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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9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079회 3부

방송일 2015.06.19 (금)
[ 날1 ]
메르스 비상! 감염경로를 막아라! 
국내 메르스 바이러스 첫 환자가 발생한지 31일!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을 이용했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접촉자만 111명으로 추가. 감염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등 메르스 바이러스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외출도 꺼려지는 요즘, 거리엔 마스크를 낀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코와 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메르스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눈 또한 점막을 통해 감염 가능성이 높아 마스크를 끼는 것처럼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한다! 하지만 보호안경을 쓰고 생활하기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상황! 메르스 바이러스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게다가 체열을 실시할 때 비접촉 체온계를 써야하지만 물량부족, 예상부족으로 고막 체온계를 사용하는 학교가 많아 학부모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데...가장 기본적인 위생도 지켜지지 않는 고막 체온계로 여러명의 학생이 함께 체열을 하고 있는 상황!  메르스 바이러스의 침투 경로를 알아보고 예방법까지 날에서 긴급 점검해본다! 

[ 날2 ]
세계인이 본 대한민국 메르스 사태
우리나라 메르스 사태가 잦아들 기미는 보이지 않고 확산되어 가고 있는 이때, 세계 각국에서는 한국의 메르스 사태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우선 중국의 한 호텔이 한국인 숙박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외에 입국하는 한국인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는데... 게다가  한국 여행을 취소하는 외국인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외국인으로 북적거렸던 관광지는 한산해 지고 상권도 많은 타격을 입었다. 한편 독일에서는 메르스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4차 감염자까지 나온 우리나라와 달리 독일에서는 2차 감염도 없었다고 하는데.  독일에서는 메르스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던 것일까? 세계 각국의 모닝와이드 통신원이 취재해봤다.  

[ 인사이드이슈 ]
메르스 최전선의 사람들
서울시는 지난 7일부터 서울시내 소재 모든 소방서에서?메르스 환자 이송전담반을 24시간 운영하기 시작하고,?메르스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119 구급대원들은 매시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의용소방대와 함께 하루에도 몇 차례씩 관련 지역 소독과?메르스 취약 계층인 쪽방촌 노인분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데... 한편, 메르스 확진자의 최종 치료소, 메르스의 최전선에서?오직 확진자의 치료만을 위해 격리 병동에 뛰어든 사람들이 있다. 바로 메르스 전담 의료진들! 또한 밀폐된 실험실에서 높은 감염 위험에도 의심자의 검체를 분석하는 보건환경연구원까지. 메르스의 두려움도 이겨내며 책임감 하나로 뭉친 그들의 사투를 에서 취재했다.

[ 수상한 소문 ]
내 주민등록번호엔 또 다른 주인이 있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 내 신분을 훔쳐 살아가고 있다면 어떨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전과 수십 범의 파렴치한으로 낙인찍혀 그 세월만 무려 30년이 흘렀다면? 영화에서나 볼법한 사건이 실제로 부산에서 발생했다. 그 시작은 지난 1986년, 사건의 피해자가 신분증을 잃어버리면서부터다. 그 이후 석연찮은 이유로 회사 면접에 번번이 낙방을 하는가하면 뜬금없이 경찰에 연행되거나 검찰의 통지문을 받는 등의 엉뚱한 일들이 발생했다. 얼마 후 누군가 자신의 행세를 하며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것을 알아챘지만, 그로부터 무려 30여 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범인의 꼬리가 잡힌 것이다. 그 오랜 세월, 경찰서를 밥 먹듯 드나들면서도 제 진짜 신분은 단 한 번도 드러낸 적 없는 범인,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일일까? 또한 피해자가 잃어버린 지난 30년의 인생은 누가 보상해 줄 수 있을까? 에서 취재해본다.


[ 밥 한번 먹자 ]
박상면의 밥 한번 먹자! -이의정 편 
시골영감 처음 타는 기차놀이에~ 땀 닦고~♬ 90년대 시트콤계의 한 획을 그었던 번개머리 소녀! 이의정씨가 밥 한번 먹자에 떴다! 시트콤에서 오빠 동생으로 만나 웃음이 떠날 날 없던 그때 그 시절! 그 인연을 계기 삼아 박상면 씨가 아끼는 동생 이의정씨를 만났다. 청담동에 위치한 한 샤브샤브 집에서 유쾌한 밥 한 끼를 나눈 두 사람! 갑작스럽게 찾아온 시련을 딛고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는 그녀 이의정과 든든한 오빠처럼 늘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는 박상면이 함께한 그들의 추억 이야기에는 과연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을까?! 건강전도사가 되어버린 이의정씨가 추천하는 특별 맛집은 물론 박상면을 위해 준비한 특별 선물은 무엇일까?! 이들의 맛있는 한 끼가 펼쳐진다!
▶진상 샤브샤브 청담본점 - 서울 강남구 청담동 87-1 / 6 ☎ 02) 540-6038~9

[ 화제 ]
정원이 뜬다! 
나만의 정원을 갖는 것! 모든 현대인들의 관심사! 실외, 실내의 다양한 정원은 물론  마음에 휴식과 치유를 가져다주는 정원의 장점을 소개한다. 옥상정원으로 제 2의 인생을 맞이한 사례자를 통해 정원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그리고 마당이 없는 아파트에서도 정원을 가질 수 있는 갖가지 조경제품을 이용하는 사례자를 통해 최신 트렌드 조경제품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런 각종 조경 관련 신제품을 한 눈에 모두 볼 수 있는 박람회!  2015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까지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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