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7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167회 3부
방송일 2015.10.21 (수)
날 피해여성 약 2천 명! 신종 몰카 앱 지난 19일, 몰래카메라 앱을 개발해 유포하고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찍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IT 회사에 다니는 이모씨가 개발한 이 몰카 앱은 촬영할 때 소리가 나지 않고, 화면을 포털사이트 뉴스 페 이지로 위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또 촬영과 동시에 사진을 숨김 폴더에 자동 저장되도록 기 능을 설정, 현장에서 적발 되어도 발뺌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씨는 이 앱을 혼자 사용하는데서 그 치지 않고 앱 자체를 성인사이트에 올려 유포했고 32명의 남성이 앱을 다운받아 몰카를 찍은 사실이 확 인됐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앱을 다운받아 찍은 몰카 사진들이 개발자 이씨의 컴퓨터로 자동 저장되도록 하는 기능까지 포함돼 있었던 것. 그렇게 피의자 이씨가 몰카 앱을 이용해 모은 몰카 사진 만 무려 12만 장에 달했다. 점점 교묘하게 진화되는 몰카 장비와 급증하는 몰카 범죄의 실태를 에 서 취재했다. 사라진 기부금 11억, 내 돈은 어디로? 지난 20일, 개인과 기업체, 관공서 등에 전화를 걸어 자신들을 장애인 후원단체라고 속여 기부금 명목 으로 총 11억 5085만 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은 그럴싸하게 복지회 홈페이지까지 꾸미 고 전화상담원 12명을 모집한 후 총 6,488명에게 유령단체 계좌로 기부금을 받았다. 사무실 2곳을 마련 해 운영하며 명의사장, 실운영자 등 역할을 나누었으며 수익금도 직책에 따라 나누어 갖는 등 기업형 범죄로 5년 동안 기부금을 편취했다. 모금한 기부금 11억 5085만 원 중 실제 장애인 단체에 전달한 금 액은 고작 694만 원, 나머지는 직원끼리 나눠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주범 2명 이 실제 5,6급 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이라는 사실. 선량한 기부자의 마음을 악용한 사기사건의 전말을 취재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에서 취재했다. 관광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5 관광주간 화제 인도네시아 빅뱅이 떴다! 20만 이방인, 함께 즐겨요 근로자가 부족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인력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외국인 고용허가제 . 2004년 실시된 이후 벌써 11년을 맞이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화합과 나눔의 축제가 경기도 안산에 서 열렸다. 다양한 축제 행사 중에서도 백미는 바로 외국인근로자들의 K-pop 공연! 전국각지에서 실력 을 뽐내기 위해 예선까지 거쳐 총 8팀이 결선에 올랐다. 그들 중 특히 인도네시아 청년 아구스(25)가 속한 유니콘 팀은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외모와 실력을 뽐내며 축제를 더욱 빛냈다. 낯선 이국땅에서 열심히 일하며 한국문화와 생활에도 완벽히 적응해 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흥겨운 축제 현장을 모닝와 이드에서 취재했다. 도서관 캠페인 길 위의 인문학 에너지 캠페인3 '에너지가 돈이다' - 미래 유망직종 1위 에너지 기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