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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5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105회 3부

방송일 2015.07.27 (월)
  날 
전 세계 황금테크 열풍, 한국 상륙?
최근 전 세계 금 시세가 연일 추락하고 있다. 지난 5년 사이 3.75g (1돈)에 25만 원을 호가하던 금이 15만 원대로 떨어지면서 중국의 소비와 재테크 주체인 일명 다마부대 (중년여성)들이 금을 집중 매입하고, 호주와 홍콩도 황금테크 대열에 끼어들었다. 이 열풍은 우리나라에까지 불어 닥친 상황. 지난 주말 종로에는 금을 사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였다. 투자목적의 골드바와 더불어 반지 팔찌 등 순금으로 된 액세서리 구입까지 늘고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투자전문가들은 금 구입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고 경고한다. 순금이라고 믿고 샀다가 되팔 때 실제 금 함량 때문에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데. 각 분야의 경제전문가를 통해 구입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과거 전 세계 황금테크 열풍의 흐름을 분석해 앞으로의 상황을 전망해 본다! 
▶한국금거래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37-1 ☎ 02-744-9990
세모자 성매매 사건의 진실은?
지난 달 20일, 한 온라인포털사이트에 올라온 호소문은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한 교회에서 벌어진 반인륜적인범죄, 일명 의 주된 내용은 바로, 어머니 이氏와 두 아들이 목사인 남편과 시아버지로부터 수년간 성폭행과 성매매를 당해왔고, 친정 식구들까지 성매매에 가담했다는 믿기 힘든 내용이었다. 세모자를 돕기 위해 온라인포털사이트에 네티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몸집은 급속도로 불어났다. 온라인카페 회원 수 3만 4천여 명. 지난 1월 피의자로 지목됐던 남편이 불기소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자 그들은 수사를 했던 경찰도 못 믿겠다며 신문고에 글을 올리고, 각종 방송사에 취재요청을 하며 세모자에 대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하지만 지난 토요일 에서 세모자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그들은 집단 붕괴 상태에 이르렀다. 세모자가 주장한 전대미문의 충격적인 사건을 일말의 의심 없이 믿고 지지한 그들. 범죄 심리전문가들은 이번 사태의 사회적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데... 온라인포털사이트에 호소문을 올린 첫날부터 세모자를 취재했던 에서 지난 한 달간의 기록을 공개하고, 진실이 밝혀진 뒤 남은 문제들은 무엇인지 집중 분석해 본다. 

 지금알고 싶은 넘버3 
水준이 다르다! 여름 피서 완전정복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됐다! 하지만 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며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맞이한 휴가~ 선뜻 피서지로 떠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시라~ 장마철 누구보다 알차고, 실속 있게 휴가를 보내고 있는 현장! 와 함께 떠나본다. 우선 지난 주말, 젊은이의 거리 신촌 한복판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한바탕 물총싸움이 벌어졌다. 참가비 0원! 물총 하나만 준비해오면 OK~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하나 되어 어울리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싹 잊은 채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고! 이대로 끝일 쏘냐~ 실내에서 캠핑부터 물놀이까지 한 방에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인기 만점! 바비큐파티와 캠핑 시설 그리고 개인용 스파와 피부 미용을 위한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빈손으로 가서 여왕처럼 대접받고 올 수 있다고. 그런가 하면, 이번 휴가를 해외로 계획하고 있다면? 도심 공항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탑승수속부터 출국심사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단 10분이면 해결~ 게다가 모든 짐을 미리 부칠 수 있는 게 또 다른 장점이다. 그리고 도심 공항에서 마련 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인천 공항까지 논스톱으로 갈 수 있어 몸도 마음도 가볍게 떠날 수 있다는데~ 올여름 휴가, 태풍이 와도 문제없다! 장맛비 속에서도 알차고 실속 있게 보내는 피서 완전정복 법! 에서 공개한다. 
▶ 물총놀이 페스티벌 : https://www.facebook.com/watergunfesta
▶ 수목어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5동 152-28 5층 http://smokar.co.kr/new/ ☎ 032-362-7019
▶ 한국도심공항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6 www.calt.co.kr ☎ 02-551-0077 

 화제 
남해바다 외딴섬의 독립선언!
남해바다에 연중 반절이 자욱한 안개로 뒤덮이는 외딴 섬마을이 있다. 신안에서 섬을 오고가는 여객선도 하루에 세 번 뿐이라는 가사도. 이마저도 성난 파도와 안개를 만나면 꼼짝없이 갇히고 만다. 자연의 순리에 생을 맡기는 이들에게 매년 여름은 조금 특별한 시기다. 마을사람들의 생계에 큰 몫을 차지하는 톳 수확이 제철이기도 하지만, 태풍이 한 번 몰아치면 모두 키워놓은 톳을 모두 잃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기 때문인데. 그나마 지금은 날씨가 궂어도 호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게 됐다는 이들. 30년 전까지만 해도 태풍만 오면 마을은 발길 묶인 암흑천지였다고! 그런데 마을에 이것이 들어서면서 톳을 말리던 햇볕과 바람이 마을의 불을 밝히고, 따뜻한 음식을 내어준다는데~ 과연 이것의 정체는 뭘까? 장마와 태풍으로 뭍으로 갈 발길이 묶일 때도 노심초사할 필요가 없어진 가사도 사람들. 지난 11호 태풍 낭카가 가사도를 덮친 날, 그들만의 축제가 펼쳐졌다고 해 에서 함께 했다. 

화제
전기도 핸드메이드 시대?
덥고 습한 여름, 전기세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이젠 걱정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경기도에 살고 있는 문장만 씨는 조명, 선풍기, TV는 물론이고 집 앞을 밝혀주는 가로등까지 공짜로 쓰고 있다? 온 가족이 가볍게 운동만 해도 반나절 전기요금은 걱정이 없다는데~ 과연 그 비법은 뭘까? 한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최재녕 씨는 양지바른 곳에 들여 놓은 이것 덕분에 올여름 에어컨을 시원하게 사용하고 있다는데! 월평균 약 7천7백 원의 전기세를 줄여준 이것의 정체는 또 뭘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는 이것, 20~ 60만 원대까지 설치비용이 지원된다는 놀라운 사실, 게다가 전기를 직접 만들어 쓰니 세금 절약 돼 좋고, 이웃에 나눠 줄 수도 있다는데! 올 여름 더위 시원하게 물리칠, 전기 핸드메이드 비법 알아본다!    
▶ 태양광 발전기 문의 -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 ☎ 02-2133-3566
▶ 에코마일리지 기부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http://ecomileage.seoul.go.kr   


 캠페인 
별에게 ON 그대 - 사진작가 조세현 편

 생중계 
대국민캠페인-아침을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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