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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0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030회 3부

방송일 2015.04.10 (금)
*해당 회차는 다시보기 서비스 준비 중 입니다  
[ 날 ]
실향민 할머니의 사라진 15억! 
6.25 전쟁 때 월남해 평생 억척스럽게 살았던 할머니가 15억의 유산을 남긴 채 숨겼다. 할머니의 남편은 세상을 떠난데다가 자식도 없어 15억 원의 유산을 공중에 붕 뜬 상태! 그런데 할머니 사망 후 5년이 지나 유언장을 가지고 있다며 재산 상속자라고 주장하는 5촌 조카가 등장했다. 법원은 유언을 집행하기 위해 조사하던 중 통장에 있는 8억원의 예금이 모두 출금되었다는 사실을 확인, 수사를 의뢰했는데. 예금을 찾아간 이는 할머니의 아들이었다! 평생 홀로 살았던 할머니에게 아들이 있던 걸까? 왜 할머니는 아들이 아닌 조카에게 재산을 준다는 유언장을 쓴 걸까? 유산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날에서 추적한다.
신생아 살해· 유기한 비정한 미혼모  
지난 6일, 세상에 태어난 여자 아이는 5일 뒤 쓰레기봉투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던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해 세상에 알려진 이 끔찍한 사건의 범인은 아이 엄마 손 씨!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미혼모 영아 유기, 살해사건! 모성을 져버린 비정한 엄마의 이야기를 날에서 취재했다. .

[ 인사이드이슈 ]
의지의 도둑 vs 집념의 경찰! 
뒷바퀴에 자물쇠가 채워져 굴러가지 않는 자전거를 18km나 끌고 가 훔친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태연하게 자전거를 끌고 가는 한 남자를 발견했는데... 그런데 자세히 보니 뒷바퀴를 살짝 든 채 앞바퀴로만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었던 것! 범행장소에서 집까지 무려 18km의 거리를 3시간 만에 주파한 범인의 정체는 59세의 남자였다! 대로변이 아니라 일부러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주택 골목길로 이동한 치밀한 수법! 때문에 범인의 행적을 파악하는데 쉽지 않았는데...하지만 훔친 자전거를 분해해 도색까지 마치고 완전범죄를 꿈꿨던 범인은 10일 만에 검거됐다! 경찰 5명이 8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68대의 CCTV 분석을 통해 범인의 행적을 추적해 낸 것! 의지의 자전거 도둑을 잡은 집념의 경찰수사! 에서 집중 취재했다.   


[ 수상한 소문 ]
설화 속 선화공주의 실존 증거가 등장했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중 하나로 여겨지는 선화공주와 서동(백제 무왕)의 사랑, 그러나 선화 공주가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역사학계의 오랜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그런데 최근, 선화 공주의 실존설에 힘을 싣는 유물이 발견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전북 익산, 무왕의 묘 옆에 자리한 소왕묘에서 출토된 ‘금동 밑동쇠’와 ‘금동 널 꾸미개’가 이 미스터리의 열쇠가 될 수도 있다는 것! 백제사를 배경으로 삼국유사의 기록, 미륵사지 목탑 등을 근거로 삼아왔던 선화 공주의 실존설에 또 하나의 중요한 증거가 등장한 셈이다. 선화공주의 실존 여부를 둘러싼 끊임없는 논쟁, 과연 이번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익산 쌍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설화 속 인물로 전락할 뻔했던 선화 공주의 실존설에 대해 취재한다.

[ 밥 한번 먹자  ]
박상면의 “밥 한 번 먹자!”-김선경, 박해미와 특별한 한 끼 
박상면의 밥 한번 먹자! 뮤지컬계의 대모이자 카리스마의 여왕 박해미를 만나다! 뮤지컬에서 다정한 연인 역할을 하며 특별한 인연을 쌓았던  박상면과 박해미, 오늘 박상면이 그녀의 초대를 받아 찾아간 막국수집! 그런데, 초대한 그녀는 어디가고 왠 아리따운 여배우를 만났다?! 그리고 뒤늦게 도착한 박해미. 유쾌한 변명을 시작으로, 재치만점 밥상머리 토크. 그리고 맛있는 한끼 식사. 여배우의 건강까지 생각한 순메밀 막국수와 메밀만두 그리고 보쌈까지! 건강식과 함께 펼쳐진 이번주 박상면의 밥 한번 먹자! 여배우들의 화끈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백운봉막국수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2-39 ☎02-554-5155

[ 화제1 ]
두 남자의 그림 같은 여행
꽃 피는 봄날, 꽃보다 더 아름다운 두 남자가 여행을 떠난다! 세계적인 톱모델 박형섭과 최근 드라마에 도전을 하고 있는 모델 장기용. 절친 두 남자가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 곳은 벚꽃 축제가 열리는 경상남도 진해! 벚꽃 속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겁게 여행을 만끽하는데... 그리고 해양도시 진해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화보처럼 멋진 요트에 오른 두 남자! 난생처음으로 직접 키를 잡고 요트를 조정해 보는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요트의 매력을 느껴본다. 어느덧 해가 지고, 밤이 되자 또 다른 모습의 드러내는 벚꽃야경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벚꽃처럼 화사한 미소가 아름다운 두 남자의 첫 여행이 시작된다.   
▶진해해양레포츠스쿨: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60 ☎ 055-712-0445
▶원조이동아귀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이동 161-12 ☎ 055-543-6249

[ 단신 ]
26년 만에 공개되는 벚꽃길? 
올 봄, 26년 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벚꽃길이 열린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말 사육구간으로 미공개 됐었던 벚꽃길이 시민들을 위해 전격 개장 된 것!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3구간에 걸쳐 148그루의 벚꽃이 빛나는 길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돗자리를 펼치고 누워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다른 벚꽃길에서는 볼 수 없는 청원경찰기마단이 말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귀여운 작은 말! 미니호스가 벚꽃길 한 쪽에 배치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6년 만에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렛츠런 파크 벚꽃길 첫 개장 날을 가본다! 
▶렛츠런파크 서울 ☎ 02-509-2211/2227  

[ 캠페인 ]
별에게 ON 그대-김보성 편 


[ 화제2 ]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 -물건의 변신, 새활용 인테리어
이제 재활용이 아니라 새활용 시대.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는 새활용을 통해 쓰임새 뿐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다 쓴 깡통을 이용한 수납함 만들기부터 우려낸 티백을 모아 활용한 만년달력 만들기까지. 쓰레기인 줄만 알았던 물건에 간단한 아이디어를 덧붙이는 것만으로도 새활용이 가능하다. 환경도  보호하고 내 취향도 살리는 소품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 화제3 ]
스펙보다 능력!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16) 
대기업에서 설립하고 산학 밀착형 교육시스템인 주문형, 맞춤형, 취업약정형으로 교육하여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공업계 특성화 전문대학있다. 이 대학에서는 각 학과 학생들이 전공 동아리를 만들어 스스로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며 어학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는데~ IT/기계분야계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