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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5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175회 3부

방송일 2015.11.02 (월)
날
집단폐렴, 확산 가능성은?

지난 28일, 건국대학교 동물실험실에서 의문의 폐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폐렴이 확인된 의심 환자는 모두 49명. 그 중 48명이 동물실험실 근무자였다. 현재까지 가족 내 전염은 없는 것으로 미루어 질병관리본부는 전염성이 매우 낮거나 없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곰팡이 같은 환경인자나 독성물질 등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사람들은 제 2의 메르스 사태가 오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 보건 당국의 추측처럼 곰팡이 폐렴일 경우 전염성은 정말 없는 것일까? 에서 호흡기 전문가와 함께 에 대해 분석해봤다.





이웅혁의 날 플러스+
해외원정도박, 유명인 더 있다?! 

프로야구 선수의 해외 원정도박 스캔들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투수 3명 외에도 경찰 내사가 진행 중인 다른 구단 선수들이 최소 6명은 더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명 기업체 대표, 연예인들까지 수사 중이라는 것.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은 마카오 호텔 카지노에 마련된  ‘정킷방(도박업자가 카지노 업체에 거액을 주고 임대한 게임방)’을 찾아 수천, 수억 원을 탕진하고도 자금을 빌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끊이지 않는 유명인사들의 도박 문제에 대해 에서 알아본다.




기획 MCSI
화물차 위험에 대한 보고서

지난 14일, 레미콘 차량에 의해 여성 3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 후 SNS에 사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화물차 사고가 또 발생했다. 시너를 가득 싣고 가던 화물차가 차들이 밀려 서행하던 걸 미처 보지 못했고 결국, 오른쪽 벽면을 들이받은 후 시너가 흘러 대형 폭발사고로 이어졌다. 이처럼 대형 화물차의 사고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져 국민들의 걱정이 높아져 가고 있다. 도대체 왜, 대형 화물차의 사고가 끊이지 않는 걸까? 그동안 언론매체에서 다뤘던 ‘과적, 급제동, 신호위반, 운전자의 피로 등’ 수많은 사고 원인 등이 있지만 MCSI:모닝과학수사대에서는 다른 원인을 찾았다. 바로 자동차의 바퀴, 타이어다. 전문가에 따르면 대형화물차가 코너를 돌 때, 타이어의 ‘공기압’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고, 그것이 사고의 위험성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에 타이어의 ‘접지력’과 ‘코너링’ 두 가지 실험을 했다. 그리고 전문가의 시선으로 실험 결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결론을 도출했으며 대안책이 무엇인지 에서 기획 취재했다.
▶카123텍: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29번지/ 032-822-2002




별에서 온 별난 도둑
2인조 파워 워킹맨의 정체
저녁시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양팔을 크게 흔들며 파워 워킹 하는 남자들. 그들의 정체는 수도권 일대 아파트 저층만 골라 털어온 2인조 절도범이었다. 주민인 것처럼 보이려고 운동복 차림으로 아파트 단지를 찾은 절도범! 나무에 가려져 눈에 덜 띄는 곳이라면 1층뿐만 아니라 2, 3층까지도 베란다를 타고 올라가 금품을 훔쳤다. 약 2주의 기간 동안 훔친 금품이 모두 1억 8천만 원! 침입사실을 바로 인지하지 못하도록 지갑이나 현금이 아닌 귀금속만을 노리고, 훔치는 동안 주인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도어락의 건전지를 빼놓는 치밀함까지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들어오는 절도범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 에서 취재했다.	




화제
작아진 신발, 나도 혹시 말단비대증?
뇌하수체 종양으로 성장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말단 조직이 과도하게 성장해 신체 기형과 장기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만성 희귀질환 말단비대증. 과잉 분비된 성장 호르몬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등 합병증의 발병률이 증가하여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4배나 높다. 하지만 질환의 진행이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고 40대 이후에서야 진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성 희귀질환인 말단비대증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조기진단의 중요성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희귀난치성질환 헬프라인: 043-719-8686/ http://helpline.nih.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