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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5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115회 3부

방송일 2015.08.10 (월)
    날 
SNS괴담-빨간등 택시기사 살인사건!
최근, 예약승객을 태우러 가는 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택시운전기사 A씨. 한 50대 남성이 앞을 가로막고 택시에 오르더니, 예약된 차량이라는 A씨의 말에 난데없이 목을 조르며 폭행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치량 기계가 파손되면서 이틀 동안 영업도 하지 못했다는데. 부지불식간 벌어진 일에 도움을 청하기도 어려웠다는 A씨. 그런데, 최근 SNS에서 심상치 않은 괴담이 퍼지고 있었다. ‘빨간등’을 켜고 달린 택시의 운전기사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는 것. 과연 사실일까? 택시운전기사들이 위급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받기 위해 마련된 비상방범등!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택시운전기사들만 알 뿐, 정작 일반 시민들은 알지 못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현실이라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각종 범죄 피해의 온상이 되어버린 택시! 운전기사 뿐 아니라 승객들까지 위험으로부터 대처하는 법을 에서 집중 취재한다.
대표 사퇴? 2015 닭의 몰락!
폭염에 열대야까지~ 밤낮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무더위에 지칠 대로 지친 요즘! 늦음 밤,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요즘 야간에 특수를 누리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다름 아닌 치킨전문점! 어디 이것뿐인가.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인 삼계탕까지 계산하면, 한철장사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 그런데 최근 초복에 그 판도가 뒤지어졌다. 삼계탕이 전복에게 밀려난 것이다. 게다가 서민기호식품이었던 치킨도 최근 그 소비가 줄었다고 한다. 이유는 바로 예전 같지 않은 몸값 때문. 프랜차이즈업체의 치킨 가격은 평균 18000원! 그런데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내놓은 ‘육계관측’ 자료에 따르면 8월 육계 산지가격은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당 1200~1400원으로 예상됐다. 8년 만에 최저가격으로 떨어진 것이다! 치킨 날개 한 쪽이면,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살 수 있는 기막힌 세상. 10배롤 불어난 몸값 때문에 여름특수 보양식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던 2015년 닭의 몰락을 에서 분석해 본다.   

 지금알고 싶은 넘버3 
무모한 도전, 셀프성형!
여름방학, 10대들 사이에서 셀프 성형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고가의 성형수술을 대신해 셀프성형 기구를 찾는 아이들!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 사용하는 이들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기구들이 판매되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데, 우리 아이들의 셀프 성형 실태를 에서 알아본다. 첫 번째, 한참 외모에 관심이 많은 10대 여학생들에게 ‘뷰티 잇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서클렌즈! 시력 때문이 아닌 오로지 예뻐지기 위해 사용하는 서클렌즈라면,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각막과 닿는 부분에 색소가 묻어 나온다는 점. 미용렌즈의 경우 장시간 사용 시 각막미란, 결막유두 등의 심각한 안질환은 물론 심한 경우 명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수술 없이도 버선코를 만들 수 있다는 코뽕의 경우 최근 방송에 소개되면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최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례자도 있었다. 또한 순간 공기압력으로 입술을 통통하게 만들어 주는 입술 볼륨 기구의 경우 멍, 출혈, 통증 등을 유발시킨다고! 무엇보다 전문의들은 성장기 무분별한 셀프성형 기구 사용이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예뻐진다면 부작용쯤은 감소하겠다는 아이들. 혹시 우리 아이도 위험천만한 셀프성형 기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10대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셀프 성형의 실태 에서 알아본다.  
▶의료법인한길안과병원: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35 정명빌딩 www.hangileye.co.kr ☎ 032-503-3322
▶신사테마피부과: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613 성락빌딩 2층 ☎  02-3446-1110
▶아로미성형외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3차 대우 푸르지오 201호 www.ykbeauty.co.kr ☎ 02-2672-0029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948-1 http://kangnam.hallym.or.kr ☎ 02-829-5114    

함께해U
함께해U
 
본격적인 휴가철, 수많은 인파에 휴가 비용까지 걱정이라면~ 새로운 개념의 홈캉스를 즐겨보자! 집(home)과 휴가(vacance)를 합친 신조어라고 하는데~ 교통비 제로, 벌레 걱정 없이 온 가족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 집에서도 계곡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고, 바비큐 파티를 해도 기름 튈 걱정 필요 없다는데~ 폭염 속, 홈캉스의 세계로 초대한다!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사람들은 주목하시라~! 집안이 시원하려면 선풍기의 고개를 돌려라?! 덥다고 상의 탈의를 하고 자는 사람들! 과연 시원하게 잘 수 있을까? 상의를 벗고 잘 때와 티셔츠를 입고 잤을 때! 어느 쪽이 더 시원할까? 또 찬물로 샤워했을 때와 따뜻한 물로 샤워했을 때! 어느 쪽이 더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 당신의 내일을 위해 준비한 여름밤 꿀잠 수면법, 월요일엔 함께해U!

 꾼의 비밀 
세탁 특수? 월 4천의 비밀!
전국각지에서 택배로 세탁물이 배달된다는 경기도 부천의 한 세탁소! 평범한 동네 세탁소가 어떻게 전국구로 영역을 확장하게 된 것일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신발과 이불 등 특수 전문 프랜차이즈 세탁업체가 상권을 장악하던 시절, 두 아들이 대학생이 되면서 가장으로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았다는데. 각고의 노력 끝에 그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바로, 고가의 물품을 공략하는 것! 신발, 가방 등의 잡화는 기본,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의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세탁소로 탈바꿈하자 전국각지에서 그를 찾는 고객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게다가 사범대를 졸업하고 교편을 잡았던 아들까지 본격적으로 세탁업에 뛰어들면서 그의 세탁소는 더욱 전문화됐다. 아버지 백남옥 씨가 개발한 세재만 100여 가지. 일취월장으로 수제자인 아들은 전국세탁동호인 대회에서 기능상 대상까지 수상했다. 40년 동안 동네 세탁소를 운영해 온 백남옥 씨, 그가 월매출 4천만 원의 전국구 세탁 꾼이 된 비결을 에서 파헤쳐 본다!     
▶세탁광장 하이얀마을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안곡로 209 ☎ 02)2617-3818

 캠페인 
별에게 ON 그대 -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