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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9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109회 3부

방송일 2015.07.31 (금)
    날 
시골 노인들을 불안에 떨게 만든 대학생의 무차별 폭행! 
시골 홀로 사는 할머니만 노린 범죄! 범인은 평범한 대학생?!
경북 경산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얼마 전까지 홀로 사는 할머니들만을 노린 범죄가 발생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수색 끝에 범인을 붙잡은 경찰, 그런데 범인은 다름 아닌 평범한 대학 휴학생! 작은 체구에 내성적인 피의자는 시골에 홀로 사는 할머니들만 노려 범죄를 저질러 온 것! 방범도 잘 되어 있지 않은 시골집에 무단 침입해 담배, 라면에서부터 겨울에 난방비하려고 머리맡에 둔 기름값 30만원까지 훔쳐간 피의자! 가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벌여온 범행인지 아니면 그 이면에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날에서 취재했다.
서울 아파트서 친구 사이 2명 투신 자살, 왜?!
지난 28일 서울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친구 사이인 40대 중반의 주부가 동반 자살을 했다! 성당활동을 하며 가까워진 두 주부는 3년 정도 친분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던 사이로,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으니... 바로, 우울증! 평소 지병을 앓으며 우울증 증세까지 있던 A씨가 같은 우울증을 앓고 있던 B씨를 만나면서 둘 사이에는 공감대가 형성됐던 것으로 보이는데... 아파트 19층에 화분 받침대를 두고 서로 껴안은 채 투신한 두 여자. 그들을 자살로 이끈 진짜 이유는 뭘까? 날에서 알아본다. 

 인사이드 이슈 
7년간 시신과 동거한 아내... 이유는 돈 때문에?
2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생각했던 충격적 사건! 바로 7년째 남편의 시신과 함께 살고 있는 여성이 있다는 것! 시신의 정체는 7년 전 간암으로 사망한 신 씨. 그런데 발견 당시 숨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보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신의 상태는 깨끗했다. 게다가 여전히 남편이 살아 있다 믿고 있는 아내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그런데 이 사건은 최근, 신 씨의 아내가 사기 혐의로 기소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바로 남편이 사망한 후 급여와 휴직수당, 명예퇴직금까지 총 2억 원인 넘는 돈을 부정 수령한 사실이 드러난 것! 한 여자의 순애보에서 한 순간에 사기 혐의로 뒤바뀐 충격적 사건, 그 진실은 무엇일까? 사건의 전말을 에서 취재했다.  

 기막힌 세상 
장 여자 사망사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얼마 전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시신. 이 건물 5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였는데... 그런데 그 사람의 신원을 두고 동네에서 기묘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어떤 사람은 남자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여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 경찰 조사결과 사망한 사람은 여성으로 밝혀졌는데...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그녀를 남자라고 생각했을까? 경찰 조사 결과, 사망한 A씨는 그 아파트에 사는 한 여성과 동거를 했다고 하는데, 동거녀도 A씨가 남자인 줄 알고 만나 같이 살게 되었다는 것. 여성이지만, 남성의 모습으로 살았다는 A씨. 그녀는 왜 숨진 채 발견된 것일까? 에서 취재했다. 

 밥 한번 먹자 
박상면의 밥 한번 먹자 - 정두홍 편
여름을 맞아 캠핑 라이프에 도전한 박상면에게 찾아온 세 번째 초대 손님! 
큰 체구만큼이나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박상면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액션계의 대들보 무술감독 정두홍! 무려 19년 전, 첫 만남부터 제대로 꼬인 박상면과 정두홍! 오랜만의 만남에 상상초월 폭로전이 이어지는데... 정두홍 때문에 박상면이 보라매 공원에서 나무를 끌어안고 토한 사연부터, 축구만 시작하면 마라토너가 된다는 정두홍의 웃지 못할 사연까지 大공개! 그런가하면, 알고보면 따뜻한 남자 정두홍의 진면목도 밝혀진다. 부러지고 다치는 일이 다반사인 스턴트 계에서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까지 매일을 후회 속에 살았다는 그의 속마음을 박상면의 밥 한번 먹자에서 들어본다! 
▶향기 나는 정원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494-3 (고골낙시터내) ☎031-795-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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