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9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5991회 3부
방송일 2015.02.16 (월)
[ 날 ] 시내버스 인도로 돌진, 운전자 과실 VS 급발진 지난 주말, 도심한복판에서 달리던 시내버스 한 대가 차량 4대를 추돌하며 인도로 돌진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도를 걷던 4살 남자 아이가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승객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사고 직후, 운전기사는 신호대기 중 출발을 위해 브레이크에서 발을 뗐는데 차가 갑자기 앞으로 돌진하는 급발진 현상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운전자의 과실인지, 차체불량인지 어떠한 것도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 그런데 이와 유사한 버스사고가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 발생한 인천, 송파 버스 추돌사고도 이번 사고버스와 같은 차종이라고 하는데...아직 한 번도 버스 급발진 사례가 보고 된 바가 없어 이번 버스 사고 원인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왜 시내버스 급발진 의심 사고가 수차례 반복되고 있는 것인지, 그 날의 사고를 되짚어보고 해결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보고자 한다.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주차해 두었던 차가 찌그러져있는 걸 발견한 제보자.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순간 두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남자 4명이 차량위로 올라가 난동을 부린 것. 건장한 청년들이 보닛과 차량 지붕위에서 뛴 결과 차량은 곳곳이 패이고 흠집이 났는데. 차량 정비소를 운영하는 제보자는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에 아직도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있다. 묻지마 차량테러! 블랙박스로 확인해본다. ▶ 밤길 운전 중이던 제보자 뒤에 한 차량이 상향등을 켜고 제보자를 따라오고 있었다. 제보자가 가는 곳마다 상향등을 비추며 따라오는 뒤차 때문에 운전에 방해를 받은 제보자. 차에서 내려 상대에게 다가갔는데 상대는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었다. 뿐만 아니라 차량 옆에 서있던 제보자의 무릎을 치고 도주했는데. 이럴 경우 상대방은 뺑소니 혐의를 받게 될까? 에서 알아본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이혼법정 ] 그 부부의 이별이야기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이혼율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지만, 갈등의 골이 너무 깊어 되돌릴 수 없는 경우엔 부부의 앞날을 위해 이별이 최선의 선택인 경우도 있다. 결혼 생활의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혼인과 이혼에 관한 법률 정보를 소개한다. # 가정폭력의 그늘, 벗어날 수 있을까 10년 넘게 가정폭력의 그늘에서 지내온 30대 주부 최 씨. 남편이 술에 취해 최 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던 날들을 숱하게 겪었다. 이제는 문밖에서 계단을 오르는 발소리만 들려와도 심장이 쿵쾅거린다. 생때같은 아이들 때문에라도 가정을 지키고 싶지만, 폭력적인 남편의 모습을 볼 때면 이혼을 고민하게 된다는데.. 가정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녀의 고민을 법률로 풀어본다. # 법으로 본 탁재훈 이혼소송 공방 지난 1월, 탁재훈 씨의 부인 이효림 씨가 탁재훈 씨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탁재훈 씨의 이혼소송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효림 씨 측 주장에 의하면, 탁재훈 씨가 혼인기간 동안 2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혼소송 기간 중에는 또 다른 여성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것! 이효림 씨는 현재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 이효림 씨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세 여성에게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을까? # 신혼부부의 파경, 예단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양가 사이에 예단비 10억이 오고간 초호화 결혼. 그러나 종교문제, 부인의 성형수술 문제, 금전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은 신혼부부는 결혼 5개월만에 파경에 이르렀고, 부인은 예단비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과연, 이 경우 여자는 예단비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 판례를 통해 확인한다. [우아소] 우리 아이를 소개 합니다 # 우아소 고민 해결단! - 아이들은 왜? 전 세계에서 1년 중 가장 많은 초콜릿을 만날 수 있는 그 날! 발렌타인데이. 모든 아이들이 달콤한 초콜릿을 기다리는 이 특별한 날을 맞아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는데... 특명,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없애라(?)’ 엄마에게 초콜릿을 선물 받은 아이들은 평상시엔 엄마가 쉽게 주지 않는 이 달콤한 간식을 머리맡에 두고 단 꿈에 빠지는데! 일어나보니 초콜릿은 모두 사라지고... 빈 상자만이 아이들을 반긴다면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측불허! 상상초월! 아이들의 초콜릿 없는 특별한 아침을 만나본다. # 거제도 까불이가 그 곳에 가면? 천방지축 좌충우돌! 거제도 대표 까불이가 떴다! 한 시도 몸을 가만 두지 못하는 사고뭉치 7살 대오가 이 곳에만 가면 태도가 180도 달라진다고 하는데! 대오를 꼼짝 못하게 하는 공포(?)의 장소는 대체 어디일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기합소리와 격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 곳은 대오가 하루에 6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는 합기도장! 장난기 가득한 눈빛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격파, 쌍절곤, 540도 회전은 물론 다양한 낙법 시범까지 선보이는 7살 무술 신동 서대오! 거제도 두 얼굴의 사나이 대오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