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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7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17회 3부

방송일 2015.12.30 (수)
날
성탄절 묻지마 총격 사건 
지난 25일 성탄절, 늦은 시간인 11시에 대전 유성구 봉명동 길거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주차된 차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운전자 A씨! 늦은 저녁을 해결하던 중 갑자기 마스크를 쓴 괴한이 차에 침입했는데, 장난감인 줄 알고 저항하는 순간!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실탄이 어깨를 통과했다. 피의자는 그대로 달아났고 피해자는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 경찰은 피의자를 찾기 위해 전국에 공개 수배를 내려 수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공개수배 10시간 만에 피의자를 경기도 광주 한 주차장에서 검거했는데, 막다른 길에 다다른 피의자가 선택한 방법은 자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총으로 머리를 쏜 것! 과연 이 사건은 오리무중으로 빠지는 것인가? 피의자의 범행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개인 총기 소지 불법인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이같이 일이 발생한 것인지 날에서 취재했다. 

건강 프로젝트
잇몸병이 전신질환을 유발 한다!? 
신체 오복 중 하나라는 치아. 그래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양치질 교육을 통해 치아 건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이 잇몸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 이가 시리고,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을 그냥 두면 잇몸이 무너져 내리고, 이가 흔들리다 결국 빠지게 되는데! 게다가 이러한 잇몸질환을 방치하면 전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는 것. 건강을 위협하는 잇몸질환! 그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배움을즐기는행복교육특집
수업이 재밌다! - 학교가 행복한 아이들 
교사는 서서 수업하고 학생들은 앉아서 교과서 내용을 외우던 수업은 이제 끝! 학생이 수업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교과서의 뒷이야기를 상상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과 수업이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융합 수업에서는 소설 속 인물이 캐릭터로 되살아나고, 융합수업에 해당하는 수학 시간에는 도형의 개념을 알기 위해 칸딘스키의 작품을 보며 추상화를 그린다. 뿐만 아니라, 학생이 학생들을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협력하는 교실도 있다. 선생님이 아닌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토론방식을 이용한 것이 특징! 수업 참여도는 물론, 즐거움까지 함께 올라가는 행복한 교실, 재밌는 수업으로 학교생활이 즐거운 학생들을 만나본다.

학생이 즐거워야 창의력이 올라간다 
지난 9월 발표된 은 배움을 즐기는 행복한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핵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발맞춰 교육환경을 바꾸겠다는 것인데...
창의성은 미래사회가 필요로하는 인재의 가장 큰 핵심 역량. 이를 실천하고 있는 학교가 있어 찾아봤다. 공주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장구와 난타 수업이 한창이었는데~! 딱딱한 수업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마음껏 발산하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연계한 초청강의로 수업의 질도 높였다! 또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는데... 한편, 용인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들로 꾸려진 자치회를 통해 학교시설 문제, 학년별 모토, 월별 이벤트 프로젝트를 토의하는 등 활발한 자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책임감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가하면,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또한 창의력을 높이는데... 영어 동아리에서는 매달 영어신문을 만들며 학업성취도를 높이는가 하면 밴드 동아리는 매일 아침 등굣길 맞이 공연을 통해 친구들의 등굣길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학생들의 활발한 자치활동과 즐겁고 다양한 수업을 통해 반가운 변화가 찾아온 학교현장을 취재해본다.



적은 양 깊이 있게!(less is more) - 교실이 달라지고 있다!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일선 학교는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진로에 따른 선택 과목을 이수하도록 하는 한편, 수업의 양은 줄이고,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겠다고 하는데... 이미 이 같은 수업방식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봤다. 고등학생들의 교실이 달라지고 있다! 수능입시와 대학입학만을 목적으로 했던 공간이 창의력과 배움의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것. 고등학교 3학년의 50%가 내신 성적을 이용한 수시로 합격하고 있는 과천 중앙고! 교과서가 없이 수업하는 사회수업이 큰 인기라고 하는데.  교과서의 나오는 단원을 재구성,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며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이다. 그 외 한 번에 두 가지 과목을 합쳐서 공부하는 시간, 미술과 과학이 합쳐지고 미술과 영어가 합쳐지는 융합수업! 다양한 작품들을 조별로 합동해서 만들어가며 지식을 쌓는 재미와 상상력을 키워가고 있다.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인, 거꾸로 교실을 하고 있는 경북여고와 아이들의 다양한 꿈과 진로를 찾아 주고 있는 혜화여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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