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0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190회 3부
방송일 2015.11.23 (월)
날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을 기억하는 사람들 어제 새벽 0시 22분,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최근 병세가 악화돼 치료를 받았지만,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인해 끝내 생을 마감했다. 1954년, 27세라는 어린 나이에 정치에 입문했던 김 전 대통령. 민주화를 향한 ‘23일간의 단식투쟁, 장기간 가택연금’ 등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14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문민정부를 출범했다. 재임기간 중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공개제도 도입 등 과감한 개혁으로 정치 민주화를 일궈냈다. 정치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소신을 지키면서도, 칼국수를 즐기는 소박한 모습으로 서민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다는 김 전 대통령. 8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가까운 곳에서 김 전 대통령을 지켜봐온 사람들과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한다. 지금 이 시각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장례식장 + 서울광장 분향소 MCSI(모닝 과학수사대) 자살에 이르는 병, 불안장애 무한도전, 주간아이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던 개그맨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상이 악화 돼 잠정적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불안장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불안장애란 별다른 이유 없이 불안한 느낌이 심하게 지속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 해 50만 명!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꼴로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고 한다. 불안장애는 대부분 우울증을 동반하는데 증세가 악화되면 굉장히 위험하다.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게 되면 자살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신과 전문가들은 초기 진료가 중요하다며 입을 모아 말한다. 그렇다면 불안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까? 대부분 정신질환은 심리적 요인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정신과 전문의들은 ‘뇌과학’을 바탕으로 치료한다는 사실! 이에 따라 에서는 ‘불안장애’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치료법은 무엇인지 기획 취재했다. ▶지성병원: 인천광역시 남구 아암대로 109번지/ 032-862-5544 정철진과 똑똑한 아주Money③ 美 달러 예금 vs 금(金) 예금 1% 대 저금리로 보통 예.적금만으로는 목돈 마련의 기회를 잡기 어려운 요즘. 외화 예금과 금 예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외국 통화의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볼 수 있는 외화 예금은 환차익에 대한 소득세가 면제되는 장점이 있다. 또 금을 직접 사고팔지 않고 금 시세에 따라 예금형식으로 입출금을 하는 금 예금의 경우 0.01g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두 예금 모두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는 재테크 상품으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이번 주 에서는 외화 예금의 대표인 미 달러 예금과 금 예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12월 중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미 달러 예금과 금 예금 중 어떤 것이 수익이 나을지 전망해 본다. 별에서 온 별난 도둑 장사의 신(神), 그의 정체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부산과 거제를 넘나들며 물건을 훔쳐 온 절도범이 붙잡혔다. 낮에는 거제도, 밤에는 부산. 물건을 훔치기 위해 시간과 비용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절도범. 하루 약 200km의 거리를 이동하며 훔친 물건은 다름 아닌 상가에 있는 생선, 쌀 그리고 개였다. 마치 상가 직원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물건을 가져가고, 범행 장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훔친 물건을 되파는 뻔뻔함에 경찰도 피해자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금액은 약 1천만 원. 경찰은 밝혀지지 않은 여죄가 있을 것이라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사를 하듯 훔치고 팔아 온 절도범의 정체와 뻔뻔한 범행 속에 숨겨진 비밀을 에서 취재했다. 지금 이 시각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장례식장 + 서울광장 분향소 화제 신구의 오늘부터 첫 출근! -노인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꽃할배~ 신구가 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프로젝트!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굴지의 자동차기업 공장대표. 그가 회사가 아닌 카페로 출근한 이유는? 무려 만 사천 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김광식 공장장. 그가 생애 처음! 커피를 만들고 빗자루를 잡았다는데~ 김광식 공장장이 바리스타로 도전한 카페는 그가 속한 기업이 후원하는 곳! 60세 이상 노인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파는 이른바 ‘노노(老NO)카페’다. 위장취업을 위해 노인으로 변장한 후, 자신의 기업이 후원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몰래 잠입한 공장장. 출근 첫 날, 아흔 살 선배 바리스타에게 첫인상에서 안 좋은 평가받게 되는데~ 과연 그의 앞날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노인 바리스타들과 함께 부대끼며 수장의 자리에선 들을 수 없었던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https://kordi.go.kr/ - 신청 방법: 인근 주민 센터나 노인복지기관 전화 또는 방문 화제 열차여행도 하고 취업도 하고 2015년 대졸 신입사원 취업경쟁률 32대1. 2013년 28대1이었던 경쟁률이 더 높아졌다. 높아지기만 하는 취업문에 스펙 쌓기, 취업 경쟁에 지친 젊은 세대를 위한 기차 여행이 있다?! 바로 열차여행도 하고 취업 정보도 얻을 수 있는 희망이음열차다. 희망이음열차는 지역 기업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취업 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을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열차를 타고 지역 우수기업을 탐방과 동시에 취업역량강화 컨설팅, 취업 연계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그리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은 어떤 곳이 있고 관련 정보는 어떻게 얻는지 ‘희망이음열차’를 타고 함께 알아본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http://hopelink.kr 화제 우리 동네 스포츠클럽의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