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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070회 3부

방송일 2015.06.08 (월)
[ 날 ]
대형병원 감추기였나? 풀리지 않은 의혹 
슈퍼전파자가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오늘로서 19일 째. 절대 발생하지 않을 거라 했던 3차 감염자에 이제는 전북, 부산 등 지방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어제, 생각지도 못했던 서울의 한 대형병원의 이름이 공개되며 지금까지 총 17명의 확진환자와 사망자 1명이 발생하면서, 같은 날 국무총리대행의 병원리스트 공개가 무의미해 진 상황! 그동안 14번 확진환자로부터 감염된 2차 감염확산의 진원지로 알려졌던 병원이 서울에 위치한 대형병원인데다, 슈퍼전파자인 1번 환자가 입원, 확진까지 받은 곳임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게다가 해당병원의 의료진인 35번 확진환자는 1번과 14번 환자의 메르스 확진 사실을 지난 달 31일까지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병원의 초기대응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의료진조차 몰랐던 전염바이러스! 다섯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현재 2300 여 명의 국민이 격리될 때까지 보건당국은 무엇을 감추고 싶었던 것일까. 이미 내원환자들에게 메르스 감염 사실을 숨겨, 37명의 확진환자를 발생시킨 평택성모병원을 보건당국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것일까? 에서 19일 동안 벌어진 메르스의 기록을 다시 점검한다.  

[ 지금알고 싶은 넘버3 ]
메르스 파장, 어디까지인가? 
의심이 만든 불안과 공포. 메르스가 불러온 파장은 어디까지일까. 최초 발병지역인 중동보다 단 기간 급속도로 전파되면서 대한민국은 메르스 전염에 대한 공포에 휩싸였다. 이례적인 감염확산에 세계보건기구(WHO)의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메르스에 한국인 유전자가 특히 취약할 가능성까지 제기하기도 했다. 게다가 슈퍼전파자였던 첫 번째 확진 환자의 잃어버린 9일부터, 이 후 18일 만에 발표한 24곳의 병원리스트 등 보건당국의 뒷북대처가 이 사태를 만들었다는 논란까지 일고 있다. 미국은 작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 후 확산이 없었고, 홍콩과 중국은 밀접 접촉한 이들을 모두 찾아내 철통 격리 중이다. 왜 국내의 메르스 대체 매뉴얼은 다른 것일까! 그 원인을 알아보고,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현재까지도 연구 중에 있는 이집트 알리 무함마드 자키 박사를 통해 메르스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진단.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텔트론 : http://www.teltron.com/ ☎ 043) 360-2020    

[ 함께해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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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 ]
DNA의 기록
강원도 인제, 깊은 산속에서 포착된 수상한 움직임! 그곳에는 육해공군, 해병대, 특전사까지 대한민국 군 병력이 총 집합해 있었는데 과연 이들이 모인 이유는 뭘까? 개인당 20kg에 달하는 짐을 짊어진 채 GPS로 찾아내던 그것은 바로 오래된 뼈 조각이었다. 발견된 유골만 총 8구. 과연 이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서울의 한 중앙감식소 3D스캐너 등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신원조사에 들어갔지만, 유골과 일치하는 현재 가족들의 DNA를 찾기란 어려운 일. 국방부 유해 발굴단은 이 같은 과정으로 지금까지 8600구의 유해를 찾았고, 단 1%의 가족만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둘째 아들의 유해를 찾아야한다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신 어머니의 뜻에 따라 자신의 DNA시료채취를 신청한 동생 강영재 씨. DNA에 숨은 기록으로 65년 만에 잃어버린 가족을 만난 현장, 만나본다.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www.withcountry.mil.kr ☎ 1577-5625

[ 캠페인 [트리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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