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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1 ]
세계 최초, 메르스 확진 임산부 출산 
23일 새벽, 메르스 확진을 받았던 40대 임산부가 출산했다. 메르스 확진 판정 후, 12일 동안의 치료 끝에 22일 완치된 산모! 직후 산과병동으로 전실한 다음날 새벽, 산모에게 태반조기박리 증상이 나타나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 23일 오전 4시 33분 경 남아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은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힌 가운데 메르스 발병환자의 성공적인 출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확진 환자와 달리 임산부는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 인터페론 등의 약물을 투여하기 어려워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우선 치료하는 대증요법 치료만 가능하다. 따라서 임산부 스스로 바이러스를 이겨내야만 하는 어려운 상황! 실제 2012년 요르단에서 메르스 확진을 받은 산모가 7일 만에 아이를 사산, 2013년 아랍에미레이트에서는 메르스 확진 임신부가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지만 산모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메르스 확진 임신부의 성공적 출산이 세계 최초로 기록될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산모들이 메르스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 임산부들의 메르스 치료법부터 예방법을 에서 취재했다.

[ 날2 ]
메르스 완치자의 극복 비결 
6월 23일 기준 국내 메르스 퇴원자는 총 54명으로 이제 국내 메르스 완치율은 30%를 넘어섰다. 이는 국내 메르스 치사율 15.4%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인데. 그렇다면 메르스 완치자들은 어떻게 메르스를 극복한 걸까?  제작진이 만난 메르스 완치자들은 각각 평소 체력과 생활 습관, 연령대가 다양했지만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햇볕! 군인, 운전기사, 60대 남성 완치자들은 모두 평소 햇볕에 자주 노출되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 햇볕과 메르스는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만약 햇볕이 메르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햇볕을 제대로 쬐는 방법은 뭘까? 또한 제작진은 메르스 완치자들이 병원에서 먹은 식단을 입수해 분석해봤다. 과연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번 주 에서는 메르스를 극복한 건강 비결에 대해 취재했다.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제보자는 잊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차량이 역주행하는 것을 발견한 것! 그것도 한 차량이 아니었다. 3대의 차량이 연달아 역주행 했다고 하는데. 역주행 방향으로 주행하면 바로 고속도로가 나와, 자칫 큰 사고를 부를 수 있는 상황. 현장을 찾은 제작진은 실제 역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해당 도로를 관리하는 수자원공사와 김포경찰서에 상황을 알렸다. 협의 끝에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에서 확인한다. 지난해 10월 기쁜 마음으로 차량을 구입했다는 제보자. 그런데, 새 차가 이상하다? 차량을 인도 받은 지 이틀 만에 도로 한복판에 차가 멈춰선 것! 서비스센터에서는 ‘점화 플러그’가 문제라며 해당 부품을 교체해줬다고 하는데. 그런데, 그 이후에도 엔진이 꺼지며 차량이 멈추는 사고가 3회 발생했다. 6개월 동안 4번 멈춘 차량, 그 아찔한 상황을 블랙박스 영상으로 확인한다.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별에서 온 별난 도둑 ]
 절도 ‘정성’시대! 핸드 메이드 도둑들
견고한 성벽처럼 이중, 삼중으로 막힌 철통 보안을 뚫은 도둑이 있는가하면 단 몇 초 만에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도둑들이 나타났다! 고층 빌라를 털기 위해 손수 제작한 무소음 사다리부터 맥가이버 칼을 변형시켜 만든 만능열쇠까지. 표적에 맞는 범행 도구를 직접 만들어 물건을 훔치는 도둑들! 범죄 전문가는 나날이 진화하는 보안업계에 맞서 도둑들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는 것. 이제 보안 장치를 해 놨다고 무조건 안심할 수 없는 시대! 하지만 뛰는 도둑 위에 나는 대한민국 경찰이 있다. 제 아무리 신출귀몰해도 끈질긴 형사들의 수사망을 벗어날 수 없다. 이번 주 에서는 비상한 머리를 절도 범죄에 악용한 별난 도둑들을 취재했다.

▶ 온라인 레고커뮤니티 브릭스월드 하승범 010-9876-6543 / 레고 창작가 장경민 레고 전시 장소 경기 남양주시 의안로 129-3  031-511-3451


[ 대한민국 돈의 맛 ]
소문 따라 대박난다! ‘버즈 마케팅
톱스타들의 회당 광고료 평균 10억! 억 소리 나는 유통업계의 광고비용. 그런데 돈 들이지 않고 TV 광고만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마케팅이 있다? 바로 꿀벌이 윙윙거리는 것처럼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해 입소문을 내는 '버즈 마케팅‘이다. 생산 중단 루머가 돌고 편의점을 문의전화에 시달리게 했던 꿀맛 감자칩과 대한민국에서 몸값이 4배나 훌쩍 뛴 일본에서 건너온 투명 물병들이 ’버즈 마케팅‘의 대표 성공 사례들이다. TV광고 한 번 하지 않은 두 가지 제품은 모두 21세기 입소문 제조기인 SNS를 타고 대박 상품 반열에 올라섰다. 이렇게 블로그와 SNS를 통한 버즈 마케팅이 활발하지만 버즈 마케팅의 정통적인 수단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입소문이다. 경기도 수원시의 한 도넛가게가 500원짜리 도넛으로 월 매출 5천만 원을 올리는 비결이 바로 단골손님들의 입소문! 24시간 동안 부드러움이 유지된다는 도넛의 맛과 발로 뛰는 시식을 통해 전국팔도 손님들을 도넛가게로 불러 모았다고. 이번 주 에서는 소문 따라 대박 나는 버즈 마케팅의 강렬한 효과와 성공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심봉사찹쌀도너츠 1661-6734/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나만의홈카페 010-9961-1709/서울시 종로구 종로 4가 141-1 


[ 캠페인]
별에게 ON 그대 - 배우 김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