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5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065회 3부
방송일 2015.06.01 (월)
[ 날 ] 황당한 이웃? 복수는 나의 것! 지난 해 9월부터 약 7개 월 가량 현관문 열쇠구멍에 강력접착제를 주입하는 등 8차례나 자신의 집에 피해를 준 황당 테러범을 검거해 달라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피해자의 CCTV를 훼손한 아래층 남자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는데...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이 피해자 집에 ‘악마의 집’이라고 낙서를 하는 등 평소에도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언사를 행해 왔다는 것. 그간 인근 지역의 종교시설에 차량을 훼손하고, 정원수를 베는 등의 신고가 연이어 발생한 사실에 주목하고, 사건 발생 기간의 CCTV를 모두 회수 해 확인한 결과 용의자는 피의자로 밝혀졌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지난 15일 모닝와이드가 취재했던 이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피의자가 동일 인물이었다는 것! 도대체 그는 왜 이런 황당한 일을 벌인 걸까? 종교에 대한 반감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집요했던 복수극. 그 뒷이야기를 에서 들어본다. [ 지금알고 싶은 넘버3 ] 원하면 이뤄진다~ 장소불문 call! 배달서비스 어디까지 받아봤니~ 장소불문, 내가 원한다면 모든 것이 이뤄지는 마법 같은 일! 에서 복잡하고 불편했던 일들이 한 번에 해결되는 놀라운 현장을 찾아가 본다. 보통 평일 오후 4시면 업무가 끝나버리는 은행. 직장인들의 경우 점심시간을 어렵게 쪼개 찾아가도 기다리기만 하다 그냥 돌아오기 일쑤인데~ 이제 원하는 장소로 시간 맞춰 찾아오는 은행이 있다? 단 5분 만에 통장개설부터 3시간이면 대출까지 가능하니 바쁜 직장인과 육아에 전념해야 하는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 한편, 경기도 일부지역에서는 전화 한 통이면 폐 가구를 공짜로 회수해 간다! 그동안 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구매하고, 가구를 옮기는 것까지 만만치 않은 수고를 해야 했던 폐 가구처리~ 이제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해결이 가능하다! 게다가 깨끗하게 수리를 마친 가구들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진다고. 처리비용 제로, 불편함도 제로. 거기다 환경도 지키고, 좋은 일도 하니 무조건 call! 마지막으로 캠핑족들을 위한 실속만점 정보. 캠핑용품 보관과 세탁 그리고 캠핑장에서 바로~ 배달, 수거까지 해 주는 국내 최초 원스톱 서비스까지! 지금 알면 딱 좋을 알찬 정보 에서 공개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 www.sc.co.kr/go ☎ 1566-1166 ▶한국그린센터 : http://koreagreen.org/ ☎ 031-374-3600, 010-5188-3639 ▶캠프스토리지 : http://www.campstorage.co.kr/ ☎ 070-4239-7114 ▶용인 별아래캠핑장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662번길 34-34 ☎ 031-332-5501 [ 함께해U ] 함께해U 맛있게 먹고 난 과일 껍질,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시키면 하수, 활용하면 고수! 태운 냄비부터 전자레인지 청소까지 알고 보면 과일껍질이 만능청소 꾼이었다? 사과, 수박, 바나나 등으로 집안 광내는 법, 주부 9단이 공개한다!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 여성색조화장품. 애벌빨래하면 지워질까 싶어 비누칠했다가 오히려 얼룩이 번져 속상했던 적 한 번쯤 있다면 주목하시라! 버터와 스킨 등 집에 있는 흔한 재료들로 옷에 묻은 색조화장품을 말끔히 지우는 법, 공개한다! 머리카락에 껌이 붙었을 때, 마요네즈가 효과 만점! 그렇다면 옷에 묻은 껌도 마요네즈로 뗄 수 있을까? 마요네즈, 설탕, 식초! 이 세 가지 방법 중 가장 놀라운 결과를 보인 Best of Best는 과연 무엇? 이번 주도 알짜 정보 함께해U! ▶비틀주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R118호 ☎ 02-306-9819 [ 꾼의 비밀 ] 새벽, 빈 건물만 노리는 남자 인적 없는 새벽 시간, 도시의 빈 건물을 노리는 수상한 이들이 포착됐다. 마치 자신들의 집인 것 마냥 서슴없이 드나드는 이들. 도대체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날 오후 그들이 다녀간 건물 사무실에서 사라진 것이라고는 온갖 쓰레기들 뿐.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사라진 그들은 다음 날 새벽녘, 어김없이 나타났는데... 그들의 정체는 바로, 빈 건물 전문 2인조 청소 꾼 김상선, 김기명 부부! 월매출 천만 원을 올리는 사장님의 손에는 달랑 걸레 한 장 뿐. 하지만 이 걸레 때문에 부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한다. 화물차 운전을 하던 남편 김상선 씨. 15년 전, 갑자기 어지럼증상을 겪으며 운전대를 손에서 놓을 수밖에 없었다는데... 이 후 병원비와 생활비 때문에 빚까지 얻어 재기조차 어려웠던 최악의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었던 일은 건물 청소뿐이었다. 부부가 함께 찾아가는 영업서비스로 신뢰도도 높이고, 단골 고객도 확보하면서 빚을 갚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해 말, 아내가 유방암에 걸리면서 또 한 번의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 부부. 밑바닥 인생에서 대박 청소 꾼으로 거듭한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을 에서 듣는다. ▶ 크린보이 : 경북 구미시 사곡동 332번지 김상선, 김기명 부부 ☎ 010-3544-7479 [ 화제 ] 부산, 골목에서 벌어진 소동 부산의 한 뒷골목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영화 명장면의 배경이었던 중앙동 40계단 거리에 10대들이 몰려들었다. 게다가 골목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탐색하고 다녔다는데... 알고 보니 올해 4회 째를 맞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고! 사진, 연극, 놀이,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하면서 예술을 놀이로 즐기게 된 아이들~ 신기한 예술 놀이터로 변신한 부산의 뒷골목 현장을 찾아가본다. [ 캠페인 [트리니티] ] 별에게 ON 그대 - 일반인 사연, 박은주 씨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