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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08회 3부

방송일 2015.12.17 (목)
  화제
대한민국이 들썩인다 전해라~ 백세 인생 열풍! 
유튜브 조회 230만 건! 휴게소 고속도로 음반 차트 1위! SNS 이모티콘 판매 1위! 25년 무명이래 최대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가수 이애란 씨. 최근 그녀의 노래 백세인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10-20대 젊은 층 사이에 ‘~전해라’ 유행어가 생겼을 정도! 잠잘 시간도 부족하다는 이애란 씨는 이런 열풍을 더 ‘전하기’ 위해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중이다. 인기에 힘입어 각종 방송 출연은 물론, 행사에 광고 계약만 수십 건~ 남녀노소 불문, 백세인생은 이미 열풍을 넘어 신드롬을 일으켰다. 노래를 들은 올해 89세의 송해 선생님도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트로트 가요가 젊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실제 가사를 작사한 작사가를 만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 온 국민들 사이에서 전해지고 있는 ‘백세 인생 열풍’을 짚어본다.  

 차트
TV의료분쟁 차트(Chart) 
“의사를 만나지 못하고 죽은 아이, 왜?” 
병원의 방치로 7살 딸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한 가족이 있다. 갑자기 두통과 극심한 구토 증세로 병원에 간 아이. 입원까지 했지만 구토 증세는 사라지지 않았고 급기야 혼수상태에 빠진 아이는 결국 입원한 지 14시간 만에 목숨을 잃었다. 아이 옆을 지키고 있던 외할머니는 아이가 입원한 이후 의사를 보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아이 상태가 심각해지자의사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는데도 다음 날 오전 회진까지 기다리라고 했고 병원 측은 그 당시 의사의 처치가 바로 필요한 응급 상황이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부검 결과 아이의 사망 원인은 ‘라이 증후군’. 구토와 같은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처치를 받으면 약 98% 이상이 치유되지만 방치해 두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라는데··· 과연 아이의 죽음에 병원 측 책임은 없는 것일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 변호사 이용환, 응급의학과 송형곤 박사가 의문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블랙박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대리운전 기사인 제보자. 손님들을 태우고 막 출발하려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후진해온 차에 부딪히고 말았다. 다행히 상대의 과실 100%로 결론이 나면서 사고는 별 탈 없이 마무리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며칠 후, 제보자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사고가 났으니 차주에게 30만 원을 손해배상 하라는 것. 대리운전으로 하루에 많이 벌어봤자 4~5만원인데, 30만 원을 물어내란 말에 덜컥 겁이 났다는 제보자를 만나봤다. 그런데 그의 정체는 알만한 영화에도 출연한 배우?! 그는 어쩌다 생계형 대리운전 기사가 된 걸까.
▶ 우회전하던 제보자 차와 보도블록 사이로 갑자기 튀어나온 오토바이! 과연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이번 사고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선행하는 차량이 뒤에 오던 오토바이의 추월을 예견해야 하느냐’. 두 번째는 ‘앞차가 우회전하는 것을 충분히 알렸느냐’이다. 박지훈 변호사가 알려주는 알기 쉬운 사고 분석법, 방송에서 공개한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내 차 사용법
사고를 예방하는 내 차 사용법 
주행 한 번 할 때 마다 13군데의 모습을 차량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호씨는 사고를 경험한 후 자신의 차량에 블랙박스를 13개나 장착했다. 
운전자의 눈으로 보기 힘든 사각지대를 곳곳에 설치된 블랙박스로 확인하고 있다.
사각지대 사고를 피하는 것이다. 실제로 후진하는 자동차 뒤에 있던 초등학생이 차 밑으로 들어갔다 극적으로 살아나온 사고 등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의 위험은 빈번하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회사에서도 차량에 제 3의 눈인 센서를 설치하는데. 차량 주변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물과 충돌할 것 같은 상황에 자동차가 바퀴의 방향을 바꿔 장애물을 피하기도 한다. 더욱 진화된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는 자동차를 알아본다.

화제 
우리아이 면역력, 천연 감기약으로 걱정 뚝! 
엄마들 속 제대로 썩이는 겨울철 감기. 울고 보채는 아이 때문에 감기약을 먹이지만, 
엄마들은 항생제 부작용이 두렵다. 감기와 축농증 때문에 항생제를 자주 먹어왔던 아윤이. 그러나 항생제 내성 뿐 아니라 온 몸에 두드러기 같은 발진까지 일어났다.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하는 항생제! 그 오해와 진실을 확인해 본다. 특별한 방법으로 면역력을 올리고 감기 걱정 없이 지내고 있다는 하음이네. 전에는 늘 감기를 달고 살다가 폐렴으로 입원까지 했었다. 그 이후 자주 손을 씻는 것은 기본, 가습기 옆에는 양파를 두어 코 막힘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챙겨먹고 있는 천연 감기약, 앨더베리로 면역력을 높이고 있다. 엘더베리는 포도보다 8배 정도 안토시아닌이 더 풍부해 이미 유럽에서는 천연 감기약으로 통한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엘더베리를 더 달콤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화제 
돈 워리~ 돈 걱정 없이 다둥이 가족이 사는 법  
빨래는 하루에 3번 해야 하고, 한 달에 먹는 쌀 양만 100kg! 9남매를 키우고 있는 
이인재 씨 가족이야기다. 워낙 아이들이 많다보니 기상 시간은 새벽 5시. 일어나는 순서대로 씻기고 밥을 먹여야 학교에 지각하지 않을 수 있다. 부모만큼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첫째 이수진 양.(20세) 다른 친구들처럼 아르바이트하랴 공부하랴 정신없을 방학이지만,여유롭게 부모님을 도울 수 있는 이유! 등록금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으로 등록금 절반만 내고 있다. 아이들이 워낙 많다보니 돈 들어갈 곳도 많고, 아이들 교육 걱정 또한 많지만, 그 부담이 줄었다고 한다. 만 3~5세인 민혁, 민영, 민지는 유아학비 ?보육료 지속 지원학비 보육료를 지원해주는 누리과정 혜택을 받고 있고 올해 중학생이 된 민호(14세) 는 자유학기제를 시작하면서 한 학기동안 시험공부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살리고 있다. 민석이(11세)는 방과 후에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육부 정책들을 살펴본다. 


화제 
  시간이 가져온 가치, 앤티크!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앤티크 가구나 소품들을 모아온 이색 수집가들을 소개한다. 10대 때부터 전 세계 경매시장을 다니며 가구를 수집해 온 이일규 씨. 특히 덴마크를 중심으로 한 모더니즘 시대(1940년대~1970년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가구를 포함, 유명 가구디자이너의 희귀 가구를 모아왔다. 게다가 사비 300억 원을 털어 세계 가구 거장들의 작품 500여점을 전시하기 위해 대학로에 박물관을 열 예정이라고 한다! 
최소 80년에서 200년 이상 된 유럽 앤티크 생활용품을 3만 여 점 이상 수집해온 송현미 씨. 커피 잔이나 티스푼의 모양도, 그리고 소품마다 갖고 있는 사연도 제각각이다. 그녀는 본인이 수집한 소품들을 다른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대구 팔공산 중턱에 앤티크 갤러리를 열었다. 유럽의 앤티크 생활용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색공간으로 유명하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앤티크 수집을 실현하고 있고,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며 행복을 느낀다는 그녀의 앤티크 소품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 Limited & Unlimited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2-3 / 02-766-0800
▶ 앤지스 앤티크 갤러리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91 / 053-351-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