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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194회 3부

방송일 2015.11.27 (금)
날
제2 크림빵사건발생, 뺑소니 범은 누군가!

지난 25일 새벽 2시, 50대 여성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15초 동안 무려 세 번이나 차에 치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두 차례의 뺑소니 사고가 아니었다면 목숨을 잃지 않았을 수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가해 차량 정보를 확인하는데 노력하고 있지만,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발생한 데다 당시 비까지 내려 CCTV 영상을 분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그 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피해 여성을 죽음으로 내 몬 뺑소니 범의 정체를 에서 추적해 본다.

▶넘버아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71-12 넘버아이 B/D 2층/ 대표전화: 1661-9915





X 알면 보인다
C형간염 집단감염, 수상한 수액주사!

서울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 집단감염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내원환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병원은 일명 다이어트 전문병원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감기 때문에 갔다가, 주사실로 가득한 수상한 분위기에 그냥 돌아온 주민들도 있을 만큼 수상했던 병원. 이곳에서 놔 준다는 마법의 주사는 5-6가지 약을 섞은 수액주사로 맞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건 물론이요. 무릎 등 통증까지 씻은 듯 나아 이틀에 한 번꼴로 주사를 맞으러 오는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도대체 이 병원에서 놔 준 주사액의 정체는 무엇일까. 올 상반기 병원 주사제처방률은 평균 19%. 하지만 이 병원은 98%로 무려 5배나 높았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이 병원이 내원환자 대부분에게 주사제처방을 남발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주사기재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C형간염. 완치비용도 고가인데다, 현재 전염이나, 내원환자들의 건강 상태도 확실히 파악이 힘든 상황이다. C형간염 집단감염발생 사건을 통해 본 이 병원의 수상한 수액주사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 본다.






수상한 소문
아들이냐 딸이냐, 엄마 손가락을 보면 알 수 있다?

산모들이 임신 8개월이 되기 전까지 항상 궁금해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아이의 성별! ‘배가 펑퍼짐하면 아들, 배가 볼록하면 딸이다’, ‘막걸리가 생각나면 아들이다’ 등 아들과 딸을 구별하는 여러 속설들이 있다. 그런데, 아들, 딸을 구별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 나왔다는 수상한 소문이 있다는데.. 그 비밀은 바로 여성의 손가락! 검지 길이를 약지 길이로 나눴을 때, 비율이 0.95% 미만이면 아들, 그 이상이면 딸을 낳을 확률이 크다는 것인데! 국내 전문가가 진행한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도 발표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렇다면 실제로 손가락 길이가 아이의 성별과 관련이 있는 걸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수상한 소문에서 확인한다.






화제
도시의 재발견-인천광역시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 강화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가는 곳곳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교통이 편리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갈 수 있는데다, 요즘은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타고 유적지를 돌아다니며 역사 해설을 듣는 투어가 가능해져 아이들 교육을 위해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도 많다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산품으로도 유명해 식도락 여행지로도 인기인데~ 남녀노소 모두 만족시킬 강화도의 특급 매력을 재발견해보자!

▶강화이야기투어: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10/ 032-934-2628
▶편가네 된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599-4/ 032-937-6479 




화제
미리 보는 마이라이프!

대한민국의 미래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3D로 사진을 인화하고 로봇이 집안일을 도와주는 상상 속의 미래를 한 눈에 보고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까지 참여해 미래생활에 편리함을 선사해 줄 참신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우리의 미래를 미리 체험해 볼 생생한 현장을 모닝와이드에서 찾아가 본다.





화제
신구의 오늘부터 첫 출근!
-노인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지난 9월, 유희준 할머니(85세)는 자신의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유희준 할머니를 목격한 두 명의 할머니들이 각각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생명을 구한 두 할머니의 정체를 수소문하던 중, 수상한 사실을 알게 됐는데. 이들은 항상 두 명이 함께하며, 이 일대의 노인들을 그림자처럼 쫓아다니고 있다는 것! 심지어, 노인들을 쫓아다니는 것이 ‘일’이라는 믿기 힘든 이야기~ 그들의 정체는 인근 복지관에서 밝혀졌다.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이른 바 ‘노노케어’! ‘노인이 노인을 케어한다’는 의미의 노노케어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기적을 이뤄낸 2인1조 ‘히어로 할머니’들의 노노케어 현장을 함께 동행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소개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https://kordi.go.kr/ 
- 신청방법: 인근 주민 센터나 노인복지기관 전화 또는 방문 






화제
진짜사나이들의 혹한기대비 작전

올해 첫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도. 낭만적인 첫눈을 기다린 이들도 있지만, 눈과의 전쟁을 선포한 곳도 있다. 강원도 최전방 해발 1400m 고지에 위치한 레이더 관제부대! 공군 8785부대다. 이곳에서는 1년 중 월동기간이 무려 7개월이나 된다는데~ 거침없이 쌓이는 눈 때문에 고립의 위험에 놓일 때도 있다고! 혹한기를 맞아 새로 보급된 방한물품을 장착하고 대대적인 월동준비에 나선 장병들. 빙판길사고 방지를 위해 초소마다 난간과 계단에 새끼줄을 감는 것은 물론이요~ 보일러 정비와 제설작업 그리고 비상식량 비축을 위한 식량창고 채우기까지! 올 겨울도 거뜬히 나기 위한 8785부대의 월동준비 대작전! 모닝와이드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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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생활체육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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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로 다시 피어난 고전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