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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174회 3부

방송일 2015.10.30 (금)
날
소시지 햄 발암물질로 분류, 정말 위험한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구인 국제암연구소에서 소시지와 햄, 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가공육이 발암물질로 판정됐다는 소식에 업계는 물론 소비자 모두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데... 과연 소시지, 햄 섭취와 암 발병과의 상관관계는 어느 정도일까?! 뿐만 아니라 붉은 고기 역시 2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여 논란이 가중되었는데... 어떤 근거로 이러한 판정을 내린 것일까?! 전문가와 육가공협회 관계자들은 여러 가지 근거로 WHO 판정에 대해 다른 해석을 내렸는데, 소시지를 둘러싼 논란을 날에서 취재했다.





1300번의 후회! 절도의 늪에 빠진 남자

끊임없이 후회를 거듭하면서도 도저히 자기 자신을 멈출 수 없었다고 말하는 한 남자가 있다. 무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방의 대형 마트와 옷가게에서 1300번의 절도를 감행하다가 지난 27일 검거된 40대 이모씨. 뭔가에 홀리기라도 한 듯, 정신을 차려보면 훔친 옷을 손에 쥐고 있었다는 그는 경찰이 들이닥쳐 모든 범행이 드러났을 때 오히려 홀가분해 보이기까지 했다. 찾아오는  이도 없는 불 꺼진 집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생활해왔다는 이모씨. 밝은 불빛 아래서 잘 차려입은 사람들과 섞여있으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는 그는 그동안 절도한 옷들을 입기는커녕 텍 조차 떼지 않은 채 방치해놓은 상태였다고... 절도와 후회를 거듭하면서도 스스로를 멈추지 못했던 한 남자를 날에서 취재했다.





인사이드 이슈
코팅 프라이팬의 두 얼굴, 유해성분 검출 논란?

저렴한 가격에 가벼운 무게. 그리고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는 효과까지 갖춘 코팅 프라이팬! 덕분에 부엌의 혁명을 일으키며 주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그런데 최근 국내의 한 조사에서 프라이팬 10개당 4개꼴로 다량의 화학물질이 사용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물질은, 바로 프라이팬 코팅에 사용되는 PTFE와 PFOA. 불소수지인 PTFE는 일반 주방 용기부터 기계, 반도체,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이 물질을 만드는데 주원료로 사용되는 PFOA의 경우, 미국 내에선 환경오염물질로 지목받은 상태. 가열 시 분자 구조가 깨지며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고 계속해서 인체에 축적! 암이나 치매 등의 질환을 유발할 위험성이 크다는데... 때문에 미국에서는 2015년까지만 PFOA 물질 사용을 허용하기로 하는가 하면, 유럽 국가에서도 사용에 대한 기준 마련에 나서고 있는 상황. 반면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별다른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 코팅 프라이팬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유해성 논란! 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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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1
세상에 이런 병이?! 통풍

발을 잘라내고 싶을 정도의 고통! 그 고통이 너무 커서 ‘병중의 왕’이라고 불리는 통풍! 통풍이란, 들어도 생소한 ‘요산’ 때문에 생기는 관절염의 일종. 요산이란 맥주, 고기, 건어류, 가다랑어포, 간 등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생기는 물질로, 이 요산이 혈액에 흐르다가 관절 안에 결정 형태로 쌓이면서 발생한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 혈액순환이 안 될수록 통풍은 더 잘 발병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발가락, 발등, 무릎, 손목, 팔꿈치 등 관절에 고통을 발생시키는 통풍! 단순히 관절염이라고 생각했다가 심각한 만성질환이 될 수 있다는데... 관절의 기형을 일으킬 수 있고 신장에 결석이 생기는 등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무서운 통풍! 통풍에 대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화제2
자전거로 하나 되는 관광·문화 축제!

국내 최대이자 동아시아 최고 규모의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트루 드 코리아’는 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자전거문화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0월 28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트루 드 코리아’스폐셜 대회에는 24팀, 총 192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충청남도 홍성군을 출발해 청양군, 서천군을 거쳐 아산시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늦가을의 정취로 물든 충청남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라고...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 뿐 아니라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현장, 2015 트루 드 코리아, 자전거로 하나 되는 그 특별한 시간속으로 떠나보자!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5 가을관광주간





기부 캠페인5
개미기부자들의 특별한 선택

기부는 돈 많은 부자들만 할 수 있다? No No. 개미기부자들도 적은 돈을 모아 큰 기부를 할 수 있으니 그 방법은 바로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공익신탁 운영. 3점슛 한 골 당 3만원을 기부하기로 한 우리은행 여자농구단과 월급의 절삭액을 모아 억대 기부를 하고 있는 법무부 직원들. 그들을 통해 이 시대 소시민들이 행하는 작지만 따뜻한 기부 이야기를 들어본다. 





캠페인
에너지 캠페인  - 에너지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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