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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9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099회 3부

방송일 2015.07.17 (금)
  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수원 여대생, 그 진실은?
지난 14일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이 든 커플에게 다가 온 의문의 남성! 남자친구에 게 심부름을 시킨 후 20대 여대생을 납치한 피의자! 그로부터 33시간 후 결국 평택에서 그 여대생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리고, 용의자 또한 강원도 원주 야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는데... 과연 하루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실종된 날 밤 술집에서 나온 피해 여성의 행적과 피의자가 끌고 간 오피스텔의 화장실,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생생한 증언까지... 충격적인 비극으로 끝난 그날의 납치사건, 그 전말을 날에서 긴급 취재했다.
 끝나지 않은 메르스 공포, 이번엔 후유증?!
신규 확진자가 11일째 발생하지 않은 현재, 이제 끝난 줄 알았던 메르스의 공포가 이번에 후유증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독일의 메르스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도 한 달 뒤 사망한 이유는 바로 메르스 후유증인 폐 섬유화! 그런데 국내에서도 완치된 메르스 환자 동에서 폐 섬유화가 일부 진행된 사례가 발견됐다! 14일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40일 만에 격리병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긴 남성, 완치 된 줄 알았는데 그의 폐 사진에 보이는 하얀 부분은 폐 섬유화! 과연 이런 폐 섬유화가 왜 진행되는지 대책은 없는 것인지 날에서 알아본다.

 인사이드 이슈 
발톱개구리에서 돼지풀까지... 외래종의 습격
최근, 충북 청주의 습지와 하천에서 남아프리카 출신의 ‘발톱개구리’와 관상용 열대어인 ‘구피’가 발견돼 환경단체가 실태 조사에 나섰다. 누군가 애완용으로 기르다 방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자꾸만 우리 생태계에 출몰하는 외래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 배스나 블루길, 돼지풀 등 일부 외래종 동식물은 이미 토착화돼 토종 동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천적’이 존재하지 않는데다 환경의 변화에도 잘 적응해 포획이나 제거작업을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한국 생태계를 뒤흔드는 외래종의 습격! 그 심각한 실태를 점검해 본다.  

기막힌 세상
50대 가장이 강도가 된 사연은? 
지난 5일. 밤 9시쯤 서울 강남의 백화점 지하 주차장. 그곳에서 60대 여성이 타고 있던 자동차에 강도가 들었다. 범인은 흉기로 운전자를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고 했는데... 남자는 흉기를 바닥에 떨어뜨린 채 도주했고,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그는 강남을 배회하다가 지하철에 무임승차를 한 뒤 자신이 살던 동네로 갔다. 그리고 이곳에서 돈이 없다며 500원을 내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cctv 추적 끝에 경찰에 검거된 범인은 며칠을 굶은 것처럼 행색이 남루했고, 경찰서에서 시켜준 밥을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잘나가는 교구업체의 사장이었던 그가 강도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에서 그 사연을 만나본다.   


 밥 한번 먹자 
박상면의 밥 한번 먹자 - 정상훈 편
박상면과 스타의 여름맞이 리얼 캠핑 라이프가 지금 시작된다! 첫 번째 초대손님은 바로 '양꼬치엔 칭따오'로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정상훈! 맛있는 캠핑요리를 대접하겠다며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채소를 직접 수확한 박상면! 하지만 오늘의 초대손님 정상훈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生고생?! 하늘같은 선배 박상면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정상훈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데뷔 18년 만에 늦깍이 스타 반열에 오른 정상훈의 배우인생부터 학교 선배 정성호가 길거리 한복판에서 정상훈에게 뺨 맞은 사연까지~ 새롭게 달라진 '박상면의 밥 한번 먹자'에서 공개된다! 
▶향기 나는 정원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494-3 (고골낙시터내) ☎031-795-0168


 화제 
특수하게(?) 나라를 지킨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할 군대! 남자라면 모두 한번쯤은 군 입대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가져봤을 것. 하지만 아무리 고민해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데! 어쩔 수 없이 가는 것이 아닌, 청춘의 터닝 포인트라고 여기며, 2년이란 시간을 더 소중하게 보내고 싶다는 위풍당당 대한민국 청년들이 있다! 강인한 군대의 상징인 특공병과 육군 헌병의 상징인 MC 승무요원에 도전하는 이들이 바로, 그 주인공. 모닝와이드에서는 특수병과와 MC 승무요원에 지원하는 이들이 그 자격을 검증받는 날을 밀착 취재했다.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고생은 사서도(?) 하겠다고 도전한 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