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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3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33회 3부

방송일 2016.01.21 (목)
 날 
대학교 밀실폭행 진실공방  
지난 10일, 한 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SNS에 자신이 동아리 선배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피해자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12월 동아리방에서 담배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동아리 선배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아 유리문에 찍었으며 동아리방 구석으로 끌고 가 주먹과 발길질을 하며 수백차례 구타를 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피해 학생은 전치4주의 뇌진탕 증세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정상적인 학업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가해 학생은 평소 우울증과 공황장애 증상이 있어서 정신과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또한 피해 학생을 손으로 구타한 것은 사실이나, 도구를 이용해 폭행하거나 유리문에 머리를 찍은 사실은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 하지만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언론 보도가 나갈 때까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었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가 가해 학생의 처벌을 원하는 팩스까지 보냈지만 학교 측은 묵묵부답이었다. 결국 언론의 보도 후 뒤늦게 학생지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한 학교 측. 과연 그날 동아리방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날에서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안녕하세요. 클론의 강원래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제보한통! 바로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16년 전,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불법 유턴하는 차량과 부딪히며 하반신 마비가 된 강원래. 그가 또 다시 교통사고와 마주했는데. 과연 강원래는 어떤 사고를 겪은 것일까? 

▶ 내 차에서 갑자기 불이 난다면?! 차량을 정차하던 제보자의 눈앞에 보이는 새빨간 불길! ‘설마 내 차에서 나는 불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품으며 차 밖으로 나가보았는데.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지... 제보자의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 그날 제보자의 차량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본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차트 
TV의료분쟁 차트(Chart) “출산하다 식물인간이 된 아내”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아 보지도 못한 채 식물인간이 돼 버린 아내가 있다. 둘째 아이를 자연 분만하려다 응급 제왕절개수술을 받게 된 아내는 전신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심정지가 와 ‘저산소성 뇌손상’을 입었다. 병원 측은 마취 및 수술 과정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 과연 사실일까? 상급 병원으로 옮긴 후 촬영한 아내의 폐는 이미 물로 가득 차 있었다. 병명은 ‘흡인성 폐렴’. 의료 소송을 준비하는 가족은 마취 과정에서 위에 있던 음식물이 역류해 폐로 들어간 것이라 주장한다. 가족이 더 분노하는 것은 산부인과 의사가 마취과 전문의 없이 전신마취를 시행했다는 것. 병원 측은 수술할 일이 많지 않은 산부인과의 특성상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마취를 해 왔지만 그간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하는데··· 마취과 전문의 없는 수술실에서 아내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신마취 사고 중 약 82%는 피해자가 사망했을 정도로 전신마취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처치라는데··· 마취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시행한 전신마취, 과연 안전할까? 그렇다면 마취과 전문의가 있었다면 아내는 무사히 아이를 낳을 수 있었을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과 박사가 그 의문의 실마리를 풀어본다. 

차트 
TV의료분쟁 차트(Chart) “출산하다 식물인간이 된 아내” 
겨울이 되면 더욱 생각나는 따끈한 차 한 잔! 보기 좋고 몸에도 좋고, 향기까지 나는 금상첨화 꽃차는 요즘 찾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는데. 혼자 꽃차를 즐기다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꽃차를 부업 아이템으로 선택한 주부는 월 매출 500만원을 달성하는 부업의 여왕이 되었다. 아홉 번을 덖고 식히는 과정과 꽃차에 담겨있는 주부의 열정을 함께 소개한다. 또 다른 주부는 가족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천연 조미료와 다시팩을 만들었다. 값이 비싸고 과정이 복잡할지라도 완도에서 공수해 온 최고의 자연산 재료만 고집한다는 주부. 바쁜 주부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시팩은 틈새시장을 공략해 얻은 성공 비결!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똑똑한 주부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연희원꽃차 http://tea14.com/shop/main/index.php ☎1670-8684
▶정성담아 http://blog.naver.com/mji2138


겨울방학특집
우리 반 1등의 비법-영어 편 
벼락치기로 절대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영어! 그렇다보니 영어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 방학이 중요하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유자재로 쓰는 유현빈 학생(16세). 초등학교 시절 이미, 국내에서 가장 큰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두각을 드러낸 그는 원어민보다 더 많은 영단어 지식을 자랑하는데. 단어를 절대 외우지 않는 것이 그의 철칙! 각종 서적과 신문, 인터넷을 활용해 나만의 단어책을 만들다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는데... 과연 그 비법은? 한편, 영어말하기 대회에 나갔다 하면 온갖 상을 휩쓸고, 미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작문대회 ‘나노’에서 한국인 최초 수상!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이채연 학생(16세)은 오직 한국에서만 공부한 토종 국내파다. 영어 1등 채연 학생의 책장이 좀 남다르다? 쌍둥이처럼 똑같은 책이 두권씩 
꽂혀있는데.. .여기에 영어 학습 비법이 숨어 있다. 원서를 즐겨 읽는다는 채연학생은 원서를 먼저 읽고, 한국어로 된 번역본을 본다. 원서와 번역본을 비교하며 읽고, 오역된 부분도 찾아보는 것. 여기서 끝이 아니라, 같은 작품의 영화를 보고, 음성만 따로 녹음해서 매일 자기 전엔 자장가로 듣는다는 일명, 이채연 학생의 4STEP 학습법까지. 우리 반 영어 1등의 숨은 학습법을 공개한다.


화제
 감기약, 너무 믿지 마세요~  
작년 봄,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는 윤후(4세). 감기로 인한 고열로 항생제를 복용했다가 설사 및 구토 등의 증상을 겪었다. 결국 두 차례에 걸쳐 항생제 종류를 바꿨지만 여전히 아이의 엄마는 항생제 먹이는 게 두렵기만 하다. 윤후와 같은 사례들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여전히 가벼운 감기에도 쉽게 처방되는 항생제. 하지만 항생제 오남용 위험성은 어떤 질병의 위험성보다 높다. 이러한 항생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누구보다 면역력에 신경 쓰고 있다는 민아씨. 3대가 함께 사는 민아 씨네는 한 명만 감기에 걸려도 가족들이 전부 옮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열심히라고 한다. 외출 후 손 씻기, 실내 적정 온도·습도 조절 등이 민아씨네 감기 예방 비법. 또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챙겨먹고 있다는 엘더베리는 이미 유럽에서는 천연 감기약이라고 불리는 열매라는데... 항생제 부작용의 위험성을 되짚어보고 감기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   


캠페인 
 반짝활짝 뇌를 깨우는 1분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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