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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006회 3부

방송일 2015.03.09 (월)
[ 날 ]
1. 어린이집 CCTV 법안 왜 부결됐나 지난 3일,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부결됐다. 인권침해와 비용문제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무려 42명의 의원이 반대, 46명이 기권한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배경에 어린이집-유치원 이익단체의 조직적 로비가 있었다는 설이 돌면서 정치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그 뒷이야기를 취재했다. 
2. 취재 차량으로 위장! 110번 절도한 그들의 정체 외곽순환도로 주변에 있는 신도시 아파트를 범행무대로 삼아 무려 110차례, 총 10억 대의 금품을 훔친 2인조 절도단이 검거됐다. 그들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도주차량에 를 달아 취재차량으로 위장까지 했는데... 그들의 정체를 밝혀본다.
3. 술 취해 길에 누워있다가...
술을 먹고 길 한복판에 누워있던 남성이 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소방대원의 구조로 목숨은 건졌다. 실제로 야간에 시야가 좁은 이면도로에선 운전자가 볼 수 있는 범위의 한계가 있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운전자와 취객간의 과실 비율과 야간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짚어본다.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제보자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차로가 좁아지는 구간에서 갑자기 제보자 앞의 트레일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중앙분리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 운전자는 당시 기억을 잃었을 정도라고. 아찔했던 당시 사고 현장을 블랙박스 화면으로 만나본다.  
▶ 경부고속도로에 황소가 나타났다!? 차들 사이를 이리저리 피해 달리는 황소를 본 
제보자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대체 소는 어디서 온 걸까? 
우시장에서 소를 싣고 오던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짐칸 고정 장치가 풀린 틈을 타 소가 탈출하고 만 것. 다행히 2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고속도로에서 뛰어다니는 소 때문에 한동안 심한 정체가 빚어졌었다고 한다. 아찔하고도 황당한 고속도로 소 질주사건, 에서 확인한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그 부부의 이별이야기  ]
그 부부의 이별이야기 
 
5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한 부부. 아이를 낳자마자 앙숙이 되어버렸다고 하는데. 남편은 집에 귀가한 아내를 주거침입죄와 절도죄로 고소하는가하면, 아이를 봐준 장모를 영아유괴죄로 고소하기 까지 했다. 그렇게 결혼기간 2년간 아내를 상대로 남편이 고소한 횟수 만해도 무려 50번! 때마다 무혐의로 끝났지만, 아내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남편에게 시달렸다고 한다. 대체 부부에겐 어떤 일이 있던 것일까? 예단문제로 시작된 부부 이별이야기를 소개한다. 
 
아내가 집에 들어선 순간, 목격한 것은 다른 여자와 샤워하고 있는 남편의 모습! 법원의 판결은 내연녀에게 주거침입죄란 죄목이 성립된다고 판결하였다. 그런데,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증명할 정확한 증거를 잡았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다! 불륜 협장을 급습했다가 도리어 방실침입죄로 전과자가 될 수 있다는 것! 간통죄가 사라진 후 형사상 처벌되는 범죄가 아니어서 의심되는 장소를 불쑥 찾아갔다가 오히려 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이상 억울한 일 없이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우아소 ]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
# 현대판 흥부~ 세윤이 정윤이!  
제작진에게 날아온 제보영상!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신기한 동거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집~ 바로 ‘참새’와 살고 있다는 세윤, 정윤이가 주인공이다. 옥상에서 떨어져 다친 아기 참새를 치료해주고 돌보다 이제 가족이 되었다는데. 조류전문가는 참새의 특성상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없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참새와 즐거운 동거중이라는 세윤, 정윤이를 만나본다. 
# [SNS★스타] - “안돼요!” 국민깜찍이 예빈이를 만나다 
동영상 하나로 UCC스타가 된 5살 꼬마 숙녀, 예빈이. 일명 '예빈이 안돼요' 동영상은 지난해만해도 200만 건의 조회수를 올릴 만큼 인기 고공행진중이다. 이렇다보니 예빈이의 영상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 팬들까지 생겼다는데~ 실제 국민깜찍이 예빈이를 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져본다. # 집에서 실로 발치하는 유치, 안전할까? 까치야~ 까치야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 만 6세부터 시작되는 아이들의 이 빼기 전쟁~ 여전히 집에서 아이들의 유치를 실로 발치하는 방식을 택하는 부모들이 많다. 엄마들의 궁금증! 과연 집에서 실로 발치하는 유치, 아이들에게 안전한 걸까? 소아치과 전문의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 화제  ]
 첫 입맛이 장수를 결정한다!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조지아(옛 그루지야). 신나는 전통 북춤에 절도 있는 칼 군무를 보여주는 것은 다름 아닌 6살 어린이! 전통을 사랑하는 나라답게, 99%의 어린이가 전통 무용과 역사를 배운다. 간식 역시 남다르다. 바로 집에서 직접 만든 정통 발효유! 생후 3개월이 되면, 모유 대신 설탕 섞은 발효유를 먹일 정도로, 영양성분이 뛰어나다는데. 전문가는 정통발효유에 장수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있다고 밝혔다. 실제 100세 이상 노인들의 사진을 찍어온 장수 전문 취재기자 고가 씨는, 이제까지 만나온 장수 노인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정통발효유라고 하는데. 배우 서태화와 함께, 코카서스 지방의 장수 비결을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