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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158회 3부

방송일 2015.10.08 (목)
날
뺑소니 내고 모텔 간 20대 커플 논란 

한 차량이 모텔로 들어섰다.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던 차가 순간, 크게 움직였다. 진입을 다시 시도하다 여의치 않자 뒤로 뺀 차량의 밑에서, 한 남성이 처참하게 쓰러져 있었다. 사고의 충격으로 남성은 전신 이곳저곳이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었다. 차에서 내려 사람을 친 것을 확인한 20대 커플! 하지만 그들은 어떠한 후속 조치도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났다. ‘뺑소니’였다. 게다가 그 자리에서 쓰러진 사람을 방치해두고,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되면서 더욱 논란이 됐다. 그날의 커플을 기억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맞은 편 모텔 주인! 뺑소니를 하고 모텔을 찾은 커플에게 수상한 모습을 발견했다는데. 경찰은 그들의 동선이 찍힌 수 십대의 CCTV를 추적하고, 탐문수사를 한 끝에 커플을 검거할 수 있었다. 뺑소니를 치고 모텔로 향한 20대 커플의 ‘그날 밤’을 에서 추적한다.




 내 아내가 죽은 이유를 알려주세요.

지난 5월, 출산을 한 조해정 씨는 한 달 뒤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몇 번의 입원 치료를 마치고 9월 초에 퇴원을 하고 큰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했다. 
그 후 가벼운 두통으로 병원을 다시 찾은 해정 씨는 입원 한 지 15일 만에 급성신부전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아내가 죽은 지 열흘이 됐지만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녀의 남편과 가족은 뇌종양 환자로 등록이 되어 있는 해정 씨가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해서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유족에게 돌아온 답변은 “의료적 조치를 충분히 했다”는 것. 이에 유족은 해정 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는데 애쓰고 있다. 의료소송을 하려고 해도 병원 책임 유무를 가리는데 필요한 진료기록과 증거를 환자측에서 수집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의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상담과 조언을 하고 조정과 중재를 받을 수 있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있다. 90일 이내에 처리하고, 수수료 또한 저렴해 매년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내 가족이 당할 수 있는 의료사고. 이곳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소개한다.
▶신청방법: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www.k-medi.or.kr/ 1670-2545






몇 대 몇
한문철 변호사의 몇 대 몇

정상적으로 2차로를 주행하던 의뢰인 차 앞으로 갑자기 차로 변경해 끼어든 상대 차. 일명 ‘칼치기’ 운전을 한 건 견인차 운전자였는데! 그래도 상대방은 사고의 원인이 무리한 추월이었다는 점을 바로 인정하며 100% 손해배상을 약속했고, 이에 의뢰인은 원만한 사고 처리를 부탁하며 둘은 헤어졌다. 하지만 다음 날 상황은 전혀 달랐다. 화물연대에선 의뢰인이 대물 처리만 접수한다면 100 대 0 사고로 인정하겠지만, 대인 처리까지 원한다면 60 대 40으로 진행하겠다는 것. 비록 견인차가 칼치기 했더라도 의뢰인이 피했어야 100 대 0인데 피하지 못했으니 60 대 40이다?! 과연 이번 사고의 과실 비율은 몇 대 몇으로 보아야 할까? 더불어 종종 사이렌을 울리며 길 터주기를 요구하는 견인 차량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소개한다.






쉿! 엄마들의 입소문⑨
쉿! 엄마들의 입소문- "손으로 돈 번다? 금손 주부들의 비밀"

만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손을 가진 주부들이 있다! 손재주 하나로 그야말로 대박 사장님이 된 주부들! 송채환, 이승신, 김미란 세 엄마가 돈 버는 금손 주부들의 비밀을 밝힌다. 사람이 먹기에도 아까운 예쁜 케이크와 쿠키가 애견 간식?! 보기만 예쁜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신경 써 유기농 재료에 수제로 만든다는데... 개 팔자를 상팔자로 만들어주는 수제 애견 간식으로 연 매출 10억을 달성한 금손 주부를 만나본다. 무엇이든 실제 사이즈보다 1/12로 
작게 변신시킨다는 또 다른 금손 주부! 그녀가 만든 미니어처 돌 하우스는 프러포즈용으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한 달 매출만 400만 원이라고 한다. 또한 박탐희, 이홍기 등 연예계에서도 금손이라 불리는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에서 확인해 본다.
▶ 돌하우스 월드 (미니어처 손재주)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99-102 
http://www.dollhouse.or.kr/ 031-269-7667
▶ 도그쿡 (수제 애견간식 손재주) :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9-11
http://www.dogcook.co.kr/ 02-2281-6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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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매출 1억! 농부에서 사장님이 된 사나이

번화가에서 장사를 시작해도 이익 남기기가 쉽지 않은 요즘. 전통시장에서 월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채소가게가 있다. 8년 전 작은 채소가게로 시작해 지금은 직원 3명을 둔 대박가게 사장님이 된 안영준씨. 30대 중반까지 농사일을 했던 그는 땀 흘려 지은 농작물이 헐값에 팔리는 게 안타까워 농사에서 장사로 판로를 바꿨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의 농부가 사장님이 되기까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는데...겉은 평범한 채소가게인데 도대체 무엇이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 안영준 사장님의 성공비결 첫 번째, 핵가족 시대에 맞춰 다양한 채소를 소분화해서 판매한다. 두 번째, 산지 직거래로 중간마진을 없애 단 돈 1000원에 판매한다. 세 번째, 신선함이 생명! 갓 수확한 채소는 당일에만 판매한다. 그 밖에도 새벽 4시부터 시작되는 사장님의 하루를 따라다니며 성공비결을 낱낱이 분석해본다.
▶JUN농장 : 경기도 평택시 탄현로 송북전통시장 26호/ 031-664-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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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쉼표, 노르웨이에게 묻다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그림 같은 도시, 노르웨이의 올레순. 1905년 화재로 마을 전체가 불탔지만 다시 지어올린 올레순의 건물들은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아르누보 양식으로 재탄생했다. 아름다운 풍광 속 숨은 매력, 피오르 배경으로 카약이나 패들포드를 즐길 수 있으며, 대구와 고등어, 털게 등 청정지역의 맛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자연의 영향은 노르웨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조량이 적고 겨울에 찾아오는 혹독한 추위 때문에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이들에게 필수품은 의자?! 올레순 주민 올레비용 씨 집에는 의자만 20여 개! 집에서 주로 여가생활을 보내는 그에게 의자는 그냥 앉는 수단이 아니라 인테리어의 하나로, 건강을 지키는 역할로 이용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세계 행복지수 4위를 차지하는 노르웨이. 행복의 조건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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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로봇박사 한재권 & 포스코ICT 상임고문 허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