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28회 3부
방송일 2016.01.14 (목)
*해당 회차는 출연자 요청으로 VOD 서비스 불가합니다. 날 “오빠를 폭행한 범인을 잡아주세요” 지난 8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오빠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조회 수 36만 건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일 새벽 3시에 신논현역을 걷던 글쓴이의 오빠는 찜질방을 찾기 위해 편의점 앞에 앉아있는 남성 두 명에게 길을 물었다. 하지만 남자들은 대답을 하지 않았고, 글쓴이의 오빠는 한숨을 쉬며 뒤돌아섰으나 그들이 갑자기 폭행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현재까지 가해자들을 찾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는 가해자를 찾지 못 한 것보다 더 억울한 일이 있다는데. 바로 경찰 측이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것! 피해자 측에 따르면, 피해자가 사건 당시 편의점에서 촬영된 CCTV영상을 확인 하고 싶어 했으나 경찰이 공개를 거부했다. 그 후 3개월간 수사에 대한 어떤 결과도 알려주지 않은 채 경찰 측은 사건 종결을 통보했다. 가해자 중 한명은 외국인이라 조회가 어렵고 한 명은 모자를 쓰고 있어 수배가 어렵다는 이유였다. 여론이 일자, 해당 경찰서는 재수사를 하겠다며 뒤늦은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경찰 측이 부실수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날에서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내 차와 부딪힌 사람이 범죄자?! 운전 중 오토바이와 충돌한 제보자는 경찰에 교통사고 신고를 했다. 그런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보인 이상한 모습에 수상한 낌새를 느낀 제보자는 경찰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조사하자 나온 사실은 바로, 이들이 오토바이 날치기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었다. 교통사고에서 강력 범죄로 확대된 기이한 그 날의 사건을 알아본다. ▶ 차들로 복잡한 편도 4차로 위에서 승강이를 벌이는 두 남자! 바로 경찰과 운전자?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려던 운전자를 제지하자 항의를 하던 중 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도로에 누워버린 운전자! 한 동안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건강 프로젝트 안구건조증, 방치하면 시력저하 유발한다!? 장시간 컴퓨터 사용, 과도한 업무, 그리고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붙잡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안구건조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날씨는 안구건조증을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는 것! 눈이 쉽게 피로하고 뻑뻑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뿐만 아니라 방치하면 시력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는 안구건조증! 에서는 눈 건강을 위협하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본다. 차트 TV의료분쟁 차트(Chart) “산모의 죽음, 두 번 쓴 의무기록의 진실” 둘째 아이를 낳기 위해 산부인과 분만실에 들어섰던 산모, 2시간 30분 후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그 과정에서 태어난 아이는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평생 누워서 생활해야 할 처지라는데··· 부검 결과 산모의 사망 원인은 양수색전증. 예측할 수도 없고 처치도 어렵다고 알려진 증후군이기에 병원 측에선 엄마의 사망은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남겨진 가족은 할 말이 많다. 바로 병원 측에서 ‘두 번’ 작성한 의무기록 때문. 병원 측은 응급 상황이라 의무기록을 쓸 여유가 없어 나중에 추가 작성한 것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두 기록이 서로 내용이 다르고, 기록상엔 등장하지 않던 약물 ‘프로포폴’이 부검 과정에서 검출되기도 해 의무기록 자체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이 유족의 입장. 더욱이 산모가 분만실 안에 있던 2시간 30분 동안 가족은 그 어떤 안내도, 설명도 듣지 못했다는데··· 두 번 쓰인 의무기록, 그리고 베일에 가려진 2시간 30분. 건강하게 분만실로 들어간 산모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한 것일까? 의무기록에 과연 문제는 없는 것일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과 박사가 그 내막을 들여다본다. 빵빵 브레드웨이 죽기 전에 먹어야 할 빵, 빵, 빵! 빵빵~맛있는 빵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는 빵 마니아들을 위해 를 소개한다. 너무 뻔~한 빵집 소개는 가라! 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신흥강자로 떠오른 빵집을 직접 찾아가 본다. 그 첫 번째, 따끈한 단팥빵이 아닌 차가울수록 맛있는 단팥빵이 있다!? 작년에 새로 생긴 대구의 한 빵집. 속이 꽉 찬 ‘생크림 단팥빵’을 하루 종일 만들어내고 있는데 나오는 족족 완판이 되고 만다. 두 번째는 눈 폭탄을 맞은 듯 슈가 파우더를 뒤집어쓰고 있는 생소한 빵이다. 4년 전, 사장님이 맛에 반해 만들기 시작했다는 빵 ‘팡도르’. 국내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탈리아 정통 빵이기에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몰려든다. 세 번째 빵집은 개성 강한 동네 빵집! 대형 프랜차이즈의 물량공세에 맞서 치열하게 신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는데...한 달에 하나씩 만들어냈더니 그 종류만 300여 가지다. 그 중에서도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맛 봤을’ 유명한 빵이 있다. 처음 듣는 이름의 돈가스 튀김빵과 처음 보는 비주얼의 치즈바게트! 이 빵들의 인기 비결과 대박 빵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 (녹차 생크림 단팥빵) 대구근대골목단팥빵 ☎ 1666-1883 / 대구 중구 남성로 60 ▶ (팡도르) 빵장수쉐프 ☎ 053-256-0100 / 대구 중구 동덕로 30길 85 ▶ (치즈 바게트) 하얀풍차 ☎ 031-202-3032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195 겨울방학특집 우리 반 1등의 비밀 ? 과학 편 매년 약간의 변동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국영수의 난이도가 점차 낮아지며, 각 대학들은 과학탐구영역 반영 비율을 점차 늘리는 추세다. 이에 더 이상 교재 ‘달달 외우기’만으로 과학탐구를 준비해서는 안 된다.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 포인트!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과학고에 입학한 호기심 대장 김휘원 학생(17세)의 취미는 자동차 정비! 궁금한 것은 어떻게든 알아내야만 속이 후련하다는 휘원 군의 집요함은 공부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모르는 것은 대학 전공서적까지 찾아보고 심지어 초면의 대학 교수에게 메일을 보내 물어볼 정도라고! 그런가하면 중학생 때 연구한 논문이 해외저널에 실릴 만큼 과학에 재능을 보이고 있는 박성준 학생 (18세). “과학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반복 학습이다“라고 외치고 있는데... 그의 공부 비법은 선생님의 입장에서 강의를 하며 내용을 정리하는 것! 그리고 ‘백지 책’을 만들며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나가면서 반복학습을 하고 있다. 우리 반 과학 1등을 만나 그들의 숨은 학습법을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