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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064회 3부

방송일 2015.05.29 (금)
[ 날 ]
시신 없는 살인사건, 사라진 남자 
지난 5월 1일, 여행을 떠난 40대 김 씨가 한 달째 행방불명됐다. 그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지 이틀이 지나고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실종신고를 내고 그의 행방을 쫒는다. 한편, 그의 마지막 행선지로 추정되는 강원도 인제의 한 계곡에서?그의 휴대전화가 꺼져버린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한편,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난 또 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실종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심지어 두 사람 간의 거액의 채무 관계가 드러나고. 함께 여행간 이씨의 진술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실종사건은 ‘시신 없는 살인 사건’으로 수사는 미궁 속에 빠지는데... 의문의 실종을 둘러싸고 사라진 남자의 행방을 에서 추적한다.           

[ 인사이드이슈 ]
세 자매 동반자살 미스터리
지난 25일 새벽, 2분 남짓한 시간을 두고 투신한 두 명의 여성! 그런데 자매 지간이었던 것으로 밝혀진 두 여성의 집에서 또 다른 시신이 발견됐다!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된 여성과 투신한 두 여성은 모두 자매지간으로 당시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엄마는 딸들이 숨진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경찰은 각기 다른 필체로 써 있는 세장의 유서와 세자매가 최근 실직한 것을 이유로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로 잠정 확정지었지만 유족들의 입장은 달랐다. 이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도 자가 소유인데다가 빚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생활고가 없었다는 것! 게다가 부검 결과 세 자매 모두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되면서 타살의혹도 나오고 있는 상황! 과연 세 자매에게는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에서 추적해봤다.  

[ 수상한 소문 ]
한 지붕, 스물아홉 집의 정체는? 
경북 의성의 작은 시골 마을, 이곳엔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수상한 집이 하나 있다. 얼핏 보기엔 그저 평범한 2층 주택이지만, 이 안엔 무려 29채의 또 다른 집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이러니한 이야기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사실 확인을 위해 문제의 집 곳곳을 살펴보던 제작진의 눈에 띈 것은, 처마 끝에 자리 잡은 ‘제비집’. 시골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라 생각했던 그 때~ 너머로, 그 너머로 계속해서 발견되는 제비집들의 수가 정확히 29개! 미스터리한 소문의 실체는, 사실 제비 둥지를 가리켰던 것이다. 매년 이맘쯤이면 이어지는 제비들의 발길이 올해로 23년 째, 주인 내외는 길조라 여기며 반갑게 맞이하곤 있지만 도대체 왜, 유독 본인들의 집으로만 수 십, 수 백 마리의 제비들이 모여드는지는 의문이라는데~ 처마는 물론 현관 안까지 점령한 29개의 제비 둥지, 제비들은 왜 꼭 ‘이 집’이어야만 하는 걸까? 에서 취재해본다. 

[ 학교 밖 청소년들1 ]
학교 밖 아이들의 실태  
학교 밖 아이들이 위험하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교 밖 아이들! 과연 그 모습은 어떨까?! 학교를 자퇴하고 집을 나와 길거리를 해매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잘  곳과 먹을 것을 마련하기 위해 선택한 길 범죄! 상가를 털고 오토바이를 훔친 아이들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되었을까?! 집을 나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그들이 말하는 학교 밖으로 나온 이유는?! 잘못된 선택의 대가를 가혹하게 치르고 있는 학교 밖 아이들의 실태를 살펴보자!

[ 학교 밖 청소년들2 ]
학교 밖에서 꿈을 펼치다
방황과 탈선으로 학교에서 쫓겨나거나 자신의 꿈을 위해 스스로 학교를 박차고 나온 아이들, 퇴학생 혹은 자퇴생이란 꼬리표를 달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해, 마침내 학교란 울타리 밖에서 꿈을 이뤄낸 사람들을 만나본다. 방황하던 학창 시절 패싸움과 폭주, 잦은 가출 등으로 결국 중학교 퇴학을 당한 김수영 씨는 현재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뤄내 보이며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꿈 전도사’가 됐다는데! 오직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한 한동혁 씨, 자신을 이끌어줄 선생님도 함께 할 친구도 없는 외로운 길을 꿋꿋이 가 결국 19세 나이에 영화감독으로 데뷔에 성공해낸다! 자의 혹은 타의로 학교를 나왔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룬 두 명의 사연을 통해 학교 밖 올바른 길을 모색해본다. 


[ 학교 밖 청소년들3 ]
'학교 밖 청소년‘ 을 위한 움직임
2015년 5월 29일! 기존 청소년지원센터가 로 통합! 확대가 된다. 전국 54개였던 청소년 지원센터가 총 200여개의 꿈드림센터로 확장!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또한 아이들을 위한 진로설정 프로그램이 더 세심해진다. 용산 꿈드림센터의 경우, 검정고시를 합격한 친구들에겐 전직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이번 년도부터는 기타교실을 만들어 아이들이 문화적인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진로캠프, 세분화된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용산 꿈드림센터에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본다.
▶ 헬프콜 청소년 전화 ☎ 1388 ▶ 서울 꿈드림센터 ☎ 02-2285-1318 
▶ 용산 꿈드림센터 ☎ 02-706-1318 ▶ 인천 서구 꿈드림센터 ☎ 032-584-1389
▶ 인천 남구 꿈드림센터 ☎ 032-862-8751~2 


[ 학교 밖 청소년들4 ]
꿈드림에서 꿈을 찾은 아이들
창원에 사는 19살 최지선 양은 미용실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한지 벌써 3년 째. 처음 들어왔을 땐 막내로 일하던 지선양은 어느덧 스텝장이 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를 자퇴하고 뭘 해야할지 몰랐던 시절, 꿈드림센터를 다니며 미용사라는 꿈을 찾았고, 센터에서 연계한 미용실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정식 헤어디자이너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에 사는 21살 최슬예 양은 현재 꿈드림센터에서 파워지기(보조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도 중학교 때 자퇴를 하고 소위 비행청소년으로 방황했었다. 하지만 꿈드림센터를 다니며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많은 것이 변화했다고 한다. 그런 슬예 양의 꿈은 바로 꿈드림센터의 선생님이 되는 것. 학교를 떠나 방황하던 아이들은 어떻게 이곳에서 꿈을 찾게 됐을까? 그 사연을 들어본다.

[ 화제 ]
2015 경기 국제 보트쇼
때 이른 더위에 지치는 요즘, 도심 가까이에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곳이 있다! 경기도 김포에서 만나는 화려한 요트들의 향연! 바람을 가르며 만끽하는 짜릿한 요트 체험은 물론, 수상 자전거와 카약, 카누까지!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 이게 다가 아니다?! 셔틀버스만 타면 쉽게 갈 수 있는 아시아 3대 보트쇼, 2015경기국제보트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보트쇼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일주에 성공한 대형 요트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화려한 보트, 그리고 물 속 세상이 보이는 투명카누 체험까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보트쇼가 지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