게 인정사정없이 오르는 보증금을 맞추려다보니 서민들의 등골이 휜다는데... 그나마 전셋집이라도 있으면 양반~ 전세 보증금에 월세까지 보태어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니 서민들의 집 없는 설움은 더욱 깊어지고, 보증금 내고 내 집에 살아도 내 집이 아닌 것 같은 불안한 현실. 그런데 이렇게 2년 마다 반복되는 불안한 집 걱정을 덜어줄 안정적인 주택이 등장했다는데... 과연 서민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을지, 그 정체가 공개된다. ▶ 국토부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지원센터] ☎ 044-4472-4479/ www.molet.go.kr/newstay [북미녀] 북에서 온 미녀들의 남쪽 여행기치어리더 스포츠대회에서 선수단보다 더 주목받는 북한의 미녀 응원단! 하지만 이런 응원단은 해외에 북한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일 뿐, 북한주민들은 그 존재조차 몰랐다고. 우리나라와 달리 프로 스포츠 팀이 없다보니 직접 경기장에 가서 응원을 하는 일도 거의 없다는데. 사실, 대한민국 스포츠 경기에선, 이미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된 치어리더! 북한에서 온 미녀들, 신은하, 은희 자매가 프로 여자 배구팀의 치어리더에 도전했다!엄정화의 ‘포이즌’에 맞춰 안무를 배우고, 밤낮없이 동작을 외우기 위해 노력하는데. 경기 당일 그녀들은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북에서 온 미녀들의 치어리더 도전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