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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3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153회 3부

방송일 2015.10.01 (목)
날
노인을 폭행하고 큰절까지 시킨 무서운 10대 묻지마 범죄 그 후...

피시방 이용료가 없다는 이유로, 10대가 새벽운동을 하던 60대 노인을 수차례 걷어차고, 무자비한 폭행을 일삼은 ‘묻지마 폭행’사건! 게다가 10대 피의자는 60대 노인에게 무릎을 꿇게하고 큰절을 하도록 요구하기까지 했다는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지 4개월 만에, 피의자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사건 후 어렵게 만난 피해 노인은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젊은이들을 기피하거나 사건 현장을 돌아서 가는 등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최근 발생했던 주차된 차량의 차주에게 다가가 뜨거운 물을 붓고 달아난 사건과 부평에서 4명의 가해자가 커플을 상대로 집단 폭행을 가한 사건.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묻지마 범죄'!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사건발생 시점보다 그 이후가 더 공포스럽다고 한다. 매일이 사건당일에 멈춰있다는 피해자들. 트라우마! 사건 이후 더욱 또렷해진다는 고통의 흔적을 에서 짚어본다.




몇 대 몇
한문철 변호사의 몇 대 몇

직진 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통과하다가 갑자기 왼쪽에서 튀어나온 택시와 부딪친 의뢰인. 처음엔 상대방의 신호위반 때문에 일어난 단순 사고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상대방의 신호등은 빨간불이긴 했지만, 경찰관의 수신호를 보고 진행했던 것! 교각에 가려진 경찰을 보지 못한 채 녹색 신호를 믿고 앞으로 나아간 의뢰인과 경찰관의 수신호에 따라 진행한 상대방, 과연 누가 잘못한 걸까? 신호기와 수신호가 다를 땐 경찰의 수신호가 우선이라는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은 현재 의뢰인을 가해자로 결정 내린 상황. 같은 방향으로 향하는 다른 차들이 서 있었다면 ‘어? 직진 방향인데 왜 안 가지?’ 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해 조심했어야겠지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의뢰인은 무엇을 잘못한 걸까? 소송을 앞둔 의뢰인의 이번 사고, 과실 비율을 미리 알아본다.




화제
의료사고, 혹시 내 가족에게도?

지난 4월 뇌경색으로 숨진 7살 인영이. 부모는 가슴 답답함과 복통으로 간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몸을 못 가누고, 마비 증상을 보이는 아이를 병원측에서 뇌전증(간질)으로 의심하며 정확한 검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 인영이 부모는 병원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변은 기대와 달랐다. 병원측에서는 "다른 환자들에게도 비슷하게 대응하기 때문에 환자의 요구에 따라 일일이 다 검사를 할 수 없다는 것." 결국 병원측의 사과를 받기 위해서 인영이 부모는 소송을 결심했다. 흔히들 의료소송을 달걀로 바위치기라고들 하는데... 변호사 선임 비용만 평균 500만 원, 1심 판결 받는데 평균 26.3개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소송으로 가기 전, 의료분쟁을 조정하고 중재해 주는 기관이 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신청을 하면 의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감정을 하고 90일 이내에 처리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혹시 나에게, 내 가족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이곳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소개한다. 
▶신청방법: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www.k-medi.or.kr/ 1670-2545 





쉿! 엄마들의 입소문⑧
쉿! 엄마들의 입소문- "알뜰 고수들의 내 집 마련하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 내 집 마련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송채환, 이승신, 김미란 세 엄마들이 알아봤다. 그것은 바로 부동산 경매! 주부들도 간단한 정보만 알아두면 손쉽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데. 경매 고수 주부에게서 경매를 할 때 꼭 주의해야 하는 포인트와, 경매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을 배워보자. 요즘에는 좁고 노후한 집을 경매로 싸게 구입 후 입맛에 맞게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대세라는데. 알뜰살뜰 1년차 부부의 트렌드한 신혼집 대 공개! 뿐만 아니라, 시에서 받은 주택 보수 지원 깨알 혜택까지. 알면 알수록 돈이 되는 정보를 소개한다.





화제
인생의 쉼표, 노르웨이에게 묻다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그림 같은 도시, 노르웨이의 올레순. 1905년 화재로 마을 전체가 불탔지만 다시 지어올린 올레순의 건물들은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아르누보 양식으로 재탄생했다. 아름다운 풍광 속 숨은 매력, 피오르 배경으로 카약이나 패들포드를 즐길 수 있으며, 대구와 고등어, 털게 등 청정지역의 맛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자연의 영향은 노르웨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조량이 적고 겨울에 찾아오는 혹독한 추위 때문에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이들에게 필수품은 의자?! 올레순 주민 올레비용 씨 집에는 의자만 20여 개! 집에서 주로 여가생활을 보내는 그에게 의자는 그냥 앉는 수단이 아니라 인테리어의 하나로, 건강을 지키는 역할로 이용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세계 행복지수 4위를 차지하는 노르웨이. 행복의 조건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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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씹으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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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가수 겸 배우 이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